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코로나 시대에도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여름캠프] 코로나 시대에도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 박도훈
  • 승인 2020.08.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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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의 ‘온 가족과 함께하는 제49회 온라인 여름캠프’가 40만 명이 함께하면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올해 초 발발한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단절을 겪는 가운데, 기쁜소식선교회는 일찌감치 선교회의 예배 및 행사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기존 시(市) 단위로 가지던 행사를 전세계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4월 12일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

그 시작은 지난 4월 가진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다. 작년까지 전국 성도들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 모여 함께 드리던 예배를 코로나19로 인해 드릴 수 없게 되자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인터넷의 장점을 이용해 전세계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6개 언어(한국어, 영어, 불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통역해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ZOOM 등으로 방송했다. 새벽, 오전, 저녁 3차례 드린 예배에 매 시간 약 200만 명, 연인원 600만 명이 접속해 말씀을 들었다.
전세계 참가자들은 SNS 댓글을 통해 ‘자기 죄가 씻어졌다’는 간증들을 전했다. 특히 중남미에서는 5천 개 이상의 구원간증이 쏟아지기도 했다.

세계 각국 276개 방송사를 통해 10억 명에게 방송된 성경세미나
전세계 10억 명에게 복음을 전파한 온라인 성경세미나

한 달 뒤인 5월에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전세계적 호응에 힘입어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26개 언어로 준비했고, 미국 대표 기독교방송국 ‘CTN’, 중남미 최대 기독교 방송국 ‘엔라세’를 비롯해 러시아 TBN, 유럽 TBN-España, 아프리카 GBS 등의 주요방송국을 비롯한 해외 276개 TV, 라디오 방송사를 통해 중계하면서 94개국 10억 명에게 복음이 전파됐다. 방송을 통해 방송사 게시판과 SNS 채널 댓글에 실시간으로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다’, ‘나도 거룩하다, 의롭다’, 100% 죄가 깨끗이 씻어졌다‘ 등 셀 수 없이 많은 소감이 달렸다.

해외 각국 주요 방송사와의 화상 인터뷰

이를 계기로, 성경세미나를 전후해 국내외 방송사 및 언론사들의 박옥수 목사에 대한 인터뷰 요청 및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성경세미나 직전 Paraguay TV(빠라과이떼베) 및 우간다 국영방송국 UBC와 인터넷 화상 인터뷰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러시아 TBN, 피지 Fiji one TV, 코스타리카 엔라세, 브라질 헤지브라지우TV, 인도 Good News Television, Life TV, 수와르타 채널, 남비카이 등 해외 방송사 및 언론사와 국내 각 지역별 언론사들과의 인터뷰 및 기자회견이 있었고, 국내 지역별 주요 언론사들과의 기자회견도 매주 이어졌다.

CLF와 함께하는 각국 주요 교단 대표 기독교지도자들
CLF를 통해 전세계 426,528명의 기독교지도자들이 복음 전파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복음의 역사는 멈추지 않고, 6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로 이어졌다. 이 또한 페이스북, 유튜브, ZOOM(줌) 등을 통해 인터넷 기반으로 치러지면서 각 지역마다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십만 회선이 접속했고, 동시에 현지 TV, 라디오 등의 방송매체를 통해 최대 4억 명에게 복음이 전파됐다. 전세계 대형 교단의 대표들을 비롯해 크고 작은 교회의 목회자와 기독교지도자들이 구원을 받았다는 간증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많은 목회자들이 더해져 현재 42만 명이 CLF와 함께하고 있다.

미국 대표 기독교방송 CTN을 통해 박옥수 목사 요한복음강해가 7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1년간 총 52회 방송된다.

이후 기쁜소식선교회는 계속해서 대학생 및 청소년, 아동들을 위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해왔고, 8월 제49회 여름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말씀으로 채워진다. 기존의 복음반, 양육반, 새벽/오전/저녁 말씀에 설교에 집중한 12개의 아카데미가 더해진다. 하이라이트는 캠프 주강사이자 지난 성경세미나에서 10억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최근에는 미국 대표 기독교방송 CTN을 통해 요한복음강해 방송설교를 진행 중인 박옥수 목사의 설교다. 박 목사는 4일간 오전, 저녁으로 말씀을 전한다.

박옥수 목사는 셋째 날 저녁 요한복음 1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죄의 형벌을 받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분명한 구원의 복음을 힘껏 외쳤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어떤 법을 만드셨냐면 예레미야 31장 34절에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했어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누가 우리 죄를 사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내가 그들의 죄를 사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그랬죠? 하나님 말씀대로 믿는다면 하나님 우리 죄를 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내 죄가 사해진 거네’ ‘내 죄가 없네’ 이렇게 믿어야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내가 아무리 죄가 많아도 죄가 사해졌다고 말씀하셨다면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죄를 못 사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가 예수님을 얼마나 섭섭하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지 모릅니다. 내 죄가 다 사해졌다고 믿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줌 화면의 참석자들이 손을 들었다.) 그게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을 때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여러분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믿읍시다. 아멘? 아멘!” 

나혜영 자매 / 기쁜소식 강남교회
2개월 전 제가 다니는 미용실에서 한 분을 만났는데요. 1년 전에 뇌출혈로 쓰러져서 죽을 줄만 알았는데 하나님 은혜로 지금 이렇게 멀쩡하다는 이야길 하면서도 죄에서 벗어나지 못해 늘 죄를 씻는 부분에 갈급해하는 걸 들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정확하게 믿으면 죄에서 벗어난다고 이야기하면서 서로 전화번호를 나누고 그때부터 매일 SNS로 말씀을 보내주고 안부를 묻는 문자를 보내주었는데요. 항상 고맙다, 감사하다 답을 주시더라고요. 이후 우리 교회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목사님을 소개했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여름수양회를 소개하면서 유튜브로 말씀 듣기를 권했고 목요일 오전 말씀 듣고나서 오정환 목사님과 연결해 개인 교제를 했는데 로마서 4장, 8장으로 교제하셨고 오늘 오후에 또 목사님과 교제했는데 정확하게 죄에서 벗어난 간증과 예수님의 보혈로 자기의 죄가 씻어진 간증을 하면서 오늘 길에서 넘어져서 아프지만 너무 기쁘고 즐겁다고 했습니다.

정기준 권사 / 서울삼양장로교회
몇 년 전 의정부교회에 다니는 자매님을 통해 지난 줌으로 하는 대전도집회 때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말씀에 감동을 받아 장로 7명 집사 5명을 초청했는데 그때문에 장로님 2명과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유튜브를 통해 박 목사님 말씀을 듣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름캠프가 있다고 해서 삼양교회 다니는 집사 5명을 초대했는데 유튜브를 통해 듣고 계시고 한 집사님은 딸에게도 링크를 보내 주셨다고 합니다. 저는 믿음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말씀을 들으시면서 구원 받은 것이 너무 좋고 믿음이 견고해지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정승한 / 서울,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박상복 형제 군대 후임
교육대장님의 권유로 유튜브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몰랐지만 음악도 좋고 말씀도 좋아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싫어했는데 대장님이 해주신 것이 있어 처음에는 그냥 한번 들어볼까 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들으면서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가지고 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사합니다. 

김종균 / 부산,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박상복 형제 군대 후임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과거 수색대 소대장님 권유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고 듣고 있는데,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과거 소대장님을 생각해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회가 된다면 교회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영자 / 인천
그동안 말씀을 들었을 때는 믿어지는 것도 같고 안 믿어지는 것도 같았는데, 로마서 3장 24절 말씀에 모든 죄가 씻어지고 흰 눈보다 더 희게 씻어졌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이 말씀을 믿지 않아 예수님을 모독했어요. 한국 대표로 나간 마라톤 선수가 일등하면 우리가 이긴 것처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이 믿어졌어요. 말씀을 믿고 의롭다 하심을 되새기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박희선(80세) / 의정부
오랫동안 종교생활(천주교)을 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믿지는 못해서 마음에 죄는 여전히 있었습니다. 이웃주민의 초청으로 여름캠프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가진 선은 도금한 금목걸이 같이 가짜구나! 내 마음은 수시로 변해서 믿을 수 없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레미야 31장 34절 말씀을 들으면서 이거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 죄를 다 씻으시고 기억지 않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되는구나! 하면서 마음에 빛이 들어 오고 내 죄가 깨끗하게 씻어지고 의롭게 된 것이 믿어져 너무 기쁩니다.

이양대 / 의정부,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이숙임 자매 남편
교회를 잘 모르는 저는 평생을 제가 지어온 죄를 마음속에 묻어두고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어보니 나는 당연히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하지만 내가 무언가를 해서 죄를 벗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으로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죄에서 벗어난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김옥순 / 기쁜소식 수성교회
오후에 온라인으로 신앙 아카데미를 참여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으나 좀 애매했던 부분인 '선교회 역사' 아카데미를 들었습니다. 케이스 글래스 선교사님과의 경북 선산에서 중2때의  극적인 만남이 역사적인 순간이 되고, 오늘의 박옥수 목사님을 있게 하신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너무 놀랍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더욱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이 현장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77년도에 남편이 구원을 받고 81년도에 제가 구원을 받아 오늘까지 교회 안에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의 자녀들과 가족과 친척들, 이웃들에게 이번 온라인 여름캠프를 초청했는데,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소망스럽고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되며 수많은 사람들을 생명으로 이끌고, 한 사람 한 사람 행복에 젖도록 이끌어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를 축복으로 인도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나아가는 길에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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