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온라인 월드캠프. 마음의 변화로 행복할 의무를 드립니다.
[말라위] 온라인 월드캠프. 마음의 변화로 행복할 의무를 드립니다.
  • 안현주
  • 승인 2020.08.0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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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IYF 말라위 지부는 '드림캠프’를 개최해 말라위 청소년들에게 더 이상 가난이 불행이 아닌 축복이라는 메시지로 소망을 주었고, 그동안 말라위에 꿈을 꾸는 세상이 펼쳐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왔다. 올해는 또 온라인으로 새로운 길이 열리면서 온 세계가 하나가 되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전례 없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고 있다.

말라위는 “Sintha Malingaliro” (마음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월드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혈기 왕성한 청소년들이 몸을 직접 움직이고 부딪히면서 만나왔던 드림캠프였는데 인터넷으로 하는 온라인 월드캠프가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까, 제한적인 인터넷 환경을 가진 나라 말라위로서는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근심이 되었지만, 100명 이하의 모임은 허용되어 릴롱궤 15지역과 블렌타이어 5지역, 그리고 좀바, 무주주 등 22개 지역에서 각각 리더들을 세워서 온라인 월드캠프를 진행해 나갈 수 있었다.  또 GBS 300만 명의 시청자들을 위해 GBS 텔레캠프를 3일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말라위 전국에 생방송했고, 3시부터 5시까지 오후에 재방송 되었다. 밖에 나오기도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운 이때, 말라위 온라인 월드캠프는 지역으로 참가자들을 직접 찾아가고, 방송으로 직접 안방까지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온라인 월드캠프였다.

월드캠프를 위해서 4주 동안 지역 리더들 트레이닝을 했다.

온라인 월드캠프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리더스 워크숍을 열어 지역의 리더들이 참석해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드디어 7월 30일 온라인 월드캠프가 시작되고, 각 지역마다 20명에서 50명정도 모여 전국에서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말라위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한데 말라위에서는 경제적인 문제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많지가 않다. 그래서 천, 바늘, 실로 직접 바느질해 직접 착용하도록 '마스크 만들기' 아카데미를 준비했고, 어떤 프로그램보다 단연 인기였다. 몸을 부딪히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활동할 수 있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몸으로 말해요'는 마음의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었고, '다른 면 발견'은 어느 한 부분으로는 전체를 볼 수 없음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라시아스 음악을 볼 때는 익숙하지 않은 클래식 음악이지만 신기한 듯 집중해서 공연에 푹 빠져 들었고, 온라인 월드캠프의 하이라이트 마인드 강연에서는 처음 듣는 말씀의 세계에 소망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역마다 온라인 월드캠프 마인드 강연 듣고 있는 참석자들
"마스크 만들기 성공! 마스크 만들기 정말 재미있어요. 제가 만든 마스크가 생겼답니다."
마인드 레크레이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캠프를 준비하면서 캠프가 잘 될까 사람들이 올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첫날 30여 명의 학생들이 왔는데 그 학생들이 들었던 말씀을 친구들에게 전해주면서 수가 계속 늘어나 마지막 날에는 총 64명의 학생들이 왔습니다. 지역장으로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때 굉장한 감동이 벅차 올랐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제가 얼마나 하나님의 일 앞에 미련한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을 하는 것이나 형편을 이기는 것이 제 일이라 생각했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일입니다. 저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지혜가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 마음을 하나님과 합할 수 있다면 제 삶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언제나 늘 경험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서 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학생들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볼 수 있었고, 그리스도의 지혜와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신 역사를 알게 되자 학생들이 정말 놀라워하고 굉장히 행복해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진리와 복음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8월 14일에 다시 모이기로 했고 또 다른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에 복음을 전해달라며 부탁을 했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 지역에 얼마나 복음을 전하고 싶어 하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저희 지역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어렵다 생각했는데 하나님께 모든 지혜와 방법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할 일은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지역에 하신 일로 인해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올리턴 라멕 / 음탄디레 지역장

이번에 온라인 월드캠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담당자를 수락하게 된 저는 아무 부담 없이 일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마인드 레크레이션 게임 선별하는 것부터 쉽지가 않았습니다. 게임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내 마음대로 게임을 선별하거나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지부장님께 리포트를 작성하여 드렸더니 생각 없이 일을 진행하고 만들었다면서 혼이 났습니다. 여러 게임을 만들고 제출해 확인을 여러 번 받으면서 계속해서 지부장님께 지적을 받고 만들거나 제출한 게임들은 전부 다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러기를 2주 동안이나 계속하면서 나는 마음에 담당자의 역할을 때려치우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차 리더스 트레이닝이 끝난 뒤 지부장님은 내가 소개한 게임들에 대해서 크게 지적하고 나에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셨으나 내 마음은 그 소리에 익숙해진 나머지 그저 무감각하게 들렸습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들은 나와 갈등을 빚고 친구들의 조언이나 말들을 하나도 듣지 않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캠프 시작 며칠 전날 저녁 식사 중 지부장님께서 '사울이 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에게 묻지 않았기 때문이야. 남들은 프로그램을 짤 때 나에게 확인을 받으러 나오는데 너는 한 번도 나오질 않았다. 하나님의 종에게 묻지 않아서 사울이 멸망을 당했는데 너도 똑같은 사람이다.’ 나는 마음이 높아서 하나님 없이도 잘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잘나고 높은 마음으로 살면서 내 자신을 믿었던 저는 충격을 받으며 ‘내가 캠프를, 구원의 역사를 망쳤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캠프 기간 동안 마스크를 벗지 말라는 지부장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마스크를 벗고 프로그램 진행했습니다. 나는 전혀 남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그저 내 자신을 높이면서 교회의 마음 위에 내가 있으니까 하나님의 종의 음성을 귀 기울이지 않았던 내 자신을 하나님께서 훤히 드러내시면서 내 교만한 마음이 무너지고 지부장님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교회의 마음과 종의 마음을 알게 되고 내 자신을 정말 강하게 믿었던 마음을 비우시게 하시며 내 영혼을 이끄시고 내 마음을 비워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김정인 / 굿뉴스코 단원

말라위 굿뉴스코 단원들. 왼쪽 첫번째 김정인 단원.
말라위 굿뉴스코 단원들. 왼쪽 첫 번째 김정인 단원.

참석자 간증

저희 생각을 따라간다면 저희는 죄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생각이 지옥에 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예수님이 저희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믿음이 제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확신을 줍니다. 이 믿음으로 저는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죄를 씻어주셨다는 걸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죄 사함의 비밀들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 해피니스 가니자니

이 캠프를 통해서 저희의 모든 죄가 씻어졌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죄 때문에 돌아가셨고 죄의 삯이 이미 십자가에서 지불됐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저희를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저희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제 모든 죄는 흰 눈처럼 깨끗하게 씻어졌습니다. 제 모든 죄가 단번에 씻겼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치소모

이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희 죄를 씻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제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저는 죄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저 제 생각만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을 따라간다면 저는 죄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저희 모두가 죄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제 모든 죄가 씻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정죄하지 않으시듯 예수님은 저를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로마서 3장 24절에서 제 죄가 사함을 받았고 저는 의인이 되었습니다. - 친시시 마상가노

요한복음 8장 1~11절에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죽음을 맞닥뜨리고 있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른 것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예수님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에 죽지 않은 것처럼 예수님은 저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를 이끄시고 보호해주시라 확신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저는 의인입니다. - 치꼰디 코스마스

2020 제1회 GBS 텔레캠프

300만 명의 시청자들을 위해 GBS 텔레캠프를 3일 동안 말라위 전국에 생방송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재방송되었다. 이번 GBS 텔레캠프는 인기가수들의 인사로 시작했고, 말라위 사울로스 칠리마 부통령과 낸시템보 임업 및 자연 자원부 장관의 축사로 많은 주목을 끌며 GBS 텔레캠프의 위상을 높여 주었다. 또 고스펠 카자코 정보통신부 장관과 릴롱궤 부시장이 명사초청 강연을 해주어서 말라위 시청자들의 어렵고 지친 시기에 사기를 높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GBS에서 자체 제작한 마스크 만들기, 또 “IYF 댄스 배우기”는 GBS 제시카 댄싱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그동안 집안에서만 머물던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밝고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댄스경연대회와 노래경연대회는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참가자들 중 10팀만이 선정돼 시청자들의 메신저 투표로 마지막 날 1등을 뽑았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은 현지어인 치체와어로 실시간 동시통역되어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마인드 강연 후 말씀퀴즈를 통해서 시청자들과 직접 통화하면서 정답을 맞추는 시간에는 200통이 넘는 전화가 와서 말씀을 듣고 피드백해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GBS 텔레캠프 진행하는 모습

시청자 문자 간증

요한복음 8:1~11절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자신의 생각을 믿은 것처럼 저도 항상 제 생각을 믿었습니다. 특히 academic life에 있어서 정말 제 생각을 믿었기에 하나님 앞에 구했던 적도 없고, 심지어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길 원하지만 저는 혼자일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주변사람들을 거부하고 밀어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듣고서 저에게는 지혜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목자시기에 오직 하나님만이 저를 도울 수 있고,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내 생각을 믿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의 한 부분이 되고 싶고, 그를 기쁘게 하고 그처럼 살고 싶습니다. 오늘 설교해 주신 박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데이비드 (릴롱궤)

‘우리의 생각을 믿는 것’, 이건 정말 우리사회의 모습이란 마음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믿고 스스로 실패합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고 기도하는 것보다 나에게는 지혜가 없고, 내 생각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스타우트 (블렌타이어)

사람들이 내면적인 죽음에 빠진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죄가 씻어졌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0장 31절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능히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 사라 (블렌타이어)

안녕하세요 GBS. 오늘 설교는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떠하든지 우리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기에 내 죄가 주홍빛 같더라도 눈과 같이 희게 씻어졌습니다(이사야 1.:18).예수님은 나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내 죄에 대한 처벌을 받으셨습니다. - 루카스 (좀바)

저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저를 위해 돌아가셨기에,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제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의 영생을 가진다는 말씀을 믿습니다(요한복음 5:24). - 타미 (릴롱궤)

내가 보는 것,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셨고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아멘. - 제바 (블렌타이어)

덧붙여서 박옥수 목사님이 ‘최요한’에 대한 간증을 하신 것처럼 목사님의 말씀은 참되고 살아 있습니다. 목사님이 하신 이사야 40장 31절은 저에게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말씀에 목말라 있었던 저이지만 지금은 믿음으로 그리고 하나님이 제 연약함을 힘으로 새롭게 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하나님이 박옥수 목사님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 루시 (무주주)

말라위 부통령, 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했고, 정보통신부 장관과 릴롱궤 부시장은 명사 초청 강연을 해주었다.
GBS 텔레캠프에 유명한 인기 가수들이 축하인사 영상을 보내주었다.
마스크 만들기 영상과 IYF 댄스 아카데미 영상. 이번에 자체 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마스크 만들기 영상과 IYF 댄스 아카데미 영상. 이번에 자체 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GBS 직원 간증

저는 GBS 처음 개국할 때부터 함께해왔는데 하나님이 계속해서 방송국에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하나님이 GBS 방송국에 크게 일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들어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사장님이 저에게 GBS 텔레캠프를 위해서 조디악 방송국 사장님을 만나서 명사초청 강의를 찍자고 했을 때 제 마음에서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 못한다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차마 말하지 못하고 저는 주위에 사람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조디악 방송국 사장님이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제 마음에서 형편이 더 어렵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모임 시간에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기에 우리가 문제를 만나면 더 이상 내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장관님이 내 제안을 거절하면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께 거절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일하셔서 정보통신부 장관님의 명사초청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GBS 텔레캠프를 통해서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통해서 말라위 전국에서 우리 GBS 방송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가 아무리 프로그램 준비를 잘 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저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었고 또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일하고 계신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저는 쉬운 길을 가고 싶어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저를 새로운 마음으로 인도하시고 복음의 일을 하게 하신다는 마음이 들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 헨리 카소와 (GBS 직원)

먼저 저는 이번 2020 GBS 텔레캠프에서 MC를 맡게 되는 엄청난 기회를 하나님이 주셔서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사실 어떤 기대도 할 수 없었고 사실 이렇게 크고 굉장한 프로그램에서 제가 MC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고 두려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 자신을 보고 있자니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월드캠프 제목인 '마음의 변화'가 생각나면서 올해 신년사 말씀인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기억이 났습니다. 저는 그때 하나님께 GBS텔레 캠프를 도와주세요 라고 구했고, 하나님은 정말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완벽하지 못하지만 GBS 텔레캠프에 일하시는 하나님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도 감사했습니다. - 알리 하지 (GBS 직원)

댄스 노래 경연대회 참석자들 중
GBS 텔레캠프 댄스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한 참석자들. 2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 이제는 따스한 손길을 느끼며 얼굴을 대면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던 시간이 점점 멀어져가는 사람이 그리운 이때, 말라위는 마스크 하나 사기에도 부담이 되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생계에 아주 커다란 치명타가 되었다. 어쩌면 가장 어렵고 어두운 시기가 될 수 있는 말라위의 시간. 하지만 하나님은 온라인 월드캠프를 통해서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는 오프라인 월드캠프와 GBS 방송으로 말라위 전역 안방까지 GBS 텔레캠프가 전파를 통해서 직접 찾아가는 시간을 허락하셨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말라위 청소년들이 성경의 정확한 죄 사함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도 마음이 변화되어 행복할 의무를 다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새로운 꿈과 밝은 마음이 말라위를 뒤덮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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