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온라인 한국 키즈 캠프
[콜롬비아] 온라인 한국 키즈 캠프
  • 오지원
  • 승인 2020.08.26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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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지난 3월 6일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다. 그로 인해 학교에 갈 수도 없고,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IYF 온라인 한국어 어린이 캠프'를 주최하게 된 이유는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열고, 연극형식의 말씀 시간을 통해서 말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콜롬비아 온라인 키즈 캠프
콜롬비아 온라인 키즈 캠프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캠프가 진행되었다. 21, 22일은 기존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23일은 이번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상자를 호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300명이 넘는 콜롬비아 외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이 이번 캠프에 참석했다
200명의 어린이들이 이번 캠프에 참석했다

 

-댄스 시간( Danza Danza Danza)

댄스 시간
후안(Juan)과 소피아(sofia)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댄스 시간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댄스 시간'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신나게 흥을 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에서 유행을 하는 '바나나 차차'라는 댄스를 통해 2일 동안 한 동작 한 동작 아이들에게 맞추어 진행되었다. 흥이 많은 콜롬비아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말씀 구절 암송 시간(Recuerda la palabra)

성경 구절 암송 시간
조상현(19기 콜롬비아)단원과 성경 구절 암송 시간

첫째 날 누가복음 15:18, 둘째 날 누가복음 15:24을 아이들이 직접 찾아보고, 시간마다 손을 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학생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서 서로 자신들이 발표하겠다며 손을 들었다.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말씀이지만, 다 같이 외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서 말씀을 생각하고, 기억해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 문화체험 시간( ¡Vamos a Corea!)

오지원(19기 콜롬비아)단원과 줄리(Yully_18기 한국단기)의 한국 여행 시간
오지원(19기 콜롬비아)단원과 줄리(Yully_18기 한국)단원의 한국 여행 시간

 첫날에는 한국의 수도인 서울과 월드문화캠프 개최지였던 부산 여행영상을 통해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랜선여행이 끝난 뒤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한국으로 해외 봉사를 다녀온 줄리(Yully)에게 한국과 콜롬비아 문화의 차이점과 다양한 질문으로 궁금증을 풀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르쳐주는 요리 시간을 가졌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주먹밥'과 '삼각 김밥'을 주제로 했다. 

 

- 만들기 시간(Arte Manuel con Luna)

아이들과 직접 한국 전통 놀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
문아현(콜롬비아 19기단원)과 한국 전통놀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

한국의 전통 놀이인 '팽이'와 '죽방울' 놀이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방법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집에서 전자 기기만 만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종이를 자르고, 그림을 그리고 장난감을 만들면서 눈과 손이 즐겁게 지냈다. 

 

-말씀 시간(Viajamos al corazón de Dios)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황청하(19기 콜롬비아)단원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황청하(19기 콜롬비아)단원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 시간에 황청하 단원은 '돌아온 탕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단순히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을 준비했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떠났을 때 처음에는 좋았지만 점점 삶이 힘들어지고 피폐해집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가 죄 때문에 하나님과 떨어져 있으니까 삶이 불행해지고 점점 죄의 방향으로 끌려갑니다. 하지만 둘째 아들이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모든 불행이 끝나는 것처럼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때와 우리가 구원을 받을 때 우리의 모든 걱정, 불행이 끝이 납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사진과 영상

23일(일)에는 이틀간 진행된 캠프에 참여해 사진과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간증 

인그리드 쥬리에트 페드라싸 간증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 혼자 할 수 없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에 많은 기쁨을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며, 인도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인 만들기, 댄스, 말씀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알게 되는 것과 한국의 음식인 '주먹밥'과 '삼각김밥' 만드는 것을 배워서 좋았습니다. 이번 키즈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그리드 쥬리에트 페드라싸, 콜롬비아 시바테)

사론 론돈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사론 론돈입니다. 저는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만들기 시간, 댄스, '돌아온 탕자'를 주제로 한 말씀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모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가 하는 것은 잘못되고, 어른들을 통해 더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심을 알았습니다. 저는 둘째 아들 탕자처럼 스스로 할 수는 없지만, 탕자의 아버지처럼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저를 도우심을 압니다. 이번 키즈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꿈꾸는 성경학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생각해 주시고,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라 론돈, 8살, 콜롬비아 이바게)

후안 에스테반 산체스 간증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누가복음 15:24)
(후안 에스테반 산체스, 7살, 콜롬비아 칼리)

안디 훌리에따 산도발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보고타에 사는 안디 훌리에따 산도발입니다. 제가 이번 캠프 때 느낀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캠프에 참여하기 전에는 죄가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저의 아버지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피를 흘리셨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디에고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받아들였고, 우리는 의인입니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로 다시 돌아오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디 훌리에따 산도발, 콜롬비아)

데렌 에스타반 코르테스
데렌 에스타반 코르테스 간증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있기 때문에, 사단과는 멀어졌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어서 우리가 죄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데렌 에스테반 코르테스, 콜롬비아 칼리)

사무엘 아후마다
사무엘 아후마다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콜롬비아에 사는 사무엘 아무마다이며, 12살입니다.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캠프를 너무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한국 체험, 만들기, 요리, 댄스 그리고 말씀 시간 모두 너무 좋아합니다. 이번 말씀 시간에 둘째 아들 탕자에 관한 말씀을 들었는데, 제가 그 탕자처럼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무엘 아무마다, 콜롬비아)

마리아 페르난다 또레 몬테즈
마리아 페르난다 또레 몬테즈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사는 마리아 페르난다 또레 몬테즈입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나나 차차'라는 댄스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고,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디에고 선생님이 '둘째 아들 탕자'에 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곧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고, 우리의 의를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심을 믿습니다."
(마리아 페르난다 또레 몬테즈, 8살, 콜롬비아 보고타)

마리아나 베라
마리아나 베라 간증

"저는 마리아나 베라입니다. 저는 이번 캠프에서 우리의 마음은 거짓되고, 죄가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셔서 흰눈처럼 희게 씻어졌음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아나 베라 ,마드리스 꾼디나마르카)
 

-교사 간증 

예니 빠올라 마르티네즈
예니 빠올라 마르티네즈  교사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사는 예리 빠올라 마르티네즈입니다.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에서 선생님을 했는데, 저희 반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말씀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었고, 내 한계를 넘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행복으로 가득 찼습니다. 최근에 제게 어려운 일들이 있었는데 말씀이 제 마음을 일으켜주었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죄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고, 그 마음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으로 인해서 우리는 의인이 되었고, 그의 말씀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함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리 빠올라 마르티네즈, 콜롬비아 보고타_교사)

디아나 모레나 교사 간증
디아나 모레나 교사 간증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제 육신적인 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희 반에는 7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의 부모님께 연락을 하고, 왓츠앱(Whatsapp)으로 그룹을 만들어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을 할 때 제 마음에 영혼 없이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룹 교제하는 시간에 어떤 아이도 즐거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형편이 제게는 너무 어려웠고, 슬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아이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일하셨고, 제 마음에도 복음을 위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과 아이들과 마음으로 연결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디아나 모레나, 콜롬비아_교사 간증)

라우라 마리아 뚜미냐 찬트레 교사 간증
라우라 마리아 뚜미냐 찬트레 교사 간증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의 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로 제게 허락하셨습니다.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캠프 모든 시간 동안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하나님께서는 제게 허락하셨고, 제게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번 캠프 때 하나님께서 끝까지 저희를 도우시고, 모든 일들이 하나님으로 이루어짐을 느꼈습니다. 정말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말씀을 통해서 제 한계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로 인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처럼, 제 삶의 모든 형편을 해결해 주시고,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우라 마리아 뚜미냐 찬트레, 콜롬비아_교사 간증)

리셋 시에라 교사 간증
리셋 시에라 교사 간증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제 삶에 소망으로 가득 찬 경험을 했습니다. 제게는 3살의 아들이 있는데 이번 캠프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제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다른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허락해 주셨고, 우리들의 죄를 예수님께서 그 피로 깨끗하게 해주셨다고 쉽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이와 상관없이 기쁜소식 선교회 안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콜롬비아의 모든 아이들이 구원을 받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리셋 시에라, 콜롬비아 보고타_교사 간증)

룻 뜨레스빨라시오스 교사 간증
룻 뜨레스빨라시오스 교사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3년째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는 제게 너무 특별하고,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직접 만나서 캠프를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단기선교사들과 함께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그들의 마음도 알 수 있게 됐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도 복음의 일을 허락하심을 느꼈습니다. 단기선교사들과 아이들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저의 한계를 넘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준비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어렵다는 생각들이 제 마음에 있었지만 결국 그 생각은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셔야 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너무 감사하고, 그들의 구원 간증을 들으면서 너무 행복했고, 저에게서 어려운 모든 것들이 잊혀졌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구원의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룻 뜨레스빨라시오스, 콜롬비아 보고타_교사 간증)

산드라 다자 교사 간증
산드라 다자 교사 간증

"이번 캠프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능력으로는 되지 않음을 알고 제 형편에서 벗어나고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캠프를 같이 준비하는 교사들은 우리의 어려운 형편을 보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을 믿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하는 복음 교제를 통해서 아이들이 쉽게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님에게 주신 '땅끝까지 복음을, 끝날까지 주님과'라는 약속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믿음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교회와 종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산드라 다자, 콜롬비아 푸사가수가_교사 간증)

안겔라 벨라스코 교사 간증
안겔라 벨라스코 교사 간증

"이번 키즈 한국어 캠프에 교사로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복음을 위해 일하는 마음을 주셨고, 한마음으로 같이 걸었습니다. 어린이 교사로서 교회가 복음을 나누는 데 필요한 것은 바로 '구원'입니다. 나는 주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고, 나를 통해서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형제 자매님과 목사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이번 캠프에 함께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1절 말씀처럼 저희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안겔라 벨라스코, 콜롬비아 보고타_교사 간증)

세상을 빛낼 아이들에게 소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주일학교 교사들은 온 마음을 다해 힘을 썼다. 

(3일간의 행사가 끝나고, 함께 찍은 사진)
(3일간의 행사가 끝나고, 함께 찍은 사진)

또한, 이번에 처음 연결된 아이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기 위해 콜롬비아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9월에 있을 전 세계 어린이 캠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연결되기를 바란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두려워하고,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전달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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