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설교]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 박옥수(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 승인 2020.08.1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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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호 기쁜소식
이른 비와 늦은 비

 

예수님이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고
그 눈에 진흙을 바르신 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소경은 “왜 씻어야 하는데요?
실로암 못이 얼마나 먼데요?
나, 오늘 구걸해서 밥 먹어야 되는데요.”
라고 하지 않고, 실로암 못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씻고 밝은 눈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우리 이야기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기 생각 속에 머물면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근심하고 두려워하지만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소경의 눈이 밝아지듯 우리가 밝아집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곧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말씀 속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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