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하루를 가득 채운 말씀, 우리 마음에 임하다
[여름캠프] 하루를 가득 채운 말씀, 우리 마음에 임하다
  • 박도훈
  • 승인 2020.08.21 0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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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여름캠프가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19일 시작돼 2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말씀이 풍성하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성도들을 비롯한 참석자들 마음에 변화와 힘을 주는 말씀이 하루를 가득 채웠다.

새벽 6시 새벽말씀, 복음반, 양육반, 실버복음반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새벽말씀 - 박희진 목사, 김기성 목사, 류홍렬 목사
복음반 - 정용만 목사, 조성화 목사 / 양육반 - 장영철 목사 / 실버복음반 - 김종호 목사, 윤종수 목사 

새벽말씀 강사 박희진 목사는 출애굽기 31장 1-11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건을 만나지만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은 그 사건이 큰 축복으로 바뀌지만, 사건은 만나는데 하나님을 못 만나는 사람은 그 사건이 한으로 남습니다. 원망으로 상처로 남습니다. 그건 개개인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할 때 예수님 안에 모든 능력이 내 것이 돼서 예수님이 이 땅에 사셨던 것과 똑같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같은 은혜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오전A 말씀 강사진 - 임민철 목사, 김재홍 목사, 이헌목 목사

오전A 시간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가

“여러분, 어렵다고 안 된다고 못 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안 된다면 예수를 힘입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안 하겠다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는 걸 부인하겠다는 겁니다. 만약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는다면 죽음이 두려움이 슬픔이 우리를 어떻게 해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 우리를 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13장 39절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힙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닙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능력입니다.”

라며 말씀을 전했다.

[아카데미 영상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CaGM5U7cshIm3QlfIL9NEWMh-dovQ6zK]

오후 2시마다 진행되는 12개 주제별 아카데미

매일 오후 2시에는 12개 주제별 말씀이 아카데미로 준비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전 캠프와 차별화되는 시간으로서 다양한 주제로 그리스도인들이 삶에서 맞이하는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성도교제-김학철 목사]
성도의 교제란 구원받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을 이루어 교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형제자매님들의 지적이나 간섭에 무시받는 것 같아 마음을 닫아버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마치 혈관이 막히면 몸의 일부가 썩어가듯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흘러들어오지 않아 결국 우리의 영혼은 서서히 죽어가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마음을 열고 교제가 이루어질 때 연약한 지체가 더 귀하고 아름다운 부분으로 바뀌고 우리들 마음에 계신 예수님이 크게 자라는 은혜가 될 것입니다.

[믿음의 가정 : 이헌덕 목사]
이 세상에는 많은 가정이 있습니다. 어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일까요? 가장 행복하고 복된 가정은 예수님이 이끄시는 가정입니다. 성경 속 선지자 생도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져 변하는 가정에 대해 살펴봅니다. 부모에게 하나님 말씀이 들어와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하나님의 뜻에 가정을 맡기면, 가족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와 종을 크게 여기며 하나님을 배우게 됩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가정을 이끌어가시는지 본 아카데미를 통해 마음을 전합니다.

[선교회 역사 : 이한규 목사]
뿌리가 튼튼해야 신앙이 견고해집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하늘에 속한 각종 지혜를 알게 하시고,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며, 귀한 영적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게 주님을 찬송하고 말씀을 나누며 교제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복음의 일꾼들이 때로 목숨도 잃고 온갖 어려움을 겪어가면서 복음과 교회를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선교회 역사 아카데미는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을 위해 수고했던 사람들의 거룩한 믿음의 자취를 배우면서 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의 뿌리를 공부하고, 선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소개합니다. 선교회의 뿌리를 알면 여러분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교회에 대한 감사가 커질 것입니다.

[믿음의 삶 : 오영신 목사]
성경을 이해하고 아는 것 같은데 실제 삶으로 연결시키는 부분은 아직도 어렵기만 하고 삶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분명하게 보여지지 않아서 답답합니까? 믿음으로 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선교지에서 일어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분명하게 믿음의 삶을 풀어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본 아카데미를 통해 명쾌한 답을 얻을 것입니다.

[자녀교육 : 조규윤 목사]
누구나 자식을 잘 키우고 싶어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잘 교육하는 것일까요? 진정한 자녀교육은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연결될 때 시작됩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될 때 참된 변화가 있듯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이 서로 연결되어 흘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와의 소통, 대화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신뢰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 간에 형성된 신뢰감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자녀와 어떻게 소통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양육하는지 본 아카데미를 통해 알려줍니다.

[선교 : 신재훈 목사]
선교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사도행전을 통해 살펴보는 선교의 기원과 선교사의 조건을 통해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에게 일하시는 성령의 역할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한 초대교회에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하기에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 유대주의와 율법주의가, 현대인에게는 어떤 형태로 나타나 선교를 가로막고 있는지 살펴보며 성령의 인도를 받는 신앙생활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알려줍니다.

[전도 : 박영주 목사]
사마리아 여인은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고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지냈던 동네로 가서 기쁨으로 외칩니다. "내가 메시아를 만났습니다." 예수님 마음에 있는 뜨거운 사랑과 은혜를 전했습니다. 전도는 내가 열심히 하려고 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그 마음의 변화가 곧 전도입니다.

[기도생활 : 홍오윤 목사]
다니엘은 사자굴보다 더 무서운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동쪽 창문을 닫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문제를 만나는데 자기 능력 밖의 일을 만날 때 좌절하고 실망합니다. 그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그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이었기에 기도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막는 것을 사자굴 보다 더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본 아카데미를 통해 여러분에게도 그 통로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영적변화 : 김진성 목사]
많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변화의 근본은 말씀과의 연결입니다. 말씀이 들어와 믿음이 형성되는 마음의 위치가 어디인지, 믿음으로 달려가고자 할 때마다 마음의 발목을 잡는 육신의 생각들은 어떻게 처리하고, 아브라함과 다윗은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이끌려 형편과 한계를 넘어 귀한 일꾼으로 쓰임을 받게 되었는지를 이 시간을 통해 배우면서 영적 변화를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의고난 : 이광보 목사]
그리스도인이 믿음으로 살려면 만나야 하는 것은 핍박과 환난입니다. 이러한 고난에 대한 정확한 관점이 없어서 고난을 당한 것으로 남지 그 뒤에 준비된 영광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허락된 후한 대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난 당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위에서 함께하신다고 합니다. 알고 있는 말씀이 응할 때까지가 고난의 기간임을 알면 피할 일이 아니고 부딪혀서 주님의 마음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순종 : 김도현 목사]
그리스도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순종입니다. 누구나 순종의 삶이 복되다는 것을 알지만 쉽게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성경 속에서 정확히 알면 쉽게 불순종의 삶에서 벗어나 누구든지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순종의 삶을 살 수 없지만 순종을 가장 잘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일하시면 너무 쉽습니다. 성경 속 에스더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자기의 생명뿐 아니라 유대인의 모든 생명을 구하는 영광스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같이 살펴보면서 우리도 어떻게 하면 에스더처럼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영광스런 삶을 살게 되는지를 살펴봅니다. 어떻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며 생명을 구하는 도구로서 영광스런 삶을 살게 되는지를 본 아카데미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4일간 오전과 저녁 말씀을 전하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20일 저녁 예레미야 31장 31-34절 말씀으로 "여러분 누구든지 간에 성경 속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여러분 마음이 예수님 마음하고 연결되면 그게 온라인인데 마음이 하나되는 연결이에요. 예수님 여러분 마음 안에 들어오시고 그때부터 여러분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예수님 문제가 되는 거예요"라며 가나 존 아타밀스 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각하, 대통령 각하의 죄에 대한 판결문이 있습니다. 성경에 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무슨 죄를 지었더라도 하나님이 재판장인데 하나님이 무죄라면 무죄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줌화면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죄가 없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말했고, 화면에 비친 참석자들은 죄가 없다며 손을 들었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정민채 / 서울
진짜 복음이 확실히 이해됩니다. 기막히네요. 예수님 은혜면 다 되는 걸 왜 이리 정죄하며 스스로 죄에 눌려 떳떳치 못하게 신앙생활 했을까요? 진짜 성경이 다 말씀해주셨는데 너무 어렵게 하나님을 오해했습니다. 성경의 의문들이 풀어지는 게 신기하고 참입니다. 박 목사님과 기쁜소식교회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하는 말에는 신경쓸 것 없고 하나님 말씀이 정확하게 인도해주시네요.

강민하 / 기쁜소식 강남교회
여름캠프를 통해 매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온라인으로 캠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 주변에 꼭 함께 가고 싶었던 가족들을 초청했는데요.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복음을 가족들과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또 말씀을 마치고 성경책을 펴서 다시 한 번 가족들과 복음을 나눌 수 있어서 제게 너무 뜻깊고 의미있는 여름 캠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도말식 / 기쁜소식 수성교회
저희는 3대가 같이 사는 대가족입니다. 그렇다 보니 갈등도 많은데, 가장으로서 이런 문제들을 풀 수 없어서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온라인 캠프는 우리 가정에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집안의 평화는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도 온라인에서 찾아서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가족들 마음에 일해 주셔서 행복한 가정으로 회복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최성순 / 기쁜소식 인천교회
허인수 목사님 스토리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몰랐던 부분인데 믿음의 삶이 얼마나 중요하며 놀라운지 알 수 있었어요. 믿음 하나로 건강도 좋아지고 선교도 하고 새로운 삶을 가졌다는 게 너무 기적같고 놀라워요. 이런 믿음의 삶을 나도 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20일 현재 캠프 참가자수는 약 40만 명에 이른다. 계속되는 캠프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마음에 죄사함의 믿음을 얻고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얻고, 주변에 하나님의 사랑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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