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교육 실무자 포럼
[가나] 교육 실무자 포럼
  • 황성민
  • 승인 2020.07.14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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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개최한 교육 실무자 포럼, 뜨거운 실무자들의 반응

지난 7월 9일 오후 7시 가나 IYF 지부는 중고등학교 교장단들과 대학교 총장들을 대상으로 교육 실무자 포럼을 가졌다. 이번 교육 실무자 포럼은 학생들을 세계대회에 초청하기 위해 교사들에게 직접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리하여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온라인의 파급효과는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하나님께서 놀랍게 복음의 길을 열어 가셨다. 지난 부활절 예배를 시작으로 온라인 대전도 집회 때는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전세계 수많은 방송매체를 통해 복음을 들었다.

올해 세계대회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 실무자 포럼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가까워오는 캠프로 교육 실무자 포럼을 홍보하는 데는 1주일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온라인으로 하는 포럼인 만큼 공간적 제약이 없었기에 여러 다른 지역 교회에서도 함께 홍보를 했다.

사회를 보는 테마교회 마가렛 사모 

팬데믹이 오기 전까지 테마교회 스쿨 마인드팀은 학교를 찾아다니며 마인드 강연을 꾸준히 해왔고, 그때 연결된 수많은 교육 관계자들에게 연락해 교육 실무자 포럼에 초청했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행사인데다 짧은 홍보 기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지 예측할 수 없었다. 그렇게 기대할 것이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다.

행사가 시작되는 당일 리허설을 마치고 ZOOM을 열고 참가자가 참석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한 사람 한 사람 시간에 맞춰 참석하더니 점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고 28명의 대학총창 및 교수, 40여 명의 이사장 및 교장, 그리고 82명의 일반 교사 약 150여 명이나 되는 예상치도 못한 많은 교육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마인드 강연을 들은 교사들의 반응이었다.

가나 IYF 문영준 지부장은 ‘마인드가 주는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은 과거에 전쟁과 가난으로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지도자의 리더십을 통해 최빈국의 나라를 강대국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에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사해질 수 있었습니다!”

문영준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

<참가자 반응>

"너무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한 번 더 듣고 싶네요." (Rev. Johnny)

"저를 마인드 교육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협력하면 좋겠습니다." (Mrs. Sarah Asante)

"저는 어제 마인드 교육의 일원으로 함께 참석하게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연은 매우 교육적이었고, 저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우리가 오늘과 같은 교육을 계속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Vivien)

"마인드교육은 교육적이었고, 마인드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이 지적으로 생산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개인에게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코넬 샌더스 등 실패하는 동안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 실패하는 것은 그만두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달성할 수 있을 만큼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리더십은 우리들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Mr. Afotey of Mt Zion school)

"저희 집에 네트워크가 좋지 않았지만 들었을 때 마인드교육의 비전, 강한 마음, 자기 절제, 도전정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들에 대해 더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 다음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고 싶고, 프로그램은 매우 교육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Eunice Fosu)

"오늘 마인드 교육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오늘 강연으로 코넬 센더스, 오프라 윈프리처럼 저의 한계를 극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Adelaide Appiah) 

온라인 교육 실무자 포럼에 참여한 150여 명의 교육 실무자

교육 실무자 포럼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 교육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극찬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계속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창세기 1장에 땅이 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 위에 있었지만, 빛이 있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어둠을 물리친 것처럼 최근 하나님은 팬데믹으로 인해 불가능한 형편 속에서 복음의 길을 계속 열어 가셨다.

이번 교육 실무자 포럼은 짧은 준비 기간으로 많은 교육 실무자들이 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지만 작은 부분에도 하나님은 놓치지 않고 일하고 계셨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번 마인드 강연이 너무 아름답게 마쳐 감사하다. 이번을 계기로 계속해서 교사들과 연결되고 또 많은 학생들이 세계대회까지 연결되어 복음을 듣고 행복해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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