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보따리>에 나오는 어리석은 장미가 나와 비슷했 다. 장미는 토마토 농장에서 쓸모가 없었지만 농부 아저씨 는 장미를 정성껏 가꾸어주었다. 농부 아저씨의 그런 사랑을 모르고 불평하는 장미가 내 모습 같았다. 나는 주일학교에서 하는 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하면서 불평했다. 우리를 위해서 하는 대회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장미처럼 불평하는 나를 언제나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장휘령_서울 강서초등학교 5학년

<만화속 이야기쏙>의 ‘거듭난 참외’를 읽었어요. 작년에 엄마, 아빠, 동생들과 성주 참외밭에 가서 참외가 어떻게 자 라는지 알아보았던 기억이 났어요. 저는 참외 뿌리처럼 마음이 약해서 잘 울고 하기 싫은 건 하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자주 혼이 나요. 저도 거듭난 참외처럼 강한 예수 님 마음과 연결되어서 세계 최고의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윤지우_의정부 버들개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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