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풀렸습니다 외 1편
[오피니언]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풀렸습니다 외 1편
  • 전진영 기사
  • 승인 2020.06.0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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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호 기쁜소식
애독자 편지_지난 호를 읽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풀렸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간증에서 “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문방구 하는 형제님 집에 갔다면 나를 위해 준비된 자매님이 탄 버스는 그냥 지나갔을 것이고, 나는 ‘기도해도 하나님이 내 기도는 안 들어 주신다’고 믿고 말았을 것이다.”라는 구절에 마음이 머물렀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간증을 읽으면서 마음이 풀렸습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이 아니고, 들어주려고 하시지만 내가 그 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서 가버렸던 겁니다. 그렇게 자꾸 어긋나서 제 마음이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되어 마음이 풀렸고, 저도 앞으로는 박 목사님과 같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미란  서울시 서초구

내가 자녀들을 바로 잡아줄 수 없는데…

부모에게는 자녀가 잘되는 것이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자신보다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녀가 그런 유혹에 빠져 넘어지는 것을 볼 때면, 내가 걱정하면서 일으켜보려고 애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5월호 ‘선교사 수기’에 실린 내용처럼, 김학철 선교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니까 자녀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께 아이들을 맡기고 쉴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이 가진 믿음대로 일하셨습니다. 선교사님 자녀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붙들어 복음의 귀한 일꾼으로 만드실 것을 소망합니다.
심경은 서울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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