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성경세미나] 94개국 141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2020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온라인 성경세미나] 94개국 141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2020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 박도훈 기자
  • 승인 2020.05.11 02: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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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94개국, 141개 방송사가 참여하는 '2020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한국기독교연합 주최, 기쁜소식선교회 주관)가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41개 세계 주요 방송사와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 94개국에서 약 8억 명이 시청했다. 강사 박옥수 목사가 전한 말씀을 영어 통역자가 현장에서 순차통역하고, 불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동시통역해 총 6개 언어로 생중계했다. 이를 38개국 141개 세계 주요 방송사에서 중계했고, 기쁜소식선교회 공식방송채널 GOODNEWS TV(한국어)와 GOODNEWS TV Global(외국어)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앱 등을 통해 생중계하고, 기쁜소식선교회 해외 지부의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 범세계적 기독교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각국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중계했다. 국내에서는 인터넷방송 외에도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Zoom)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6개 언어로 통역돼 141개의 방송사와 인터넷방송으로 94개국 약 8억 시청자에게 성경세미나가 방송됐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공식 홈페이지 화면)

저녁 7시 30분,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는 성경세미나 말씀에 앞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코로나라는 어려움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이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실 걸 믿습니다"라며 "94개국에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이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는 시간입니다. 전세계 10분의 1이 넘는 8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말씀을 듣게 될 텐데 듣는 모두의 마음을 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하시고 소망이 넘치게 하시고 소망이 병을 이기고 평안이 올 수 있도록 축복해주십시오. 수많은 각국의 시민들이 변화를 받아 주님을 찬양할 걸 생각할 때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라고 기도했다.  


"여러분 말이 맞습니까? 하나님 말씀이 맞습니까?"

강사 박옥수 목사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가복음 11장 2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전하며 지난 날 자신이 위궤양에서 나은 간증과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해외봉사 중 전갈에 물려 죽어가다 말씀을 믿고 살아난 한 청년의 간증으로 믿음으로 임하는 말씀의 능력을 이야기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 생각이 어떻든지 간에 성경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보세요. 여러분의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건 어려워요. 그런데 여러분의 생각을 모두 무(無)로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역사가 일어나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되면 그 말씀이 살아서 여러분 삶 속에 역사하기 때문에 여러분 믿음을 따라서 그 역사를 보게 되는 거예요. 성경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대로 내가 감정을 버리고 내 생각을 버리고, 여러분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누구든지 불문하고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능력으로 일을 한다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로마서 3장 23절을 읽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는 모두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멸망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24절을 읽으며 "(24절은)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 23절과 정반대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런 말씀이 신구약에 너무 너무 많은 겁니다. 하나님은 믿으면 믿은 대로 된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을 때 하나님이 능력으로 일하시는 걸 봤습니다. 저는 분명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속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뭘 한 게 아니고 아무 대가 없이 예수님이 죄를 씻으셨기 때문에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죽으심으로 우리 죄의 대가를 다 담당하셨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고 내가 죄인인 게 틀림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니야. 네 죄가 씻어졌어. 의로워. 거룩해' 하십니다. 여러분, 내 생각이 중요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까? 하나님이 씻어졌다면 씻어진 겁니다.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죄를 다 씻으셨습니다. 저는 성경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게 맞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말이 맞습니까? 하나님 말씀이 맞습니까?"라고 질문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저는 의롭다고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생각을 믿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믿겠습니까?"라고 재차 질문했다.

박 목사는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 "11절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2절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를 설교 말미에 전하며 "여러분 지금까지는 여러분 자신의 생각을 믿었지만 오늘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읍시다."라고 힘있게 외쳤다.


해외 기독교 지도자 인사말

미국 에펙바이블칼리지의 로날드 하든 총장이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 설교에 앞서 미국 에펙바이블칼리지의 로날드 하든 총장이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해왔다. "저는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아프리카, 한국, 미국에 있는 많은 도시를 다녔고 말씀과 가르침도 많은 시간을 드려서 들었습니다. 영혼을 대하는 마음과 성경적인 위대한 깨우침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세계적인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은혜 입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교파와 다양한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최소한 한 번이라도 박옥수 목사님의 생생하고 능력있고 성령으로 임한 말씀을 꼭 듣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로날드 총장은 범 세계적 초교파 목회자 연합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통해 전세계 복음 전파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CLF 목회자들도 이번 성경세미나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성경세미나 시간마다 CLF와 함께하는 각국 교단 대표들이 인사말을 전해올 예정이다. 


해외 시청자 반응

세계 최대의 기독교 방송국 TBN-ESPANA, Enlace에 편성된 성경세미나 방송일정표
시청자들의 댓글

성경세미나는 해외 유수의 방송사와 SNS 등을 통해 전세계인이 시청했다. 온두라스의 한 방송사 담당자는 "지금 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중계방송을 진행했고, 전세계 시청자들은 "아멘! 우리가 믿으면 우리가 누구든지 하나님은 반드시 일하셔.", "이런 엄청나게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이 준비하셨고, 나는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되네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전세계에서 성경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태국의 낱타와디 쌔왕은 "온라인으로 초대받은 세미나가 정말 좋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예수님이 저의 죄를 사하셨다는것을 믿기 때문에 내일 제가 잘못하고 죄를 지어도 저는 의인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저를 많은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셨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시청자 반응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Zoom)과 SNS 등을 통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가정들

부산의 조정현 씨는 "94개국 8억 명이 함께한다는 이 세미나가 너무 놀랍습니다"라며 "오늘 말씀을 들으며 내 죄를 사하신 예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복음이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쁜소식강남교회의 배상우 장로는 "전세계의 10%가 넘는 8억 명이 복음의 말씀을 듣는 놀라운 역사의 순간입니다. 이방인의 때를 주셔서 오늘 저녁에 전해진 목사님의 말씀은 복음이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복음이 하루 하루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의 장안나 씨는 "성당을 오래 다니고 있지만 로마서 3장에 그런 이야기가 적혀있는 줄 몰랐다"며 "해외봉사 중 전갈에 물렸다 나은 사람의 이야기가 신기했습니다. 복음이 아직 미흡하지만 이어지는 집회를 통해 더 듣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의 시청자는 "94개국 8억 명이나 듣는 성경 세미나 규모가 놀라웠습니다"라며 "성당을 다녀서 말씀은 잘 모르는데 목사님이 말씀으로 배가 나았다고 하신 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일을 다니지만 시간내서 수요일까지 듣고 싶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랑구의 박한우 씨는 "오늘 처음 목사님 말씀을 들어봤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다.' '하나님의 눈과 사람이 보는 눈은 다르다.' 목사님께서 실제로 경험한 삶을 말씀해주시니까 가슴에 더 와닿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의 전미영 자매는 "아버지가 수년 전 복음은 들었지만 현재 교회는 나오지 않았는데 오늘 말씀 어떠셨냐고 물어보니까 '하나님 말씀만 믿으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고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마음을 열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한 하루입니다"라고 전했다.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 13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매일 하루 두 차례 열린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계속해서 전해지는 말씀으로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순수하고 정확한 복음으로 연합하고, 성령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인에게 소망과 새 힘을 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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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2020-05-12 09:55:55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거대하게 일하고 계심을 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http://missaoboanoticia.org.br/2020/05/11/seminario-biblico-online-2020-com-o-pastor-ock-soo-park-junto-com-141-emissoras-e-94-paises/

(같은 기사 포어버젼이며, 기쁜소식선교회 브라질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