[유럽] 계속되는 유럽 온라인 CLF #1 독일과 동유럽에 이어진 복음의 열기
[유럽] 계속되는 유럽 온라인 CLF #1 독일과 동유럽에 이어진 복음의 열기
  • 송혜진
  • 승인 2020.05.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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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빌립이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궁금했고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박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이런 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불가리아 / 시온교회 교단 대표 칼린 목사)
"독일 기독교의 신앙적인 교제에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착하게 살라고 많이 듣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그동안 내가 배운 것과 반대였습니다." (독일 / Living Grace Church 안드레아스 목사)

찾아가는 온라인 CLF

4월 30일(목), 5월 2일(토) 독일 그리고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서는 유럽 온라인 CLF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들과 다시 만나 CLF 참석 소감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CLF는 참석했던 목회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는데, 첫째, 자유주의 신학으로 복음의 불씨가 거의 꺼져버린 유럽에 박옥수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는 잠자고 있던 그들의 마음을 흔들어 깨우고 복음을 향한 불씨를 불러일으켰다.

둘째, 마틴 루터가 전했던 “구원은 선행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오직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복음 이후, 이 유럽에 진리의 말씀을 전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기쁜소식선교회가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모든 참석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때를 발판 삼아 유럽 선교사들은 곧바로 참석했던 교단 대표들과 다시 온라인 CLF 행사를 이어갔다. 너무나 신기한 것은, 목회자들 마음속에 말씀이 역사해 유럽 선교회와 연합하고 싶어하며 “박옥수 목사가 전했던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독일 현지 목회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CLF'

 

독일 CLF

4월 30일 목요일 오전, 독일 선교사들은 현지 목회자들과 온라인 CLF 행사에 대해 소감을 발표했다. 독일 현지 목회자들은 “이 놀라운 복음을 왜 이렇게 놔두었습니까?” 라며 이날 가졌던 모임을 기본으로 CLF 정기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간증하고 있는 독일 Andreas 목사

“독일 기독교의 신앙적인 교제에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착하게 살라고 많이 듣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그동안 내가 배운 것과 반대였습니다.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 예수님이 여자에게 새 마음을 준 것처럼 박 목사님께서 나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의인은 더 이상 행위가 아닌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서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이러한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실질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메시지는 모든 독일 교회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 독일 / 안드레아스 목사 (Andreas Christoph) Living Grace Church

독일 / 요셉 목사 (Kawadwo Joseph) Gahna Church Frankfurt

“박옥수 목사님은 말씀 전하실 때 교단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은 죄가 있다’는 로마서 3장 23절만 읽고 대부분 24절은 읽지 않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었지만 23절과 24절을 연결시켜 본 적이 없습니다. 저희에게 하신 말씀이 좋았고 잘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아주 든 것은 저희 나라(가나) 대통령과 하신 면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죗값을 다 갚았고 이제 예수님은 우리 안에 있다’ 이것을 박옥수 목사님이 저희 대통령께서 서거하시기 4시간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이것을 전해야 합니다!” - 독일 / 요셉 목사 (Kawadwo Joseph) Gahna Church Frankfurt

루마니아 현지 목회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CLF'

루마니아 CLF

5월 2일 토요일 오전, 루마니아에서는 강준길 선교사가 현지 목회자 11명을 초청해 독일 오영신 선교사와 ‘찾아가는 CLF’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루마니아 지부가 준비한 찬송을 듣고 지난 번 행사의 참석 소감을 발표했다. 현지 목회자들의 발표 후, 유럽 CLF 회장 오영신 목사는 “이제는 우리가 이 복음을 함께 전해야 한다.”며 복음이 무너져가는 유럽에서 함께 연합해줄 것을 소망하며 말씀을 전했다. 

루마니아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오영신 목사
2020 온라인 CLF 행사 참석 소감을 말하는 에우겐 루가루 목사
루마니아 / 에우겐 루가루 목사

“지금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데 이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음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법과 언약,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은 언약에 우리가 포함돼 있고, 하나님과 함께 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인류는 큰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의 메시지를 통해 용기를 얻었고 복음의 기쁨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해 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유럽 CLF 회장인 오영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루마니아 / 에우겐 루가루 목사, 오순절교회 목사, 브라쇼브주 오순절교회 연합 회장 및 부쿠레슈티 오순절 신학교

루마니아 Viorel 목사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신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이 제 마음에 가장 많이 남습니다.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 루마니아 / Viorel 목사, 오순절교회

불가리아 현지 목회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CLF'

불가리아 CLF

루마니아 온라인 CLF 모임이 마치자마자, 불가리아에서 그 열기를 이어 받았다. 불가리아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단기선교사가 준비한 아카펠라로 시작되었다. 불가리아 홍원식 목사는 이번 온라인 CLF의 놀라운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불가리아 대표 목사들이 모인 가운데 독일 오영신 목사는 "알바니아와 코소보뿐만 아니라 불가리아에서도 박옥수 목사님과 합창단을 초대해 행사를 하자"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영신 목사는 창세기 22장의 여호와 이레를 설명하며 "자유주의 신학으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지금의 주류와 싸워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카펠라를 준비한 단기선교사
불가리아 / 칼린 체필레프 목사

"저는 개인적으로 늘 궁금한 것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빌립이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할 때, 이사야 53장에서 시작해 복음을 전했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는데 저는 늘 빌립이 그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궁금했고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이런 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마치 빚을 갚아야 하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은 이미 예수님이 다 이루어 놓으셨고 우리는 그저 온 마음으로 감사하며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저는 내일 주일 예배 때 이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 불가리아 / 칼린 체필레프 목사 독립된 하나의 교단인 '시온교회' 산하 35개 교회 책임자

불가리아 / 타테오스 니고호시얀 목사

"강사들에서 느껴지는 설득력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복음에 대해 확신을 심어주는 것 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복음이라는 것에 악센트가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불가리아에는 복음과 거듭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박 목사님이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데리고 불가리아에 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신 여러분들 모두 불가리아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 불가리아 / 타테오스 니고호시얀 목사(Tateos Nigohosiyan) 불가리아 오순절교회 차기 대표

"진정한 복음은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 다른 나라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간증을 나누고 기도하고 워크숍을 참석하는 것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이 집회를 국제적인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이 집회와 말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해에도 박 목사님을 빠지지 않고 뵙고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불가리아 / 스토니엘렌 고프 목사, 소피아 시 United Church of God Future and Hope 교회, National Alliance United Churches of God 회장, Bulgarian Evangelical Theological Institute 디렉터

"박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새 언약을 가진 사람입니다. 오직 복음만이 이 땅을 평탄케 만들 것입니다. 500년 전에 복음이 유럽을 변화시켰듯, 이 유럽이 다시 한 번 복음을 받아들여 복음의 중심지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제가 이번 집회에서 정말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또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불가리아 / 류보 페트코프 목사,  메시아교단의 대표, C3연합소속 불가리아 대표

현재 동유럽의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코소보는 코로나가 끝나면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초대하기를 소원하고 있다. 3년 전 유럽에서, "3년 안에 유럽이 복음의 중심이 된다"는 하나님의 종의 말씀대로 놀라운 속도로 유럽 곳곳에 복음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 복음이 유럽을 축복으로 덮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유럽 선교사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또 다시 한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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