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코로나를 넘어 새롭게 도전하는 단원들
[우간다] 코로나를 넘어 새롭게 도전하는 단원들
  • 강윤주 기자
  • 승인 2020.08.15 21: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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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청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마음을 배우다" 우간다 굿뉴스코 단원 영어 스피치 대회
- 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영어로 표현하다
- '부모님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따뜻한 부모님의 마음과 연결된 단원들

8월 13일 수요일, 우간다 단원들의 영어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청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마음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국, 캄보디아, 한국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8명의 우간다 단원들이 참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차단되어 우간다 지부 안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그런 어려움을 딛고, 우간다 단원들은 새로운 도전을 했다. 코로나를 통해서 영어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영어가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단원들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가족들과 친척, 친구, 지인들을 초청했고, 선배 단원들도 참석해, 단원들은 코로나라는 시간 속 많은 사람들에게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17기로 부르키나파소에 다녀온 이은혁 유학생의 사회로 영어 말하기대회가 시작되었고, 바로 이어 우간다 단원들의 일상과 활동을 소개하는 우간다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굿뉴스코 17기로 부르키나파소에 다녀온 이은혁 유학생
17기로 부르키나파소에 다녀온 이은혁 유학생

드디어 단원들의 발표가 시작됐다. 첫 순서로, 캄보디아에서 온 소이 장롱의 발표가 진행됐고, 박경륜, 이경민, 김현지, 호우 영차오(중국), 천명철, 강윤주, 이아동(중국) 순서로 발표가 이어졌다. 단원들은 우간다에서 만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간증했고, 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단원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으며, 때로는 박수와 호응으로 발표하는 단원들을 응원했다.

굿뉴스코를 통해 새로운 마음을 배운 소이 장롱 캄보디아 단원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마음을 배운 소이 장롱 캄보디아 단원

"이전에 저에게는 소망이 없었고, 어둠 속에 빠져들어갔습니다. 우간다에 있으면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세계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인도를 받으면서 한계를 어떻게 넘는지 배우게 되고,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해외봉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소이 장롱 단원 (캄보디아)

우간다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한 박경륜 단원
우간다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한 박경륜 단원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다른 단원들은 각자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난 할 줄 아는 게 없었습니다, '나는 도움도 안 되는 사람인데, 왜 여기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지부장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부족한 내 모습을 보여주시고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하시려고 나를 우간다에 보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박경륜 단원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결과를 알게 된 김현지 단원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결과를 알게 된 김현지 단원

"어느 날 '아무도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아.'라는 생각이 올라왔을 때, 저는 그 생각을 그냥 받아들이고, 어둠 속에 빠졌었습니다. 사모님께서 자신을 믿었던 하만은 결국 자신이 만든 장대에 매달려 죽었다고 하시면서 자신을 믿는 사람의 결과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교제를 통해 나에게서 올라오는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의 결과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 김현지 단원

'난 다 할 수 있어.'라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이기게 된 이경민 단원
'난 다 할 수 있어.'라는 마음을 가진 후에 모든 것을 이기게 된 이경민 단원

"우간다에 와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감사했지만, 어느 순간 마음에 '일이 너무 많아.'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피곤하다는 생각에 휩쓸렸습니다. 지부장님은 '마음에서 이기면 다 이기고, 반대로 마음에서 지면 다 져. 파도에 휩쓸리는 게 아니라 파도를 즐겨야 해.'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는 '난 다 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바꾸었고, 모든 것을 다 이기게 되었습니다." / 이경민 단원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된 호우 영차오 중국 단원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된 호우 영차오 중국 단원

"원래 나는 항상 나의 힘으로 모든 일들을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많은 시간 동안 나를 믿었고, 하나님이 돕고 계신다는 것조차 잊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잠언 3장 5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보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되고, 하나님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통해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 호우 영차오 단원 (중국)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천명철 단원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천명철 단원

"저의 부족한 모습이 싫어 바꾸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었지만, 제 마음은 지쳐갔고, 다른 사람들과도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지부장님께서 저를 부르셔서 다른 사람보다 마음이 높아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는 거라고 하시면서 진짜 제가 부족한 사람이면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제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천명철 단원

땅과 같이 부족한 나를 복음의 일에 쓰시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한 강윤주 단원
땅과 같이 부족한 나를 복음의 일에 쓰시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한 강윤주 단원

"나는 생각 속에서 '나는 잘 하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간다에 오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실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의 부족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렇게 부족한 나인데, 어떻게 복음의 일을 해?'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박 목사님의 저서인 '하나님이 사람을 만났을 때'를 읽으면서 땅과 같이 부족한 나를 복음의 일에 쓰시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강윤주 단원

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임을 발견한 이아동 중국 단원
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임을 발견한 이아동 중국 단원

"나는 해외봉사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그런데 일을 배우는 동안에 그 마음은 불평으로 바뀌었고, 모든 것들이 문제로 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에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 있었는데, 두 번 다 못 돌아가게 되자 하나님까지도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사모님과 교제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이 사단으로부터 온 것과 나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나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아동 단원 (중국)

단원들을 응원하는 참석자들
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에 참석한 단원들의 가족과 동문들

발표가 마친 후, '부모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에 시차와 바쁜 활동들로 인해 연락을 자주 못했지만 이 만남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가족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

특히, 각 단원들의 부모들은 단원들을 위한 메시지를 5분씩 전했는데, 그 메시지 속에는 단원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단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부모들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단원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마음과 연결될 수 있었다.

세상의 별이 되어 돌아오기를 소망한다는 마음을 전한 이광준 (이경민 단원 아버지)
세상의 별이 되어 돌아오기를 소망한다는 마음을 전한 이광준 (이경민 단원 아버지)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었는데, 아프리카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나 활동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까 하나님 안에서 이경민 단원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했고, 우간다에서 세상의 별이 되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이광준 (이경민 단원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이라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박성용 (박경륜 단원 아버지)

"오늘 영어 발표를 들으면서 단원들이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자기가 자신을 보는 눈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바뀐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충선된 일꾼이라는 것을 믿으시고, 지부장님의 지도도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 박성용 (박경륜 단원 아버지)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 김창동 (김현지 단원 아버지)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 김창동 (김현지 단원 아버지)

"모두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김현지 단원이 한국에 있을 때는 나름대로 노력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약했습니다. 그런데 우간다에 가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들과 활동하는 것을 보는데 현지가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지내길 바라고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 줄 수 있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김창동 (김현지 단원 아버지)

어려움이 찾아와도 하나님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한 천창대 (천명철 단원 아버지)
어려움이 찾아와도 하나님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전한 천창대 (천명철 단원 아버지)

"해외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가까워질 수 있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많은 어려움과 힘든 날들이 있겠지만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나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 앞에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삶도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 천창대 (천명철 단원 아버지)

우간다에서의 삶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 전성실 (강윤주 단원 어머니)
우간다에서의 삶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 전성실 (강윤주 단원 어머니)

"이렇게 화면으로 단원들과 단원들의 가족분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가질 수 없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지부장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에서 나아만 장군의 삶을 살아왔었는데 그 위치에서 내려올 수 있는 기회를 우간다를 통해서 얻고 점차 변화되는 것을 볼 때 감사드립니다." / 전성실 (강윤주 단원 어머니)

우간다에 있는 동안 계속해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한 왕 유주안 (이아동 단원 어머니)
우간다에 있는 동안 계속해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한 왕 유주안 (이아동 단원 어머니)

"저희 딸이 우간다에 단원으로 가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 대문에 제때 중국으로 돌아오지 못했지만 이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 믿습니다. 저희 딸이 언제 돌아오든지 간에 그것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거라 믿습니다. 비록 중국에 돌아올 수 없지만 계속해서 우간다에서 변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할 때 기대가 됩니다." / 왕 유주안 (이아동 중국 단원 어머니) 

우간다에서의 변화된 삶을 교류하는 영어 스피치 대회가 마치고, 단원들은 스피치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난 우간다에서의 삶을 되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또한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많은 경험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가지고도,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지낸다면 불평이 올라오겠지만,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과 배운 것들을 떠올릴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박경륜 단원

"이번에 우간다 영어말하기대회를 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저의 영어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발표를 하는 동안에 부모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대회를 즐길 수 있었고,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천명철 단원

"코로나 외출금지령이 시행되고 영어로 말할 기회가 이전보다 줄었는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로 번역하는 부분에 현지인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는데, 그 시간들이 참 행복했습니다. 또 영어 실력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대회를 통해 한계를 한 번 더 뛰어넘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이경민 단원

19기 우간다 김현지 단원
19기 우간다 김현지 단원

"지금까지 우간다에서 지내는 동안 감사한 일들과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일들이 많았지만, 금방 까먹고 다시 평소대로 돌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저에게 있었던 값진 추억들과 은혜를 입었던 일들을 떠올릴 수 있었고, 보고 싶었던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김현지 단원

"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우간다에 지금까지 있으면서 하나님께 입은 은혜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한 기회들을 통해서 영어 실력이 계속해서 향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윤주 단원

"이 시간을 통해 모두가 교류하고 모두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한 스피치 대회를 하면서 저희 단원들을 위해서 조언 해주시는 저의 가족들과 다른 단원들의 부모님들의 따뜻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 제 마음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호우 영차오 중국 단원

"제가 이곳에 온 지 7개월이 되어가는데, 이곳에 있는 동안 겪은 일들과 하나님이 주신 마음들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사실 저는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잘 말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데, 이러한 일들을 통해 하나씩 저의 두려운 마음을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 소이 장롱 캄보디아 단원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 문장이 제 마음에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그 문장은 생각을 바꾸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생각 속에만 머물러 있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게 묻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에 돌아갈 수 없는 이 형편 속에서 행복하게 지낼 것인지 우울해 있을 것인지에 대해 물었고, 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것이 저에게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 이아동 중국 단원

굿뉴스코 19기 우간다 단언들
굿뉴스코 19기 우간다 단원들

우간다 단원들은 코로나라는 상황 속 외부 활동이 줄어 영어로 말할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영어 스피치 대회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또 부모들과 마음이 연결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금은 비록 부족할지라도 스피치 대회뿐만 아니라 여러 많은 도전들을 통해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전 세계 곳곳에 영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람들 마음에 감동을 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별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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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준 2020-08-17 23:56:37
아이들이 잘 지내고 마음이 커가고 있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 행복한 우간다 굿뉴스코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