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세계가 주목하는 IYF 마인드교육
[월드캠프] 세계가 주목하는 IYF 마인드교육
  • 박도훈
  • 승인 2020.07.29 0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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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자들은 IYF가 공들여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물리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한계를 넘어 서로 마음으로 가까워지고 있다.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특히 IYF 마인드강연은 월드캠프의 동력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월드캠프를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마인드)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참가자뿐 아니라 월드캠프 구성원 모두가 귀 기울이는 시간이기도 하다.

IYF는 전세계 각국 청소년, 정부관계자, 교정청관계자, 마약연루자, 교도소 재소자, 사회단체 등에 활발한 마인드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IYF는 전세계 각국 청소년, 정부관계자, 교정청관계자, 마약연루자, 교도소 재소자, 사회단체 등에 활발한 마인드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의 주역으로, 최근 각국 정부의 최대현안은 그들에 대한 교육이다. 특히 지식 위주 교육의 한계를 절감하기 시작하면서, 청소년들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인성교육에 눈과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러한 교육 중 가장 큰 성과를 얻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마인드교육은 단순히 ‘하라, 하지 마라’식 교육이 아닌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바탕을 두고 청소년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인드 교육을 창안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IYF 교육위원들은 국내외 학교와 정부기관, 교도소, 경찰청 등에서 활발한 마인드강연을 펼쳐 수많은 사람들, 나아가 한 나라의 교육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외 도시 및 지역 행정기관, 교도소, 경찰청 등으로부터 감사장, 표창장 등을 수여받았고, 특히 박옥수 목사는 베냉 정부 공로훈장, 태국 법무부 및 교육부 감사패, 우간다 '아프리카 리더십 엑설런스 어워드'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외에 멕시코 아스테카 대학과 몽골대학으로부터 명예교육학박사와 명예철학박사로 각각 임명됐다.

각국 정상들과 만나 마인드교육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박옥수 목사
각국 정상들과 만나 마인드교육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토마스 야이보니 베냉 전 대통령,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박옥수 목사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각국 정상들과 만나 마인드교육을 알리고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실제 IYF 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하는 자국 청소년들을 보며 수많은 나라 정상들이 크게 호응하고, 마인드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교육위원들을 국빈으로 초청하고 있다.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의 마인드강연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기간 오전 오후 하루 2회 마인드강연을 한다. 이 강연들은 온라인 월드캠프의 한국 참가자 약 5만 명을 비롯해 7/26-8/2간 진행되는 전세계 월드캠프 접수자 22만 명(7/28 현재 기준), 그리고 중남미, 아프리카의 TV 및 라디오 방송을 통해 5600만 명의 시청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IYF 설립 및 마인드교육 창안, 박옥수 목사 마인드강연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로 악령의 존재와 하는 일, 그리고 거기서 건져내 밝고 복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옥수 목사는 "대부분의 자살하는 사람들은 악령에 이끌린다. 많은 사람이 악령에 이끌리는데, 이끌리는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간음하다 잡히면 죽는 줄 아는데 왜 간음을 했을까요? 이런 경우 분명히 악령이 '괜찮다'고 꼬이는 겁니다. 저는 1962년도에 예수님을 만났고, 마음에 모신 이후로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악령이 이래라 저래라 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어둠속에 악령에 이끌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 사함을 받은 이후에 악령이 제 안에 역사하는 게 끝나고 성령이 저를 이끌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제 삶 속에 하나 하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령이 인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전세계에 IYF라는 단체를 만들어 성경을 통해 그들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인도해줍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IYF에 와서 자살에서 벗어나고 악령에서 벗어나고 그런 걸 보면서 전세계 정말 많은 정부가 IYF를 지지하는 것은 참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입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중남미 4개국의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그 분들이 자국에서 마인드교육을 해주기를 바랐습니다. 교과서도 만들었고, 4천 명의 마인드교육 교수진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케냐는 모든 공무원들을 교육해달라 했고, 서부아프키라 교수과정 지원자들이 지난 2월 한국에 와서 몇 달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많은 나라 정부가 IYF가 가르치는 교육을 적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문제는 사고하지 않는 것입니다. 반군에 가담한 15-16세 된 아이들이 총 쏘는 법만 배워서 반군에 가담합니다. 이들은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전투를 하다 보면 친구들이 하나둘 죽어갑니다. 한달이나 두달쯤 되면 친구 중에 죽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투를 수없이 겪었는데 여러 명이 죽었는데 자기는 안 죽으니까 총에 안 맞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 날 내가 총 맞았나 하고 죽습니다. 거의 생각하지 않고 사니까요. 저희들이 가진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조금만 생각할 줄 알면 악령에게 이끌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성경의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정확히 알려줘서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와 하나가 되고,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악령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복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마인드강연을 통해 악령에 이끌림 받지 않게 해서 악령으로부터 오는 유혹을 이겨내서 밝고 복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는 이야기는 성경을 기준으로 하는 이야기인데,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고소하던 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들이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 하셨습니다.

IYF월드캠프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그냥 즐겁게 지내가 갔다 하지 마시고,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예수님이 지켜주시고 말할 수 없이 복된 삶을 살도록 해주십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큰 은혜와 복을 입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간음한 여자는 간음하다 잡혔습니다. 돌에 맞아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 거기서 그를 건져줬을 뿐 아니라 평생을 함께하시면서 말할 수 없는 복을 주시는 걸 봅니다." 

DREAM-D2 김하은
오늘 마인드 강연시간에 강사님께서 마음이 약한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 엄마는 평소 나에게 마음이 너무 약하다고, 유리 같다고, 마음이 강해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나는 마음이 약한 거랑 마음에 상처 받는 것이 별개라고 생각했습니다. 내 마음에 상처가 나면 나에게 안 좋은 말을 한 그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아예 대화를 안 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것이 반복되는 삶을 살다보니까 저 사람은 나에게 이런 말을 했으니까 싫어, 나를 무시했으니까 싫어 등 이런 식으로 내 생각에서 이러쿵저러쿵 하고 그 생각이 다 맞아! 확신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내 생각 속에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내 생각들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순간 순간 그런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인드 강연에서 딱 이런 내 마음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하셔서 놀랐습니다. 마음에 병이 생기는 원인이 뭐냐고 물어보셨을 때 그게 뭘까 너무 궁금했는데, 강사님은 마음이 약해서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약한 것이 마음의 상처를 만들고 대화가 단절되어 고립되게 한 결과 우울증이나 정신병까지도 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낸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거 너무 심각한데 해결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강사님께서 마음을 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도전하고 마음을 꺾는 훈련과 믿음을 가질 때 마음이 강해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마인드를 오늘 듣지 않았으면 평소처럼 살다가 우울증이나 정신병까지도 갈 수 있었는데 이 마인드강연을 들음으로써 마음을 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내 마음에 대해서 이렇게 정확하게 배운 적이 없었는데 정확하게 내 마음 상태를 알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CHALLENGE-B1 홍동석 
월드캠프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월드캠프는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는데, 아카데미를 하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너도 싱어'라는 아카데미가 너무 재미 있어서 그 후 다른 프로그램들도 하나하나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성경 이야기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내 장래를 위해 어떤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집중해서 노트필기까지 했습니다. 
'내가 하기 싫은 것도 하면서 부담을 뛰어넘을 때 마음의 근육이 키워지고 마음이 강해진다'는 강연이 기억에 남고 이번 기회에 저도 강한 마음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월드캠프가 끝났을 때 제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됩니다.

CHALLENGE-B4 공순기
교도소를 가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는 들키지 않을 거라는 자기 생각을 믿는 마음을 따라가면서 범죄하게 되고 간음 중에 잡힌 여자도 음란한 마음이 일어났을 때 간음해도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자기 생각을 따라가면서 간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연하신 강사님은 (청년 시절) 이가 부러진 것 때문에 기술하사관 시험에서 떨어지면서 자기가 못난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자기를 믿고 사는 것을 끝내고 예수님의 지혜로 사는 삶을 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를 믿고 사는 것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자기 생각을 믿고 사는 것이 불행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인드교육 교재(상), 박옥수 목사 마인드 저서(하)

이날 저녁 한 미국 여학생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시간이 있었다. 미국 여대생 테프(TEFF)는 엘살바도르에서 어린 나이에 자신을 낳은 엄마를 떠나와 미국에서 외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어려서 부모 없이 큰 외로움을 겪었고 얼마 후 부모에게 돌아와서도 마음에 받은 상처로 인해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 채 방황했고, 결국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시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K-POP, K-드라마에 관심을 가지며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한글을 배우며 IYF와 연결됐다. IYF에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그동안 자신의 생각 안에서 스스로에게 속아왔다는 걸 깨닫고, 자신의 생각과 달리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는 걸 알고, 부모의 사랑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됐다. 

마인드교육은 실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바꿔 가정과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바꿔가고 있다. 이에 많은 나라에서 각국의 언어로 IYF마인드교육 교재를 제작하고 있으며 커리큘럼을 준비 중이다. IYF의 마인드교육이 전세계를 아름답게 바꿔가고 있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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