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2020 IYF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
[중남미] 2020 IYF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
  • 최은성
  • 승인 2020.08.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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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8.1 나흘간 개최, 성황리에 마쳐

중남미 청소년들의 축제 '2020 IYF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온라인 화상채팅 줌(ZOOM) 등으로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월드캠프 실시간 참석 데이터는 페이스북 라이브 시청라인 5,379, 유튜브 라이브 시청라인 75,875라인, 페이스북 중계 한 시간 이상 시청 라인 314,933 라인 등 총 396,187 라인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공연, 문화댄스, 다양한 오후 활동, 유익한 아카데미, 마인드 강연 등이 진행되었다.

4일간 가졌던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
4일간 가졌던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

개막식

29일 저녁 7시, 2020 IYF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의 막이 올랐다. 개막식은 한국의 개막식을 그대로 방영했다. 박문택 IYF 회장의 개회선언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전 대통령,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의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endez) / 파라과이 전 대통령, 현 상원의원
“파라과이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과 여러분께 희망의 안부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젊은이 여러분,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나이를 최대한 유익하게 사십시오. 즐기시고 서로 공유하십시오. 이 모임의 성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많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후 개막식 축하공연들이 영상으로 펼쳐졌다. 한국, 미국, 우크라이나, 서부아프리카 댄스팀의 공연은 다양한 문화를 춤으로 표현해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 음악가들의 클래식 향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인 마인드강연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을 예화로 ‘자신의 판단을 믿는 사람이 가는 길’과 ‘지혜가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갔을 때 얻는 복’을 비교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들 가운데 예수를 믿어도 자기 생각대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수하고 실패하면서도 자기를 믿습니다. 우리 생각 다 버리고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지혜가 여러분을 예수님처럼 살게 하고, 밝고 능력 있게 살게 할 줄 믿습니다. 정말 행복하시고 자주 자주 예수님의 지혜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녀가 되고 천 가지 만 가지 은혜가 더해질 줄 믿습니다.”(박옥수 목사)

다양한 문화공연 및 라이쳐스 댄스
다양한 문화공연 및 라이쳐스 댄스
그라시아스 합창단
그라시아스 합창단

IYF 기본교육

둘째 날 오전부터는 3일간에 걸쳐 IYF 기본교육 시간에 페루의 조성주 목사가 마인드교육을 했다. 첫 시간은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소개하며 물질로는 우리의 영적 세계까지는 채울 수 없음을 설명해 주었고 다음 날은 참된 지혜를 가져다주는 경청을 통해 우리가 정말 들어야 할 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이야기했다. 마지막 날은 ‘라스베가스가 콜로라도 강과 연결되면서 생명을 얻듯, 우리가 예수님과 연결되어야만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며 상세히 전했다.

IYF 기본교육 강사로 말씀을 전하는 조성주 목사
IYF 기본교육 강사로 말씀을 전하는 조성주 목사

명사초청 강연

오전으로는 중남미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한쪽 다리가 의족인 산악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6대륙과 남극까지 합쳐 7개 대륙의 가장 높은 산들을 등반한 콜롬비아 산악인 넬슨 카르도나, 31일에는 현 여자복싱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인 코스타리카의 요카스타 바제, 8월 1일에는 전 아르헨티나 여자하키 국가대표 감독으로 팀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로 이끈 세르히오 비힐의 강연이 이어졌다.

“하루는 텔레비전을 보다가 한쪽 다리가 없이 의족을 차고 등산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가 누군지는 지금도 모르지만, 그 모습 자체가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나도 접었던 꿈을 다시 이뤄보자’는 생각을 처음 해 봤습니다. 그때 제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제 속에 있는 두려움, 원망과 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의족을 차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걷고 뛰며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콜롬비아는 내전을 겪으면서 대인지뢰로 다리를 잃은 군인과 경찰들이 많습니다. 의족을 사용하는 병사들을 교육한 일을 계기로 5명의 병사들과 팀을 이루어, 아르헨티나의 아콩카과 산 정상(해발 6,962m)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또 세계 6개 대륙과 남극 대륙까지 합해서 7개 대륙의 가장 높은 산들을 하나씩 오르기 시작해 모두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불가능이란 생각 속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넬슨 카르도나, 의족 산악인)

“제게 늘 승리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2017년, 2018년 연거푸 패배를 겪었습니다. 혼자였다면 포기했을지 모르지만 코치님과 매니저가 함께했기에 2019년 다시 세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저는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3개 획득했는데, 혼자였다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잘한 것이 있다면, 저희 팀을 믿은 것입니다. 그들 또한 저를 믿어주었습니다. 함께였기에, 그리고 믿었기에, 우리 팀이 이 먼 곳까지 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요카스타 바제, 현 세계 여자복싱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이번 월드캠프의 명사초청 강연은 정말 멋졌습니다. 예를 들어 한 명사 분은 의족이라는 역경과 장애를 이겨내고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했습니다. 3번이나 월드챔피언이 된 복싱선수도 자신의 코치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그 코치의 인도를 받아 어려움을 넘고 꿈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번 강연들은 ‘다른 사람의 인도를 받으면 인생에 큰 역경도 이겨내게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파쿤도 나우엘, 우루과이)

중남미의 명사들
중남미의 명사들

다채로운 오후 활동

참석자들은 오후에 한국어캠프, 영어캠프, 마인드캠프, 중남미 장기자랑 대회, 미니 컬쳐 등의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30일 오후 2시에는 중남미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경연을 벌인 ‘장기자랑 대회’가 열렸다. 중남미 총 18개국 487개 팀이 참가해 18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아이티, 칠레, 페루 등에서 1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현장감을 선사하며 한마음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1등은 콜롬비아의 리세스 라미레스, 2등은 멕시코의 프리실라 파드론, 3등은 아이티의 ‘굿뉴스그룹’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기자랑
장기자랑

다양한 아카데미

오후 시간에는 총 11가지 다채로운 주제의 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 집에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피자와 컵케이크 등 홈 쿠킹, 떡볶이 등 한국요리,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필라테스, 건강 다이어트, 물리치료, 한의학, 한번쯤 꿈꾸어 보았던 연예인의 삶을 듣는 강연, 전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에게 듣는 ‘실패로부터 배우는 성공’에 대한 강연, 기초 3D 애니메이션제작 등에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저나 많은 학생들이 자가격리 기간에 숙제를 하고 화상채팅 수업을 받느라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휴대폰을 만지는 시간도 많고요. 그래서 허리나 목이 아픈 경우가 많은데 물리치료 아카데미를 참석하면서 강사 분이 가르쳐 주는 대로 따라했는데 정말 몸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플로렌시아 야엘, 우루과이)

홈 쿠킹 아카데미
홈 쿠킹 아카데미
건강 다이어트 아카데미
건강 다이어트 아카데미

반별 모임

오후 마지막 시간에는 나라마다 줌(ZOOM)으로 반별 모임을 가졌다.

“박 목사님께서 우리가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캠프에 참여하기 전, 저는 죄를 짓지 말고 완벽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제 죄를 사해달라고, 저는 악한 사람이라고 날마다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주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고 나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 캠프에 엄청난 것들이 있다는 걸 알기를 바랍니다. 문화공연이나 아카데미 등 흥미로운 활동이 많습니다. 제 마음을 열어주고 많은 것들을 가르쳐준 월드캠프에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 반별 모임을 통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 기쁩니다.” (프리다 에르난데스, 멕시코)

“이번 캠프에서 교사로 학생들을 이끄는 데 많은 부분에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예수님의 피로 의로워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죄가 없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특별히 도울 자를 붙여 주셔서 우리 반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사탄은 몇 번이나 제가 포기하고 싶도록 했지만, 전 이미 ‘끝까지 해볼 거야’라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제 조건과 능력 또는 마음에 의지해 일했다면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제 귀로 직접 들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나 파울라, 주니어 교사, 브라질)

나라마다 줌을 통해 가진 반별 모임
나라마다 줌을 통해 가진 반별 모임
4일 간 한 마음으로 월드캠프에 함께 했던 반 학생들
4일간 한마음으로 월드캠프에 함께했던 반 학생들

중남미 전·현직 정치인들의 축사

저녁시간에는 중남미 전·현직 정치인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어떤 사람은 코로나가 유행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더 많은 영감을 얻으며 서로의 장점을 배워 꿈을 나눔으로써, 사람들이 서로 연합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봅니다.” (엡시 캄프벨 바르, 코스타리카 부통령)

“제약된 환경이 젊은이 여러분들의 미래를 제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부족함은 환경이 아닌, 정신적인 빈곤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캠프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교류하길 바랍니다. 서로의 성향도 다르고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며 한마음이 되는 캠프가 될 것을 희망합니다.” (엘리히오 에르난데스 페레스, 푸에르토리코 교육부 장관)

각 나라 및 중남미 전·현직 정치인들의 축사와 강연
각 나라 및 중남미 전·현직 정치인들의 축사와 강연

폐막식

8월 1일 저녁 7시, IYF 노래를 함께 부르고, 화려한 공연들로 폐막식이 시작됐다. 이번 온라인 월드캠프의 공연들은 비록 영상이지만, 수준 높은 공연을 고화질로 송출해 참가자들에게 오프라인 못지않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저녁 폐막식을 위해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 디디에 드록바 선수가 축사를 보내왔고 키리바시 대통령과 에콰도르 전 대통령, 가나 영부인도 축사를 보내왔다. 전세계 각국 지도자 및 VIP들이 축사를 전해왔다. 

“우리는 COVID-19라는 팬데믹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격자가격리를 하며 자신을 돌보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더 많은 연락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물론 나는 어느 시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기를 열망합니다. 그리고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을 들으면서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사리아 아르테아가, 에콰도르 전 대통령)

월드캠프 때 무대를 장식한 다양한 문화 공연
월드캠프 때 무대를 장식한 다양한 문화 공연

폐막식 마지막 순서로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박 목사는 매일 오전 저녁, 총 7시간에 걸쳐 요한복음과 로마서 등의 말씀을 들어가며 마인드교육을 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성경은 율법을 지키지 않은 사람도 의롭게 되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는 게 아니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걸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율법으로 죄를 깨닫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 것은 아주 감사한 사실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끝으로 참가자들에게 계속해서 IYF와 함께하며 같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소망을 전하자고 말했다.

월드캠프 메인 강사로 말씀을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
월드캠프 메인 강사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참가자들의 간증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큰 평안을 느꼈습니다. 제 모든 죄가 사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에서 저를 의롭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의심없이 의롭습니다. 그동안 저는 제 생각의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캠프에서 제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향해 큰 사랑을 가지고 계셨고, 말씀 안에서 저는 의롭습니다.” (스테파니 로자노, 온두라스)

“이런 캠프는 처음입니다.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여러 나라의 문화, 영어, 댄스, 건강 등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착한 일을 하지 않고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예수님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네 죄도 다 씻어졌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바뀔 수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야호! 1시간 만에 내가 바뀌었구나!’ 하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악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셔서 죄가 사라진 것처럼 제 죄도 사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소나아 라우라, 볼리비아)

“이 캠프를 통해 제 삶은 명확해졌습니다. 캠프에서 전해진 말씀은 제 마음을 일으켜 주었습니다. 모든 말씀이 좋았지만, 그 중 제 마음에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의 피로 사해졌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들어봤지만 이렇게 정확하게 들어보진 못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얻고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의인입니다. 전에는 이것과 정반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절 의인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님께서 하신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남습니다. 이제 매일 매일 예수님께서 새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줄리아나 페르난지스, 브라질)

“저는 이제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죄를 용서해달라고 빌 때까지는 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실수하지만, 그런 저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며 믿을 때 하나님께서 저와 이 세상을 향해 가지신 그 사랑과 은혜가 제 죄를 이미 다 씻어 주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해주신 박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이 캠프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카렌 후아레스, 과테말라)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은 너무나 흥미롭고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인이라고 해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 이상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우리 죄는 이미 사해졌습니다. 우리는 자유롭고 우리의 악한 생각에서 벗어나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지식이나 지혜를 버리고, 주님을 믿고 모든 것을 그에게 맡겨야 합니다. 말씀을 전해 주신 박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에벨린 벨렌, 파라과이)

“며칠 전에 시편을 읽게 되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 하나님은 의인을 지켜주신다’는 말씀이 계속 나오는데, 너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난 의인이 아닌데, 하나님께서 의인에게 허락하시는 이 은혜를 난 입지 못할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이제 전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제 모든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는 이 놀라운 이야기로 저는 이제 의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나 지 소우자, 브라질)

월드캠프를 시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월드캠프를 시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번 30,597명이 접수한 이번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에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중계되면서 연인원 18,084,729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연결된 참석자들이 새로운 IYF의 일원으로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소망을 전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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