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캠프] 연결되어 꿈을 꾸다 지금이 세계 최고야!
[어린이캠프] 연결되어 꿈을 꾸다 지금이 세계 최고야!
  • 김계순 기자
  • 승인 2020.08.2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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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즐겁고 행복한 온라인 어린이 여름캠프의 마지막 무대가 열렸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한마당 잔치 속으로 들어가 본다.

온라인 월드 키즈 갓 탈렌트홍보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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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월드 키즈 갓 탤런트는 64개국 117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의 열띤 무대가 15일(토) 오전 10시에 펼쳐졌다.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조규윤 목사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조규윤 목사

<축하메세지>

접붙임이 되는 것은 바로 마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될까요? 내가 노력한다고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접붙임되면서 그 뿌리의 진액을 받아 많은 열매를 맺고 변화가 찾아옵니다. 성경은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합니다.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마음이 연결되어 흐르면 우리 삶 속에 기쁨, 감사,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어린이 여러분! 마음에 꿈을 가지십시오. 그 꿈을 품고 살아가는 동안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작은 어항 속의 코이 물고기도 대어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이 함께하십니다. 세계 최고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마음에 품은 대로, 말하는 대로 그 꿈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믿고 꿈의 날개를 펴서 세상을 향해 달려나가면 이 세상은 밝아지고, 어둔 세상에 빛이 되어 소망 없이 살아가는 마음에 밝은 빛이 됩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나는 세계 최고야! 이미 온전케 하셨고 이미 최고가 되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다음에가 아닌 지금이 세계 최고야!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마음껏 꿈을 펼치고 살아가게 되길 바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매 시간 사회를 맡은 귀염둥이 새콤이와 달콤이

지역마다 열띤 응원 속에 마음이 하나가 되어 기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자리에 모여 있지는 않아도 줌을 통한 환호와 응원은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멋진 응원이었다.

전체 760여 명의 교사들과 해외를 포함한 어린이 3만여 명이 접수해 매시간 많은 접속으로 온라인 어린이 캠프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무르익어갔다.

▲멋진 노래와 화음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어린이들
▲멋진 노래와 화음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어린이들

각 지역마다 삼삼오오 모여서 팀들을 위한 힘찬 응원이 펼쳐졌다. 점프 점프 화이팅!!! 해피콘 해피콘 짝 짝 짝 짝 짝!!! 격려와 응원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환하고 웃으며 지냈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각 나라 참가자들의 공연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큰 기쁨과 소망을 선물했다.

열기와 환호가 저 바다 건너 다 들리게~~화이팅!
열기와 환호가 저 바다 건너 다 들리게~~화이팅!
▲저 멀리 해외에서도 열띤 응원의 현장 속으로!~~
▲저 멀리 해외에서도 열띤 응원의 현장 속으로!

온라인으로 해외의 어린이들도 같이 만나 시간과 언어와 상관없이 마음을 하나로 모여 소망의 날개짓을 마음껏 하게 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아자 아자 화이팅!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이 꿈을 꾸고 같이 말씀을 들은 캠프시간이 너무 행복한 소망으로 연결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변화의 발걸음이 되었다.

무분별하게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온라인으로 개최한 어린이 캠프는 이 시대에 올바른 마인드 형성의 새로운 길잡이와 소망이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현장에 가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응원하고 즐거워하면서 근심과 걱정도 모두 잊어버리고 월드 키즈 갓 탤런트 행사에 몰입했다.

▲2020 키즈 갓 탤런트 대상 수상! 한국 점프팀

조금 힘들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함께해서 좋았어요.(점프팀 수상소감)

▲2등 코스타리카 양선일
▲이번에 사회를 맡은 양선교(6학년)
▲이번에 사회를 맡은 양선교(6학년)

안녕하세요. 저는 양주백석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양선교입니다. 저는 이번 온라인 여름캠프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 뒤 장기자랑 영상과 함께 새벽 4시까지 촬영을 계속 했습니다. 촬영 도중 너무 힘들어 저는 그만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촬영을 도와주셨던 전도사님께서 제가 우는 것을 보고 다가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선교야, 이게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다 도움이 돼 너의 마음속엔 예수님이 있잖아 안 힘들다 안 힘들다 하면 예수님께서 듣고 그대로 행하셔 지금은 피곤할 수 있지만 조금만 더 참고 해보자” 저는 이 말을 듣고 전까지 힘들었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마음에서 힘이 생기기 시작했고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번 사회를 하면서 제 마음으로 했을 때는 힘들고 지쳐서 하기 싫었지만 전도사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도와주신다는 마음으로 했더니 힘이 생기고 촬영도 금방 끝났습니다.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예수님을 배웠고 하기 싫은 제 마음을 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팅창에 1,000여개의 올라온 글들 중에서~
▲채팅창에 1,000여개의 올라온 글들 중에서

<보츠와나 PAKO MAEZE BW (파코 마에즈)>

예수님상이 아름답지는 않지만,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조각상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는데도,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해주신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아름답게 그려지지 않으셨지만, 그가 나에게 아름다운 것, 즉 죄의 용서를 주신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일산 추예준 4학년>
야곱은 우리의 그림자이고, 리브가는 예수님의 그림자인데 그래서 나도 예수님과 연결되서 사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찬송 배우는 시간이 즐겁고 은혜로웠어요

<강남  강은성 5학년>
엄청 친한 친구가 있어 매번 초청했는데 안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친구 집에 가서 같이 보고 들어가는 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오늘 아카데미 시간에 풍선으로 강아지,곰,칼을 만들어서 재미 있었습니다.

<순천 채은기 4학년>

율법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율법은 아무도 못 지킨다고 하셨어요. 나는 친구한테 양보하고 많이 별려줘서 죄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율법은 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고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을 믿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믿는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믿는 마음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마산 양세현 3학년>

이번 코로나 때문에 캠프를 안하는줄 알았다. 이렇게 온라인 캠프를 하니까 정말 감사하다. 캠프를 통해서  캠프를 통해 간디처럼 강한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코로나가 있어서 온라인으로 캠프를 했고 친구들이 우리집에 와서 같이 말씀도 듣고 아카데미도 하고 놀아서 너무 감사하다. 평소에 마술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었는데 아카데미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골든벨도 하면 진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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