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에 울려퍼진 복음의 메시지 (박옥수 목사 초청 유럽 일일 온라인 세미나)
[유럽] 전역에 울려퍼진 복음의 메시지 (박옥수 목사 초청 유럽 일일 온라인 세미나)
  • 송혜진
  • 승인 2020.08.21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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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유럽 온라인 월드캠프를 기념해, 15일 United We Stand라는 이름으로 CLF와 유럽 청년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현지 목회자들을 비롯해 유럽에 복음을 함께 전하기를 원하는 유럽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주 강사로 초대해, 학생들은 월드캠프에서 들었던 참된 진리를 다시금 마음에 깊이 새길 기회를 가졌다. 총 300회선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마음을 나누며 보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마음이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영국 런던교회 오영도 목사
핀란드 데이비드 목사
독일 호어스트 목사

먼저 핀란드 데이비드(David Jenkins) 목사의 축사와 독일 호어스트(Horst Kappl) 목사의 기도로 CLF 통해 연합할 있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나아갈 있다는 것에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모임을 시작했다.

이어  유럽 온라인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의 간증이 있었다. 캠프를 통해 온라인으로 국가와 종교를 넘어 만났던 다양한 학생 하나님께서 마음에 일하신 소식을 함께 들은 감사한 시간이었다.

 

<유럽 온라인 월드캠프 참가자 인터뷰>

임마누엘(Immanuel) / 이스라엘
테오도라(Teodora) / 루마니아
레안드라(Leadrea) / 스위스

임마누엘(Immanuel) / 이스라엘
이번 캠프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가 의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마음을 교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캠프에 참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와 같은 삶의 변화를 입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배우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테오도라(Teodora) / 루마니아
캠프 전에 삶의 문제 때문에 마음이 어두움에 빠져 있었지만, 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다른 학생들과 함께 보내는 동안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저의 실수나 부족함과 아무런 상관없이 항상 함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으로 인해 의로워졌습니다.

레안드라(Leadrea) / 스위스
캠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 것과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있던 기회가 좋았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고, 말씀을 들은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있었습니다.

말씀시간, 박옥수 목사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어 박옥수 목사는 나아만 장군의 계집종 이야기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나아만의 계집종은 포로로 끌려온 후 절망에 빠졌지만, ‘엘리사 선지자 앞에 가면 주인님의 문둥병이 낫겠네' 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면서 삶이 달라졌습니다. 절망에서 벗어났고, 나아만 장군도 문둥병에서 나았습니다. 당시 엘리사 선지자를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아는 사람은 많았지만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는데, 그 죽음이 내 죄와 연결되면 내 죄가 분명히 사라진 것입니다. 나는 분명히 죄인이었지만, 십자가로 말미암아 깨끗이 씻어진 것입니다. 내 생각과 맞지 않아도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습니다."

유럽 청년 모임 회장 오성욱 형제

이어, 유럽 청년 모임 회장 오성욱 형제가 유럽 온라인 월드캠프 보고를 했다. 이번 캠프는 전 세계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그룹 교제에서 마음을 이야기하며 하나님과 마음이 가까워졌고, 유럽교회도 캠프로 인해 교사가 선발되는 등 영적으로 성장했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이 복음의 일꾼이 되어 함께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을 소망하며 캠프를 보고했다.

CLF 유럽 고문 류홍열 목사

마지막으로 CLF 유럽 고문인 류홍열 목사의 메시지와 기도가 있었다. 류홍열 목사는 유럽의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더욱 풍성해진 복음의 역사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게 되는 것이 우리를 새롭게 하며, 유럽 목회자들이 복음을 들은 것도 예수님의 마음을 유럽에 힘있게 전하기를 위함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모두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오늘의 모임을 마무리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알고는 있지만, 자신의 마음과 연결되지 않아 마음에 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이 시대에 복음을 믿을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다. 그리고 이 복음이 우리의 생각을 넘어 매우 빠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유럽에 힘있게 전해지고 있다. 말씀을 통해 유럽의 목회자들과 형제자매들이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고, 하나님의 뜻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이끄시는 하루하루가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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