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목회자 초청을 위한 23개 언론사 컨택 및 국가를 위한 기도회
[페루]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목회자 초청을 위한 23개 언론사 컨택 및 국가를 위한 기도회
  • 이진솔,김혜연
  • 승인 2020.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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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3대 언론사 라 레쁘블리카(구독 5500만 명) 신문사 외 10개 신문사 지난 온라인 대전도집회 기사 게재
- 라디오, TV 등 23곳 언론매체에서 이번 6월 25~27일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말씀 송출
- 페루 목회자들과 가진 국가를 위한 기도회

현재 페루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6만 명으로 전 세계 7위를 기록하며, 중남미에서는 브라질 다음으로 많다. 120일 넘도록 정부 지침 하에 최소한의 이동만 가능한 자가격리 중에 있다.  대부분의 회사, 가게, 그리고 학교 등 공공기관이 몇 달간 문을 닫고 교회를 비롯한 단체 모임이 불가능할뿐더러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목숨을 잃었다. 현재까지 발표된 자가격리 기한은 6월 30일이지만 이마저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페루의 많은 사람들 마음이 하나님 앞에 있는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했다. 지난 5월 10~15일 진행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이하 성경세미나)'가 전세계 254개 방송사를 통해 94개국 10억 명 이상의 시청자에게 방송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씻어졌다'는 참된 복음이 전해졌다. 
 

- 페루 3대 언론사 라 레쁘블리카(구독자 5500만 명) 신문사 외 10개 신문사 지난 온라인 대전도집회 기사 게재

월 평균 5500만 명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La República 라 레쁘블리까

그동안 여러 신문사를 알아보았지만, 잘 연결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새로운 마음을 주어 페루에서 믿음으로 발을 내딛자는 교회의 인도 아래 페루의 가장 큰 신문사들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 중 페루의 'La República'는 한국의 조중동에 해당하는 아주 큰 신문 미디어 매체이다. 한 달 평균 5500만 명이 구독하고, 페이스북으로는 43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페루 전역에 소식을 게재하는 매체이다. 이곳에 박옥수 목사 대전도 집회 기사가 메인으로 나갈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페루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박옥수 목사 온라인 대전도 집회를 알렸고, 또한 이번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박옥수 목사 메시지를 방영하는 언론매체들과의 연결에 바탕이 되었다. 
 

- 라디오, TV 등 23곳 언론매체 이번 6월 25~27일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말씀 송출

페루 라디오, TV 23곳 언론매체

La Luz 방송사는 페루 최초이자 대표 기독교 방송국 중 하나로 1995년 신문사로 문을 열어 1999년 라디오 중계를 시작, 현재 라디오 방송국 4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 TV 방송국을 설립해 현재 페루 전 지역 30개 방송국을 통해 2,400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La Luz 방송사에 방영될 프로그램들
[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2. 마태복음강해]

La Luz 방송국의 대표국장인 David Lozano Perez 목사는 현재 ‘La Luz’선교회의 대표목사이다. 10년 전, 페루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만나 당시 작은 교회를 사역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교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오직 예수님을 의지하면 예수님께서 삶 속에 나타나고 성경 말씀 그대로 인도하신다는 박옥수 목사의 교제를 통해 자신은 형편 안에 있었는데 박옥수 목사는 말씀을 믿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그 후로 David목사는 박옥수 목사를 존경하고 선교회에 마음을 열어 돕고 있다. 하나님께서 방송사 담당자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방송할 수 있었다.

La Luz를 통해 중계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방송사 측에서 성경세미나를 한 번 더 방영하기를 요청해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 화 저녁 6시(페루 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전 8시)마다 총 7회에 걸쳐 재방영한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방송설교를 6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8시(페루 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후 10시)마다 총 42회 방송할 예정이다.

 

- 페루 목회자들과 가진 국가를 위한 기도회   

페루 지부에서는 자체 ZOOM과 FACEBOOK을 통해 3600여 명의 시청자가 기도회에 함께했다

6월 22일, 기쁜소식 페루 리마교회는 페루 내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페루와 페루 국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기도회는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과 FaceBook을 통해 진행되었고 20명이 넘는 각 교단 대표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함께했다. 총 3,616회 동영상 클릭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국가를 위한 기도회를 주관하고 있는 페루 교회 조성주 목사
기도회 사회를 보고 있는 치클라요 FRAPEL 교단 다니엘 가르시아(Daniel Garcia) 목사 

모든 프로그램 순서는 일반 기독교 지도자들이 담당해 진행했다. 

ESPERANZA(소망) 밴드 공연

기도회 모임에 앞서 기쁜소식 페루 리마교회의 ESPERANZA(소망) 밴드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ESPERANZA(소망) 밴드는 그룹 이름처럼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평화와 소망을 노래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이카 침례교회 연합 윌프레도 목사
페루 복음주의 목회자 연합(CONPPE) 다니엘 베가 목사 

이날 말씀을 전한 다니엘 베가 목사(COMPPE 회장)는 사도행전 4장 12-14절을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 구원의 말씀을 발표하셨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알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을 알리는 데도 같은 관심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구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살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 세상을 다니면서 성서에서 찾을 수 있는 좋은 소식입니다. 전도하십시오. 지금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입니다 그들은 노아 시대와 마찬가지로 구원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습니다. 구원의 메시지와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복음화는 전 세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는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이번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참석을 독려했다. 

이번 기도회 참석자들을 통해 현재 페루에서는 많은 기독교 교단 목회자들과 목사들이 이번 CLF에 연결되고 있다.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임을 진행하면서 외부 목회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일반교회 및 교단 대표 목회자들이 우리에 대해 대신 이야기해주고 모든 것을 같은 마음으로 이끌어주었다. 코로나로 인해 몸은 묶여 있지만 방송을 통해 오히려 이 페루에 그리고 앞으로 전 세계에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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