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참석자 간증특집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참석자 간증특집
  • 최은성
  • 승인 2020.07.03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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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로 도미니카 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에 복음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이에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의 CLF 준비 소식 및 참석한 목회자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후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간증을 보내왔다.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후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간증을 보내왔다.

“얼마 전 있었던 온라인 대전도 집회를 통해 전 세계 10억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큰 역사를 허락하셨던 주님이 이번에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통하여 도미니카 공화국 전역에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하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를 통해 나타나는 그 뜻을 따라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주님이 새로운 길들을 열어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앙은 자동문과 같다’고 종이 이야기해주셨는데, 정말 그 음성에 따라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하나님이 열린 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개신교계의 대표되는 여러 목회자들이 연결되어서 CLF를 홍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25개의 교단들이 속해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대표적인 개신교 협회인 대화의 테이블(Mesa de Dialogo) 협회의 회장이신 넬시도 볼그 세데뇨(Nersido Borg Cedeño) 목사를 만날 수 있게 주님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분은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소식을 듣고 기뻐하시면서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우리 선교회에서 하는 행사들이 있을 때마다 최대한 돕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도인 산토도밍고 목회자 협회의 회장이신 빅톨 로드리게스(Victor Rodriguez) 목사 그리고 라 베가 시의 목회자 협회 회장이신 벤니토 키로스 목사 등 여러 목회자 협회 대표 목사들과 만나면서 정말 하나님이 우리 앞에 자동문을 허락하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CLF 준비기간에는 국영 라디오 방송에서 인터뷰를 할 수 있었고 교도소에서도 주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50여 명에 가까운 재소자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도미니카 공화국 전역에 귀한 복음의 소식이 전파되어 참석 목회자 및 기독교지도자 분들이 많은 아름다운 간증과 댓글을 보내 주셨습니다.”

(김춘권 선교사, 도미니카 공화국 기쁜소식산티아고교회)

푸에르토리코 각 교회에 CLF 전단지를 발송하기 위해 작업중인 단기선교사들
푸에르토리코 각 교회에 CLF 전단지를 발송하기 위해 작업 중인 단기선교사들

“이번 CLF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잠언 9장 1, 2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혜가 그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목회나 어떤 선교회의 일을 준비하는 것은 제 노력이나 제 의지가 아닌 종과 교회의 지혜가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후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하자고 하신 그 지혜가 이번 행사를 친히 준비하게 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후 박옥수 목사님과 페이스톡으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번 지진 이후의 근황과 온라인 대전도집회 이후의 중남미 소식을 물어보시고 교제해 주셨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혀 낙심하다가 그 마음이 형편에서 나와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 부분과 나아만 장관의 작은 계집 아이가 형편은 어려웠지만 하나님께 대한 소망으로, 그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었을 때 하나님이 일하신 부분에 교제해 주셨습니다.

그 후 푸에르토리코에 이번 CLF를 통해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시겠다는 마음으로 단기선교사들과 구글 지도에서 푸에르토리코의 2,700여 개의 교회를 찾았고 그 중 500여 개의 교회에 전단지를 우편으로 발송했고 560여 분의 목회자에게 메일을 발송했으며 유료 페이스북광고로도 이번 CLF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총 53명의 목회자와 기독교지도자들이 이번 CLF에 등록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접수한 분들도 다양해 지난 뉴욕 CLF에 가려고 표까지 끊었던 오순절계통 교단인 Pentecostal de Jesucristo Mision Internacional의 총회장 호세 멜렌데스 목사 부부, 찬양하며 설교하는 것으로 유명한 알베르토 로사리오 목사, 푸에르토리코 최대 기독교 방송의 프로그램 진행자인 글로리아 오로, 29세에 폐암이 걸려 투병 중인 일반교회 청년회 리더, 7년 전 뉴욕에서 가졌던 우리 행사에 참석해 박 목사님의 얼굴을 기억해 이번 포스터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접수했다는 부인 등 여러 분들이 접수하고 말씀을 들어 지금도 그 교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은성 선교사, 푸에르토리코 기쁜소식산후안교회)

다음은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의 CLF 참석자들 간증을 소개한다.

루벤 데모리시 목사, 도미니카공화국
루벤 데모리시 목사, 도미니카공화국

Ruben Demorizi 루벤 데모리시 목사, 도미니카 공화국 산 크리스토발 구원의 샘 교회

"하나님의 축복이 모두에게 임하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다양한 강연을 들었고 특히 마지막 강연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강연들은 계속해서 들을 충분한 가치가 있고 매우 유익합니다. 특히 저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저를 의롭게 하신 걸 기억하게 하는 뜻깊은 강연이었습니다. 율법에는 자비가 없지만 예수님의 은혜 속에는 자비가 있습니다. 그 은혜로 인해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멋진 강연들이었습니다. 이 복음이 저에게 이르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이번 강연들을 듣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도 실상 말씀을 전하지만, 이런 말씀들을 더 배우기 위해 마음을 겸비하게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마리아 알따그라시아 가르시아 목사, 도미니카공화국

María Altagracia García 마리아 알따그라시아 가르시아 목사,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 승리의 하나님 교회

“성가그룹의 공연 그리고 합창단의 공연, 모든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두드린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가장 좋았습니다. 목사님은 말씀 하나 하나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우리가 깊고 큰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 이제까지 출애굽기 25장을 수없이 읽었지만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처럼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구원에 관해 설교하시는 것을 볼 때 목사님은 깊은 말씀의 지식을 갖고 계시고 너무나 영적이셨습니다. 이 부분이 하나님이 목사님을 들어 쓰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정죄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정죄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들려진 말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정말 좋은 이름의 선교회입니다. 기쁜소식. 이건 정말로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 성도들에게 구원의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목회자들에게 너무나 좋은 말씀들과 설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박옥수 목사님을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계속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안토니오 피차르도 파우스토 목사, 도미니카공화국

Antonio Pichardo Fausto 안토니오 피차르도 파우스토 목사, 도미니카공화국 라 베가 개신교 연합 교회

“하나님이 저에게 풍성하게 축복하셨습니다. 낮 시간에 참석하면서 마지막 세 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너무나 흥미로웠고 저에게 아주 유익했습니다. 다른 목사님의 강연들도 전부 들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박 목사님은 아주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들은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한 예수님의 죽음과 희생은 저에게 엄청난 축복이었습니다. 정말 기뻤고, 우리 교회에서도 함께 그 말씀들을 나누고 싶어 메모했습니다. 저에게 너무나 유익했기에 우리 교회 성도분들도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길 바랍니다.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정말로 큰 축복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이번 시간에 저희가 받았던 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목사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알베르토 로사리오 목사, 푸에르토리코
알베르토 로사리오 목사, 푸에르토리코

Alberto Rosario, 알베르토 로사리오 목사,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사랑의 네트워크 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에서 사랑의 네트워크 교회에 시무하는 알베르토 로사리오 목사입니다. 몇해 전 아레시보 시에서 가진 월드캠프 때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박 목사님은 복음을 굉장히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전해 주셨습니다.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공연도 너무 좋았고 베드로를 모델로 삼아 “내 양을 먹이라”에 대한 ‘성공적인 목회 강의’도 인상 깊었습니다. 박 목사님의 가르침 중에 십자가의 죽음이 하나님의 의와 우리를 연결해 결국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멘. 오직 예수님만 우리를 자유케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는 예수님만을 믿는 믿음에서만 오는 것입니다. 
이번에 전하신 복음은 굉장히 쉽고 간결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소망과 믿음을 가질 줄 믿습니다. 이번 메세지가 모든 가정들 그리고 목회자 분들 그리고 안 믿는 사람에게도 그리스도를 알게 할 것입니다. 
함께 말씀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다른 분들과도 나누려고 필기를 했습니다. 박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저도 이번 CLF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글로리아 오로 벨라스케스, 푸에르토리코
글로리아 오로 벨라스케스, 푸에르토리코

Gloria Oro Velazquez, 글로리아 오로 벨라스케스, 푸에르토리코 COM TV 기독교방송 진행자

“저는 지제 아빌라(Yiye Avila) 설교자의 개인비서로 21년을 함께했고 현재는 푸에르토리코 CDM TV 기독교방송(전세계 120개국으로 송출)에서 32년째 ‘하나님을 향한 엄마들의 외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 리아 오로 벨라스케스입니다. 저는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 설교를 들었고 그 중에서도 목사님의 위궤양에서 나으신 간증이 제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특히 마가복음 11장 24절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만을 믿고 목사님께서 믿음으로 김치도 드시고 식사도 하셨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런데 형편은 여전히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 당시 나아져 보이는 게 없으셨지만, 믿음으로 병에서 깨끗이 나으신 간증이 제게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의인은, 보이는 것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우린 볼 수 없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으셨다는 것을 믿기에 죄가 없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께 어려움을 고하고 그후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 말씀을 그대로 믿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어 그 간증 한마디 한마디를 하나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에 작년에 이한규 목사님과 최은성 선교사 부부를 초대해 말씀과 간증을 들었는데 다시 한 번 선교사님을 초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해진 말씀 링크를 모두 받았는데, 틈틈히 듣고 있고 계속 듣겠습니다. 말씀이 참 은혜롭습니다.”

* 지제 아빌라(Yiye Avila)(1925~2013) :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본명은 Joye Joaquín Ávila로 대중들에게 지제 아빌라(Yiye Avila)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남미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서 가장 유명한 전도자 중의 한 명으로 불린다.

잇살리아 오르테가 목사, 푸에르토리코

Itzalia Ortega 잇살리아 오르테가 목사, 푸에르토리코 카제이 위기에서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

“안녕하세요? 능력의 말씀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율법은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속죄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그곳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는 자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님의, 우리를 의롭게 하는 능력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어렸을 때의 간증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가족들의 이야기,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에 대한 슬픈 기억, 치아에 문제가 있어 기술하사관 시험에 실패한 이야기 등요. 그러나 목사님은 하나님이 목사님께 다른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셨습니다. 교회에 다니고 기도했지만 죄를 계속해서 짓는다고 생각해,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목사님에게 말씀을 드러낸 때가 있었는데 1962년 10월 7일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의 결론은 하나님의 저에 대한 판결인데, 예수님의 피를 통해 제가 의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하셨습니다. 이런 가르침을 저에게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릴린 산타나 크리스티안 목사, 푸에르토리코

Carilyn Santana Christian 카릴린 산타나 크리스티안 목사, 푸에르토리코 폭풍의 복음주의 평화 교회

“이번 말씀에 열왕기하 7장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에서 문둥병 환자들이 극한 기근 속에 어떻게 아람 군대에게 가게 되었고 또한 그로 인해 사마리아성이 구원을 얻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이 제 죄를 인하여 십자가에서 달리심으로 인해 우리가 깨끗해졌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얻었고 저는 다신 죄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준비하며 하루는 이런 문구를 보았다.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샤오미의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쥔 회장의 말이다.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가진 부활절 집회, 온라인 세계 대전도집회,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태풍과 같은 강력한 성령의 일하심이 전 세계를 복음으로 뒤덮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 교회도 이런 성령의 흐름에 함께 마음만을 합했을 뿐인데 하나님이 힘 있게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기대와 소망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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