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복음의 행보에 발맞춰 나가는 경남·마산지역
[마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복음의 행보에 발맞춰 나가는 경남·마산지역
  • 장혜란
  • 승인 2020.05.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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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행보에 발맞춰 나가는 경남·마산지역

한국기독교연합(KCA)이 5월 10일(일)부터 15일(금)까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주제로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마산 지역 성도들도 복음의 열풍에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

경남·마산 지역에서 대외적으로는 기획기사와 버스 광고, SNS유료홍보 등으로 홍보에 주력했다. 경남신문, 창원일보, 경남연합일보 등 지역 신문사에 전면광고와 5단 광고, 기획기사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시내버스 안에 온라인 성경세미나 관련 광고를 적극 활용했다.

한편 각 구역이 한 팀이 되어 온라인 성경세미나 관련 카드뉴스나 홍보영상을 활용해 카톡, 문자,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지인 3만 명에게 온라인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또 구역별로 2~3곳에서 함께 온라인 집회를 시청하고 2부로 개인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끝난 후 성도들의 간증에는 나를 통해 구원받는 사람들을 보며 느낀 놀라움과 감사가 가득 찼다.

작년 10월, 어려운 형편 속에 있다 구원을 받고 죄 사함의 기쁨을 얻은 김동민 형제는 “이번 온라인 집회 때 20명에게 카톡으로, 전화로 안내하면서 두 사람으로부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나머지 분들에게 계속 전했어요. 그랬더니 많은 분이 기뻐하며 아멘을 외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게 너무 행복했고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며 형편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동민, 53세, 창원시 진동면)

남묘호랑개교를 믿었던 김순금모친
남묘호랑개교를 믿었던 김순금 모친

남편을 일찍 사별하고 20년 전 재혼한 김순금 모친은 남묘호랑개교의 염주를 돌리면서 자식들 무탈하고 이 땅에 살 동안에 건강하고 평안하게 비는 것이 전부라고 믿고 살았다. 그런데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영원한 어린양으로 오셔서 세례 요한에게 안수를 받으면서 내 죄가 넘어가고 내 죄를 짊어지신 그 분이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내 죄가 씻어져서 정말 고맙다"며 "잠자는 동안 죽는 것이 소원인데 이제 죄를 영원히 씻었으니 영원한 천국에 가는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해했다. (김순금, 90세)

진정한 행복을 느낀 이방이모친
진정한 행복을 느낀 102세 이방이 모친

이방이 모친은 지금까지 보따리 장사가 오면 밥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옷도 내어주서 나름대로 착하게 살았다고 확신했다. 남편도 죽고 땅으로 인해 자식 간에 불화가 생기면서 인생의 낙이 없이 살았는데 말씀으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이방이, 102세, 창원시 진전면)

장애아들 때문에 힘들었던 구해숙씨
장애아들 때문에 힘들었던 구해숙 씨

장애를 가진 아들 때문에 힘든 생활을 장로교에서 보상받고자 했던 구해숙 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아들의 장애는 심각해지고 마음을 둘 곳이 없어 늘 혼자 시간을 보냈다. 같은 아파트에 기쁜소식 마산교회를 다니는 이웃과 사귐을 가지고 집회 때마다 초청을 받아서 가긴 했지만 머리가 아파 말씀을 들을 수가 없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첫날 자기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복음을 전하며 전 세계에 선교사와 단기선교사를 보내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감격스러워했다. 또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이제 천국을 갈 수 있다는 안도감에 감사해했다. (구해숙, 63세, 창원시)

절망이라고 생각했던 코로나19에도 8억 명과 함께하는 이례적인 성경세미나를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 주님이 우리를 어떤 길로 이끄실지 소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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