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마음까지 연결하는 온라인 월드캠프
[월드캠프] 마음까지 연결하는 온라인 월드캠프
  • 박도훈
  • 승인 2020.07.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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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국제청소년연합이 개최한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가 26일 성공적인 개막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시대’ 청춘들에게 무료한 삶에서 벗어나 삶의 터닝포인트를 갖게 하고자 IYF 프로그램 기획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가지의 다채로운 '아카데미'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인생의 위기와 실패를 어떻게 도전하고 헤쳐나갔는지 들어보는 '명사초청강연', 오후 시간 캠프에서 만난 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신나게 문제를 풀어가는 '스케빈저헌트', 화련한 문화공연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그리고 월드캠프의 하이라이트 '마인드강연'까지, 참가자들이 흥미롭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23가지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온라인 아카데미

'성인남녀가 꿈꾸는 직업 1위'가 뭘까? 바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다. 23개 클래스 중 하나인 '인터넷창업과 마케팅'의 강사 이종우 씨는 온라인창업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참가자들에게 20년간 실전에서 익힌 온라인 환경과 마케팅에 관한 노하우를 전해주었다.

'온라인으로도 가능할까?' 참가자들에게 의문을 주면서도 가장 기대하게 만튼 클래스, 바로 '랜선여행(동해안)'이다. 동해안 명소의 아름다운 풍광과 재밋거리를 알차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법도 설명해주는 그야말로 1석2조 클래스!

명실상부 요즘 젊은이들에게 가장 HOT!한 분야, 유튜브 제작. 브랜디드/후킹,인포/리뷰/옹호 등 유형별 유튜브 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까지 전달한다. 거기다 제작 포인트와 장비까지 짚어주는 세밀함까지!   

말이 필요없다. 어디에도 빠질 수 없는 것 하면 바로 음식. 월드캠프 쿠킹클래스에서는 눈으로 따라가는 레시피로 토마토달걀볶음밥, 고구마치즈샌드위치, 수박화채를 선보인다. 익숙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에 맛있는 냄새가? 아쉽지만 시식은 직접 만들어서...

이 외에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 마인드SET', '보이스트레이닝', 현직 경찰과 해외 교정청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듣는 '경찰&교정', 학업과 직장일로 망가진 몸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필라테스', '물리치료', 다이어트&트레이닝', 전문 작가에게 배우는 '민화', '압화',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라이쳐스 댄스', '한국무용 쉽게배우기'까지 온라인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월드캠프에 애정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23개 클래스로 가득하다. 

서울PASSION-B4  이해민
코로나 때문에 서로 얼굴도 못 보고 사람 사이에 삭막한 분위기가 흐르는 시기인데, 이런 프로그램 덕분에 풀 수 있었던 것 같고, 처음 본 사람들인데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게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충청PASSION-D4 홍영선
글씨를 이쁘게 쓰지 못해서 평소 글씨를 이쁘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오전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고는 싶었지만 알려주는 사람 없이 하는 것은 어렵고 찾아보다 금방 그만두기 때문에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뜻깊었습니다.

광주TRUTH-A4 정수빈
랜선여행 동해안편을 봤는데 코로나로 어디 나가기 힘들 때 이렇게 랜선으로 같이 여행을 가니 여행을 가는 것 같고, 실제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광주TRUTH-A4 송영래
평소 관심 있던 필라테스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필라테스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길게 깊게 많이 해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로 들이마실 때는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후' 내쉴 때는 몸이 다운되지 않도록 잡아주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요가를 배웠던 적이 있어서 호흡이 말처럼 쉽지 않음을 알기에 더 집중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는 기구만 이용해서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손쉽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싱글레그 스트레치와 머메이드 쿠드러페드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수건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자세가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Everything and nothing”(명사초청강연)
박문택 변호사 / 국제청소년연합IYF 회장, 법률사무소 담소 대표변호사

IYF 온라인 월드캠프 1일차 명사초청강연, IYF 박문택 회장

박문택 회장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우리도 살다보면 앞이 캄캄할 때가 있다. 안 들리고 안 보이는 건 아니지만, 사지가 멀쩡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며 자신의 지난 시절 고등학교 졸업 당시, 인생과 사회를 너무 쉽게 생각해 삶을 위해 준비한 것이 없어 겪게 된 절망감을 이야기했다. 

"공부를 할 시기도 지났고,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이미 했을 거다. 그런데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뭐라도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지어져 있는 땅에는 새 건물을 짓기가 어렵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 지어져 있다면 어떤 건물이든 새로 지을 수가 있다"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마음으로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한 안드레아 보첼리의 말을 인용해 아무것도 없는 절망이 찾아올 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verything and nothing. 100+0=100이듯 눈으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지만 마음으로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삶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것만 받아들이고 살 수 없었습니다. 살기 위해 뭐라도 해보자. 낫씽(Nothing)도 마음에 있지만 에브리씽(Everything)도 마음에 있었습니다. 낫씽은 에브리씽을 이기지 못합니다. 0은 어떤 숫자를 더해도 그 더한 숫자가 나옵니다. 낫씽은 억지로 밀어낼 수 없으니까 그대로 놔두고 에브리씽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에브리씽의 삶이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됩니다.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우리 마음에 절망이 찾아올 때가 참 많습니다. 아무 일 없어도 절망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절망과 함께 질문이 따라옵니다. What do you see(무엇을 보니)? 보이는 대로 말해야 하는 게 아니라 '나는 모든 게 보인다.'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그게 그 사람의 운명이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어느 편에 서느냐 그것에 따라 여러분의 삶이 결정됩니다."

광주TRUTH-A4 송영래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어서 everything이 아니라, everything이라 해야 보이기 시작한다는 안드레아 보젤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해가 되면서도 복잡하기도 했는데, 저 짧은 문장에서도 많은 복합적인 의미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에 이루어진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 중에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는 문장에서, 이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너희 인생을 대단한 존재로 여기지 말라'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평소에 접해보지 않은 분야라 생소하였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주TRUTH-A4 정수빈
강연을 듣고 어떤 운명을 택할지는 나의 선택에 있다는 말씀에 선택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공연들이 다 고퀄리티여서 멋있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노래에 춤을 추며 하나되는 모습이 멋있고 소름끼치게 재미있었습니다. 공연에 나오는 노래들이 가사도 의미있고 노래 자체도 멋있었습니다.



오후의 무료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린 오후 ZOOM 프로그램

  • "백신을 찾아라" - 스케빈저 헌트
    인천에서 좀비바이러스가 발생했다.
    부산에 백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가 부산으로 향한다.
    백신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과연 백신을 찾을 수 있을까?

지역마다 정해진 줌 주소로 들어가 랜덤으로 팀에 소속돼 인천공항부터 부산까지 15개 지역을 돌면서 각 지역의 미션을 수행한다. 부산에 도착하면 부산의 일일 자원봉사자가 대표로 부산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월드캠프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와 소통하며 부산에 있는 백신을 찾는다. 찾는 중에 좀비에게 잡히면 이벤트 게임을 해야 한다. 과연 누가 백신을 먼저 찾게 될까?!

참가자들은 긴장감이 넘치고. 부산까지 가는 여정도 쉽지 않지만,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하는 프로그램이기에 협동심도 기르고 서로 처음보지만 배려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억하세요.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 한국전쟁 참전용사 다큐멘터리

"기억하세요.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저녁 시간 한 참전용사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됐다. 참전용사 살바토레 스칼라토(Salvatore Scarlato)는 19세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지옥과도 같은 전쟁의 참상을 직접 목격했고, 전우들의 죽음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지만, 비참하게 죽어가는 한국의 아이들을 보며 자신이 이곳에 온 이유는 한국의 아이들이 공산주의의 노예가 되어 고통받지 않게 이 나라를 지켜주기 위함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지금의 발전된 한국을 보며 자신과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며 지금의 청년들이 '내가 왜 여기 있지? 왜 이걸 하고 있지?라고 자문할 때 못 느낄 수 있고, 보지 못할 수 있고, 특별한 일도 안 일어날 수 있지만 저 위에 누군가 계셔서 그 분의 뜻으로 하는 것이고, 돕고 계신다고 말했다. 
"기억하세요.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오면"(마인드강연)
박옥수 목사 / IYF 설립자 및 대표고문

"요한복음 3장을 보면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셔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라고 그들을 다 내쫓았습니다. 성전은 우리 마음을 가리킵니다"라며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온 예수님이 말씀으로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우리 마음이 깨끗해지고 삶도 그렇게 이끌림을 설명했다. 

"말씀 속에는 씨가 있고요, 말씀 속에는 그 말씀을 이루는 능력이 있습니다. 훈련소 시절 훈련소장님이 휴가 갔다와라 하시면 휴가를 갈 수 있었어요." 군대에서는 부대장의 말에 힘이 있고, 나라에서 대통령의 말이 힘이 있듯 예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24)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7)

"예수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 마음과 예수님 마음이 하나인 거예요. 우리가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우리 마음이 예수님 마음이 하나니까 저는 참 많은 일에 하나님이 그렇게 일하시는 걸 봤어요. 하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라고 하십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예수님 마음을 내 마음에 받아들이면 예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가 돼요.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나라 23절은 죄인이었는데 24절은 의인인 거예요.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거예요. 이 말씀을 받아들이면 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걸 봅니다."  

저녁에는 이어서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예수님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정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다 사해졌다는 이야기가 성경에 수없이 나옵니다. 우리 생각을 믿지 말고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으로 나뉩니다.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은 아무리 죄인이라도 십자가에서 죄가 씻어졌다면 씻어졌다고 말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성경 말씀 말고 자기 생각을 믿지요.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지었으니까 죄인이지.'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예수님이 죄를 씻었다면 씻은 거야.' 내 말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서울PASSION-A13 최혜임(교사)
학생 때 참석했던 월캠도 즐거웠지만 교사로 참석한 월캠은 정말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저희 반은 마인드강연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 지인의 조카가 참석했는데, 아픈 가족들을 돌보는 형편에 실직까지 해 괴로워하던 중 이모집에 갔다가 월드캠프 참석을 권유받고 처음으로 월캠에 참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참석에 소극적이었는데, 강연 링크주소와 공지를 보내주니까, 강연 잘 들었다고 고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오후활동도 권했는데, 해보겠다며 적극적으로 스케빈저헌트에 참여했고 저녁 강연시간도 미리 물어보았습니다. 초청한 이모도 기뻐했고, 개막식을 조카집에서 같이 봤는데 언니가 함께 집중해서 강연을 듣는 걸 보며 정말 감사해했습니다. 온라인 캠프라서 학생뿐 아니라 가족까지 자연스럽게 참여해 실제 집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강연을 듣고 캠프에 참여하는, 이 아름다운 캠프에 함께하는 것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광주TRUTH-A4 정수빈
목사님의 말씀이 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내 마음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믿고 내 마음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강한 마음의 중요성과 근본적인 이유를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약한 마음을 강하게 바꿀 방법 또한 이야기해주셔서 나의 마음을 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과 강한 마음을 만들 방법도 알려주셔서 나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 약해지지 않는 데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주TRUTH-A4 송영래
로마서 3장 24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 라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비하신 은헤인데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은 망각의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떠한 존재인지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는 되게 생소한 분야라서 용어도 어렵고 내용도 어려웠는데 그래도 이번기회를 통해 이렇게나마 접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부산TRUTH-C7 박남규
오늘 저녁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평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은 아무리 죄인이라도 죄가 씻어졌다고 말합니다. 성경에는 우리 죄가 씻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내 생각을 믿고 자기 자신이 죄가 있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간음하는 여자를 보고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것입니다. 죄를 씻었다고 하면 죄를 씻은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내 생각을 개입하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고 판단과 생각이 많아지게 됩니다.
24년 인생을 살면서 공부와 인간관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고 이 어려움을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절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내가 분명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을 기대하고 약속하신 대로 새 힘을 주신다는 걸 들었습니다. 나는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분명히 나에게 새힘을 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고 나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부산CHALLENGE-A6 손송이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마약 생산 과정이나 마약 중독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마약에 의한 데미지가 얼마나 심각한지 각성하게 되었고, 마약중독자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행사 전반적으로 동시 통역이 실시간으로 매우 자연스레 진행되는 것이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통령도 나오시고, 생각보다 대규모 행사인 것이 놀랐습니다. 전문적으로 준비를 잘한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자 모임 내용 

김진이 
교회를 다녀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늘 의심하고 있었는데, 이번 목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대로 복음을 알게 돼서 기쁩니다.

우수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뻤고, 또 인상 깊었던 게 '내 죄를 씻었다'라는 게 되게 인상 깊었습니다.

이영은 
무교이지만, 하나님이 내 죄를 씻었다는 게 되게 신기했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규랑 
IYF를 처음 알았는데 되게 좋았고, 외국인이랑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되게 인상 깊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은 소리도 되게 맑고 좋았습니다.
 
윤성원 
노래 듣는 것도 신기하고, 양방향 소통이 신기하고 또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게 되게 신기했고,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윤정 
세상과 같이 사는 게 죄인 같이 느껴졌는데, 목사님 말씀을 통해 죄를 씻었다는 마음에 되게 신기했고, 다시 한 번 더 복음에 대해 생각해본 기회가 됐습니다.

조민경 
평소에 일상에서 연주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공연할 때 하모니가 엄청 좋았습니다. 목사님께서 내가 어떤 걸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고, 또 목사님께서 긴 시간 성경을 읽는 부분에 대해 대단하게 생각했고, 나도 교회를 다니지만 나도 성경을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IYF가 준비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온라인이라는 공간상의 한계를 넘어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남은 이틀 동안 마음이 더욱 가까워져 더 큰 연합의 기쁨을 알고 누릴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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