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당신은 돌아올 준비가 되었습니까?(Are you ready for your comeback?)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당신은 돌아올 준비가 되었습니까?(Are you ready for your comeback?)
  • 이소영
  • 승인 2020.06.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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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for your comeback?

전세계 기독교지도자들이 모여 성경 말씀을 나누며 정확한 신앙과 목회의 방법을 모색하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이하 CLF 컨퍼런스)’가 25일(목) 막을 올렸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당신은 돌아올 준비가 되었습니까?(Are you ready for your comeback?)" 이번 CLF 온라인 컨퍼런스가 전 세계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이 질문은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아닌 하나님과 자신의 마음의 거리에 대해 생각하게 했고, 전세계적인 이번 행사의 중심지 미국에서는 CLF 접수로 이어졌다.

기독교지도자연합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는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참된 복음과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전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을 중심으로 교류하고 연합해 전세계에 참된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한 범세계적 기독교 단체이다. 2017년 3월 출범과 동시에 미국 뉴욕에서 ‘제1회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래, 매년 ‘뉴욕 CLF 월드 컨퍼런스’, ‘홍콩 CLF 아시아 컨퍼런스’,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 등을 비롯해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포럼과 심포지엄 등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 언어와 인종,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을 마음에 굳게 세운 CLF 기독교 지도자들은 전세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그 수가 36만여 명에 이른다.

CLF는 당초 올해 3월 미국 뉴욕에서 ‘제4회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늦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CLF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CLF 컨퍼런스는 CLF 본부가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지역별, 언어별로 목회자들이 온라인상에서 모여 현지 시간에 맞춰 주요프로그램(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CLF 설립자이자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특별강연, 주제별 아카데미 ▲영원한 속죄 ▲성공적인 목회 ▲교회사 ▲마인드교육 ▲믿음의 삶 ▲성막 속 예수 그리스도 ▲교도소 사역 ▲제자 양성 ▲레위기 제사법 등으로 참석한 목회자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실질적인 목회의 비전을 제시한다.

2020 CLF 월드 컨퍼런스 포스터
2020 CLF 월드 컨퍼런스 포스터

북미지역에서는 많은 교단 대표들과 저명한 목회자들이 CLF의 목적에 공감하며 자신의 성도들에게도 적극 참여를 권유했고, CLF 미국 홈페이지(www.clfusa.org)를 통해 3,000명이 넘는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접수했다. 앞으로 CLF 미국 홈페이지는 CLF를 통해 연결된 미국 내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25일(목), 미국 CLF 컨퍼런스는 기존의 CLF의 깊이 있는 프로그램에 더해 여러 교단 대표들의 강연과 유명한 복음 성가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된 가운데 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 주제 강연(아카데미)

'영원한 속죄'를 주제로 복음반을 진행한 박방원 목사
'영원한 속죄'를 주제로 복음반을 진행한 박방원 목사

  새벽 6시 CLF 첫 시간, 영원한 속죄를 주제로 박방원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의 복음반이 진행됐다. 박방원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탕자가 아버지를 떠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떠난 것이 죄라고 전하며, 성경을 근거로 죄의 개념을 확실히 했다.

9개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 키노트 스피커 시리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키노트 스피커 강연

  오전 시간, ‘믿음의 삶’, ‘성공적인 목회’, ‘교도소 사역’ 등 총 9개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실제 목회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해결 방향에 대해 짚어보고, 성막, 레위기 제사, 히브리서 등 성경강해를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롭게 ‘청소년 사역’이 추가돼 많은 청년 기독교 리더들도 참여했다.

마인드 강연을 진행 중인 김재홍 목사
참석자들은 진지한 태도로 필기하며 강연을 들었다.

  오후에 이어진 마인드 교육은 강사 김재홍 목사(기쁜소식 인천교회)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재홍 목사는 우울증, 정신병, 자살 등 현 시대에 많이 일어나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약한 마음의 원인은 죄가 들어왔기 때문이라며, 성경과 연결해 하나님이 어떻게 죄인에서 의인으로 우리를 이끄셨는지 복음을 전했다. 마인드 교육은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진 시간으로, 진지한 태도로 필기하며 강연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연이 끝난 후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마인드 교육을 처음 접해보는데 신선한 주제다”, “마인드 교육은 혼란스러운 현대인의 마음에 소망이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 임파워먼트 토크(Empowerment talk)

미국 TV프로그램 설교자로 유명한 앤드류 워맥(Andrew Wommack)
'하나님의 교회' 교단의 비숍 호아킨 페냐(Joaquin Pena)

  이번 컨퍼런스의 주목할 점은 각국 주요 교단 대표 목회자들이 특별 강사로 CLF에 함께하는 임파워먼트 토크(Empowerment talk)이다. 참석자들은 1시간 동안 14개의 강연 중 자신이 듣고 싶은 강연을 골라 듣게 된다. 첫 시간인 오늘, TV 프로그램 설교자로 유명한 앤드류 워맥(Andrew Wommack), 미국 기독교 채플린 협회 회장인 안드레스 모라(Andres Mora),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COGIC; Church of God in Christ) 총회 비숍인 브랜든 포터(Brandon Porter) 등의 강연이 30분씩 이어졌다.

- 복음성가 공연

복음 성가 가수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복음 성가 가수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맷 데이먼
그래미상 2회 수상,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던 맷 레드맨(Matt Redman)
공연을 보며 함께 찬양하는 참석자들
공연을 보며 함께 찬양하는 참석자들

  저녁에 다시 모인 참석자들은 미국의 유명한 복음 성가 가수들의 공연에 함께했다. 공연을 보는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노래 '만 가지 이유(10,000 Reasons)'로 그래미상 2회 수상,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던 맷 레드맨(Matt Redman)은 CLF를 위해 특별히 촬영을 해서 보낼 만큼 컨퍼런스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외부 찬양팀의 열정적인 공연에 이어 세계 최고의 합창단, 그라시아스의 무대가 이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합창단의 공연을 오랫동안 보지 못한 성도들은 반가움으로 금세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함께 찬송을 부르기도 했다.

-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 특강

"참외 줄기를 튼튼한 호박 뿌리에 접붙였을 때 튼튼하고 맛있는 참외로 거듭났습니다!"
"참외 줄기를 튼튼한 호박 뿌리에 접붙였을 때 튼튼하고 맛있는 참외로 거듭났습니다!"

  오전, 저녁으로는 이번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여러 가지 예화와 함께 쉽고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참외의 약한 뿌리를 잘라내고, 참외 줄기를 튼튼한 호박 뿌리에 접붙였을 때 튼튼하고 맛있는 참외로 거듭나는 것처럼, 사람이 거듭나는 원리도 똑같다고 말했다. 약한 우리의 생각을 잘라내고, 성경 안에 있는 예수님의 생각을 내 마음에 접붙일 때 우리가 거듭난다고 전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 구절은 제 마음에 너무 맞았어요. 그래서 ‘난 죄인이야. 용서해주십시오.’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24절을 보니까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날 보고 의롭다는 거예요. 나는 죄인인데 하나님은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나는 더러운데 하나님은 깨끗하다는 거예요. 내 생각을 잘라내고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게 맞아.’ 내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했습니다. 23절은 내가 죄를 지었고, 24절은 내가 죄를 지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계셨습니다. 그 분이 나를 죄에서 구속하셨습니다. 저는 그걸 믿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인 참석자들이 채팅창에 댓글을 달고 있다.
말씀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인 참석자들이 채팅창에 댓글을 달았다.

  말씀이 전해지는 동안, 줌 채팅창에는 “Melon Born again"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고, 참석자들은 참외가 거듭난 것처럼,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거듭났다는 사실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말타 로아(Martha Roa) / 미국
마치 제 눈을 가리고 있던 안대가 벗겨진 겉 같은 기분이에요. 목사님이 제게 설명하려고 했던 이야기를 이제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단순히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했던 그 마음이 저를 이끌어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놀랍습니다.

딘도 마퀼링(Maquiling) 목사 / 캐나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제일 처음 남는 것은 '내 생각을 버려라'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비어지고, 그 비어진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오직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이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한 것으로 천국에 가지 않고 예수님의 피로만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더들리 멀링즈(Dudley) 목사 / 자메이카
저는 자메이카에서 4개의 교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영원한 속죄’ 말씀부터 저녁 박 목사님의 창세기 40장 말씀까지 모든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피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만을 의지해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내 열심과 나의 좋은 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선다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피만으로 완벽한 의인으로 하나님 앞에 설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바이러스로 CLF 월드 컨퍼런스가 연기되었을 때 박옥수 목사는 미주 사역자와 성도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금은 어렵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제게 나쁜 것을 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 하나님이 큰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전하십시오”라고 소망을 전했다. 그 소망의 말씀대로 지금 우리는 인터넷을 통한 더 큰 복음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 CLF를 통해 다시 전 세계 목회자와 기독교인이 하나님과 말씀으로 돌아갈 컴백(comeback)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LF 컨퍼런스를 통해 수많은 기쁜 소식들이 전해졌다. 
 

  • 유럽

유럽에서는 SNS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해 현지 목회자들과 연락하고 그들의 네트워크에도 들어가 더 넓은 교류를 가졌다. 또 유럽 각 나라의 홍보담당자들은 매주 기회가 될 때마다 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또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럽 온라인 CLF, CLF 정기총회, CLF 모닝커피모임, CLF 사도행전 묵상 모임, 구원의 선 세미나 등 어느 대륙 못지 않게 CLF 행사를 활발히 개최하며 온라인으로 유럽 목회자들과 긴밀한 교류를 가져왔다. 그리고 지난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유럽 10개 방송사를 통해 1억 5천만 명을 대상으로 방송돼 유럽에서도 복음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많은 유럽의 목회자들에게 이번 CLF를 힘있게 알릴 수 있었다. 

25일, 전 세계가 함께하는 CLF에 유럽도 첫 단추를 함께 끼웠다. 행사 첫날, 이른 새벽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음에도 목회자들을 비롯한 유럽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말씀을 경청했다. 유럽에서는 이번 CLF 컨퍼런스를 Zoom과 각국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며 영어를 포함해 13개 언어를 제공한다. SNS를 통해 4,200회선이 접속하는 등 실시간으로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경청하고 있다.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필립 스토야노프( Filip Stoyanov) / 불가리아 로지노 하나님의 교회 부목사
저는 오늘 거듭남에 대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마음은 더럽기 때문에 잘려나가야 되고 예수님의 마음에 접붙여져야 된다는 말씀은 놀라웠습니다. 목사님께서 예를 드신, 참외가 호박의 뿌리에 접붙여졌을 때 다섯 배나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더러운 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생각과 말씀을 받아들여야 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오늘 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 죄가 다 씻어지고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발렌티네(Valentine Bendu) / 네덜란드 자유교회 목사
오늘 성공적인 목회와 박목사님의 죄 사함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로 강력한 말씀들이었습니다. 성공적인 목회에서는 목사님께서 목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목자의 역할을 뚜렷하게 설명해주셨고 정말 한 교회의 목사로서 나만 봐야 하는 게 아니라 주변을 계속 둘러보는 목자가 되는 부분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박 목사님의 죄 사함 이야기를 들었는데 죄 사함에 대해 이렇게 쉽고, 간단하고, 정확하게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뚜렷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오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뎀바(João Demba) / 기니비사우 기독교연합 대표 목사
오늘 아침 메시지를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목사님은 하나님의 편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살게 되면 그냥 평안하게 사는 것뿐만 아니라 뿌리에서 오는 힘으로 모든 것에 승리하는 삶을 산다고 하셨는데 ‘아멘’이 되고 감사합니다.

올가(Olga) / 프랑스 
저는 구원 받기 전에 선한 열매를 맺으려고 항상 뛰어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더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말씀은 이런 나를 값없이 의롭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하와가 사탄에게서 받은 것과 똑같은 악한 생각이 내 생각이기에 나를 부인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만이 제 자신에서 구원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뿌리에 연결된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지타(Cserháti Zita) / 헝가리
우리는 ‘거듭나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것은 진리였고 이 말씀을 듣기 전 저에게 힘들었던 일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메시지는 저에게 중요했습니다. 또 다른 메시지는 마인드교육을 통해 들었습니다. 이 마인드교육은 마음의 변화, 마음을 여는 것과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이겨내는 법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건강한 마인드와 강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Samuel) / 독일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늘 아침 가나 혼인잔치에 대해서 설교하셨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마리아가 요한복음 2장 5절에 하인들에게 말하는 부분을 설명하실 때 제 마음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그 하인들은 그들의 생각을 보탤 필요 없이, 오롯이 정확하게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는지 그대로 하면 됐습니다. 목사님께서 이미 말씀하시길 저희 생각이 참외 뿌리와 같아서 좋은 열매를 맺기에는 너무 약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강한 호박 뿌리(예수님)에 접붙여져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컨퍼런스에 유럽도 함께하면서 풍성한 말씀에 모든 참석자들은 행복해했다. 또한 말씀을 마음에 비춰보며 참석자들 마음에 예수님이 분명히 세워져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중남미

중남미는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 온라인 성경세미나 등을 통해 전세계에 뜨거운 복음의 열기를 전해왔고, 이번 CLF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도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SNS를 통한 CLF 참석자들이 실시간 반응과 댓글을 남기며 그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SNS를 통한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좋아요'를 누르며 댓글을 달고 있다.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으로 많은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 컨퍼런스 참석자들 중에는 메시지를 듣고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 "메시지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감사가 너무 커서 눈물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의롭다고 하시고 깨끗하다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당신의 말씀과 접붙임되어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깨끗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한 새로운 마음을 받았습니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죄로부터 깨끗합니다.", "저는 참외처럼 죄로 인해 연약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와 접붙여져서 저는 의롭게 됐습니다. 저를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의 의를 바라봅니다.", "할렐루야. 우리를 값없이 의롭게 하는 24절 말씀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에 접붙이는 큰 축복을 입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저는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메시지는 굉장히 깊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놀라운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이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각자가 살아야 할 회복의 길임을 보았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댓글로 달렸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도 인터뷰로 소감을 전했다.

에릴린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목사(Elilín Hernández González) / 파나마 자유침례교회 소속 시온성 교회
오늘 하루 CLF 전체 프로그램을 참석하면서 저에게는 정말 복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는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말씀과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았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세워졌습니다. 성주 참외를 예로 들면서 너무 지혜롭게 말씀을 풀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오후 아카데미 시간에 성공적인 사역에 대한 말씀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사역하셨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에 우리 마음이 자주 상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이미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주님은 이미 우리 죄를 다 사해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다양한 하나님 말씀이 있는 잔치에 참석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제 영혼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롤란도 렌히포(Rolando Rengifo) / 파나마 온전한 복음 하나님의 교회
저는 예전에 있던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저를 구원하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저를 용서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들이 다를 때가 많아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의 뜻을 하나님의 뜻과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희는 더 나은 삶을 살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의롭고 거룩하다 하셨는데, 그것은 진리입니다.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확신과 자유로 살게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를 돌아볼 수 있었던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수스 아리엘 코랄 에스트라다(Jesus Ariel Estrada) 목사 / 멕시코 Grupo de Unidad Cristiana Campus Matamoros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다시 확신하도록 했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에게 접붙여졌고, 그로 인해 제 삶이 바뀌었습니다. 참외와 호박의 예시가 제게 너무 좋았습니다. 제 삶에 큰 위안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르빈 가르시아 목사(Marvin Garcia) / 과테말라 만물의 예언의 하나님 교회(Iglesia de Dios de la Profecia universal)
가장 훌룡하고 더 좋은 것은 값없이 의롭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가지가 줄기에 붙어있는 것처럼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사랑하는 우리의 주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는 각국 주요 교단 대표 목회자들이 앞장서 CLF에 적극 참여하며 기도와 축하메시지로 함께했다. 

각국 교단 대표들이 축하메시지를 전해왔다.

교단 대표들로는 케냐 기독교 대주교 키세베 아서 기통가(Kiseve Arthur Kitonga) 목사, 케냐 기독교연합 총회장 마크 키리우키(Mark Kubai Kariuki) 비숍, 케냐 오순절교단 전 총회장 모팟 킬리오바(Mophat Joseph Kilioba) 비숍, 우간다 NFBPC 대표 고드프리 루와가(Godfrey Luwaga) 비숍, 남에티오피아 복음교회연합 대표 테스파예 지브레(Tesfaye Gebre), 르완다 Union des Eglies Baptistes 대표 루테이거와 데니스(Rutayigirwa Dennis) 등이다.

케냐 오순절교단 전 총회장 모팟 킬리오바 비숍은 영상을 통해 "복음은 단순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매우 순수합니다. 순수한 복음으로 되돌아오십시오. 그것이 이 세상에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철학적인 목회를 설교에 받아들이려는 경향을 많은 곳에서 보여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CLF에 참석한다면 굉장히 순수한 인도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간단히 이렇게 말합니다. '복음은 복잡한 게 아닙니다. 그대로 받아들이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순수한 복음은 저의 설교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이것을 필요로 합니다. 당신은 순수한 복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것이 CLF모임의 핵심입니다. 저는 이 모임에 굉장히 감사드립니다"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TV방송을 통해 CLF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이번 CLF 행사를 케냐 GBS 페이스북 및 유튜브 링크를 통해서 동부아프리카의 나라들과 공유해 시청했다. 첫날 가진 2번의 박옥수 목사 특별강연과 8번의 아카데미에 SNS를 통해 약 3만 명이 시청했다. 케냐에서는 총 22개의 TV, 라디오 방송국이 이번 CLF의 박옥수 목사 설교를 방송하기로 계약했으며, CLF 행사 첫날 7개 라디오 방송으로 약 280만 명의 청취자, 3개의 TV 방송국으로 약 400만 명의 시청자에게 박옥수 목사의 CLF 특별강연을 전할 수 있었다.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등 남부아프리카에서는 참석자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CLF 컨퍼런스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등 남부아프리카에서는 참석자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CLF 컨퍼런스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무손다 찰스(Musonda Charls) 목사 / 잠비아 리빙스턴 목회자 포럼 총무
하나님 앞에 이런 프로그램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우리는 우리의 의가 아닌 예수님의 의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물에서 구원을 받고 바로에게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것처럼 오늘 아침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명확하고 감사했습니다.

냐방가(Nyabanga) 목사 / 짐바브웨 Daybreak International Ministries
오늘 오후 박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2장 1~9절에서 가나 혼인잔치에 대해 전해주셨는데 포도주가 모자랐을 때 다른 방법이 없었고 예수님을 바라봤습니다. 먼저 하인들이 예수님의 어머니에게 가서 포도주가 모자라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답을 했고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가서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박 목사님께서 이 부분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의지하면 안 되고 우리의 경험도 믿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로마서 3장 23절 우리는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돼 있습니다. 네 저는 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경 로마서 3장 24절에서 말하기를, 값없이 의롭다고 돼 있습니다.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를 흘리심으로서 값없이 의롭게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이 거룩하듯이 저를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저는 거룩하다고 말합니다. 타협할게 없고 정죄함이 없습니다. 저는 거듭났고 의로워졌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삽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깨끗해졌다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 러시아어권(러시아,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는 러시아어권으로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로 전도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2020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로 여러 기성교회의 목회자들을 만났고, 목회자들이 구원의 복음과 분명한 진리 앞에 마음을 열고 기다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러시아어권 땅에 200개의 교회가 세워지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크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된다.

지난 5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를 러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80여 개국으로 중계했던 TBN에서 이번 CLF 말씀 역시 방영해 주기로 결정했다. TBN은 자체적으로 4분 분량의 광고를 만들어 광고했으며, TBN 유튜브 채널 내 박옥수 목사 개인 창을 개설해 시청자들이 좀 더 쉽게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TBN으로 방송되는 CLF 말씀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되며, 이밖에도 러시아V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앗나클라시카 등 4곳에서도 함께 중계됐다. CLF 컨퍼런스를 위해 TBN의 니끼티나 쉰 빅토리아 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TBN 방송국은 러시아의 가구 중 85%가 시청하며, 러시아계 시청자 9백만 명을 위해 186개국에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이반 미하로비취 까마로프(Иван Комаров пастор) /  러시아 국제연합치유협회 회장, 모스크바 하나님의사랑 교회 당회장
이번 행사는 정말 굉장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로 행사를 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세계 90개국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참석하는 기독교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컨퍼런스의 모든 말씀과 발표들이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이번 행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주었습니다. 설교 자료들도 대단했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특한 간증들도 컨퍼런스에 진심어린 주목을 끌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도넛츠를 주제로 한 마인드강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강연을 통해 다른 누군가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거나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기 전에 조심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CLF는 갈라진 기독교 교파들을 예수님의 몸 안에서 연합해주는 독특한 프로젝트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비롯한 강사님들과 주최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큰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영예를 주신 모스크바 이 목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비탈리 목사 / 우크라이나 오순절 독립교단 ‘엠마누엘’ 총회장
살면서 유명하다는 목회자 말씀도 들어봤지만 박옥수 목사님과 같이 삶에 성령이 살아 역사하는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CLF를 통해 제 마음에 큰 감명과 은혜를 입고 마음이 열렸습니다. 이번 CLF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성도들에게도 광고해서 함께 참석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니깔라이 목사 / 우크라이나 하나님의 영토교회
지난 94개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알게 박옥수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 총회장 비탈리 목사님(오순절 독립교단 ‘엠마누엘’ 총회장)이 박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도 듣고 크게 존경하고 저도 더 마음이 열였습니다. 우리 선교회가 하는 일들과 CLF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굉장히 놀라워하며 꼭 참석해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 우크라이나 남쪽 지역에 자신들의 연합에 18명 정도의 목회자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도 초청해서 꼭 같이 참석하고 싶습니다.

야브꾸칙 옥사나 목사 / 우크라이나 그리스도교회 담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초청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희 교회는 현재 19개로 한 건물에서 동시에 예배를 드리며 재활센터를 운영하며 마약중독자, 알코올중독자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여러 교회가 협력하고 연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이번 컨퍼런스가 너무 좋다고 생각하며 함께하고 싶습니다. CLF뿐만 아니라 박 목사님 정상회담, 마인드 교육 등 다양한 선교회 활동이 너무 놀랍고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은 저희 청년들에게 꼭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비탈릭 미로나비치 목사 / 카자흐스탄 삶의 원천 교회 
3년 전 카자흐스탄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엔 코로나로 인해 못할 줄 알았지만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반가웠고 CLF 소개 영상을 보면서도 제 마음에 CLF 모토인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삶에 하나님의 마음과 복음을 첫째로 세워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빠벨 목사 / 키르기스스탄
기독교지도연합(CLF)초정과 교제를 받으면서 일요일 예배도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안수복음에 대해서도 정확히 몰랐는데 그 부분에도 확실하게 풀어지고 진짜 결국 말씀밖에 없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고 CLF로 더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아쉬롭 할맡 목사 / 우즈베키스탄
지난 2월 타쉬켄트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모임에 초청받아 참석하고 강사 조규윤 목사님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줌으로 조규윤 목사님과 만남을 가지면서 이 선교회에 대한 오해가 다 풀렸습니다. 영원한 속죄도 받아 이번 CLF 모임도 더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 선교회가 잘못된 교단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이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즈벡에 큰 복음의 진보를 가져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아시아

태국에서는 초청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끄라비 지역의 한 목회자는 지난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어 함께하고 싶다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CLF 광고판을 세워주었다. 그러면서 마을 사람들과 교회도 초청하고 싶다며 전단지 파일을 출력해 돌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있다.  

현지사역자 넷 목사는 "CLF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태국을 많이 축복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끄라비 지역에 있는 한 목사님도 그때 구원을 받으시고서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어 매주 일요예배를 저희 페이스북을 통해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번 CLF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동네에 복음이 함께하는 CLF 단체라며 저희 교회를 소개하는 간판을 달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측에 전단지도 요청해 마을에 있는 다른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세미나에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태국에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목사님들이 많이 계신데요. 목사님 한 분은 같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저희 간증을 들으시고 마음을 여셔서 교회 성도 전부 모아서 저희 행사에 같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처음 만난 한 분은 저희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듣고 의문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쁜소식선교회가 도대체 무엇이 틀렸는지 알고 싶어서 들어 보셨는데 성경과 다른 말을 한 것을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찾아왔던 말씀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이번 CLF 함께하고 참석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셨습니다. 이번 CLF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에서도 목회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교도소 재소자들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참석하고 있다. 

이 밖에 아시아 여러 나라와 남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현지 일정에 따라 CLF를 준비하고 있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거대한 역사를 일으키고 계신다. 이번 CLF 컨퍼런스가 계속되면서 더 큰 소망과 기쁨이 일어나고, 큰 파동을 일으켜 전세계를 복음의 물결로 뒤덮을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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