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온라인 여름 캠프를 통해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중남미] 온라인 여름 캠프를 통해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 최은성
  • 승인 2020.08.3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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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온라인 여름캠프 소식

8월 26~29일 사흘간 기쁜소식선교회 중남미 온라인 여름캠프(이하 중남미 여름캠프)가 진행되었다.

지난 5월 열린 중남미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는 TV 및 라디오 방송중계를 통해 3억 1,117만 2,407명의 시청자들과 청취자들에게, SNS 39만 8,483개 회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다. 또, 6월 열린 중남미 온라인 CLF에서는 TV 및 라디오 방송중계를 통해 1,844만 9,970명의 시청자들과 청취자들에게, SNS 56만 8,407개 회선을 통해 말씀이 전해졌다. 이어서 7월에 열린 중남미 온라인 월드캠프에서는 TV 및 라디오를 통해 1,677만 1,423명의 시청자와 청취자에게, SNS 39만 6,187개 회선을 통해 말씀이 전파되었다. 

지난 8월 26~29일까지 온라인 중남미 여름캠프가 진행되었다.
지난 8월 26~29일까지 중남미 온라인 여름캠프가 진행되었다.

중남미 온라인 여름캠프의 개막

이번 중남미 여름캠프는 기쁜소식선교회 중남미 지부의 페이스북 및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중계되면서 총 69만 9,492라인이 접속해 말씀을 들었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하루 두 차례 오전B와 저녁 시간에 전해졌고, 여러 강사들이 새벽, 오전A, 복음반, 아카데미 등을 통해 참석자들과 말씀을 나누었다. 오전과 저녁에는 선교지 영상소개, 문혜진 자매 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영상으로 제공되었다.

여름캠프 참석자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 말씀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여름캠프 참석자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과 강사 목사들의 말씀

26일 오후 6시 30분(멕시코 시간), 8시 30분(아르헨티나 시간). 중남미 온라인 여름캠프의 문을 여는 첫날 저녁시간이 시작됐다.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는 ‘이번 수양회를 통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죄와 절망에서 벗어나, 문제와 질병에서 자유를 얻는 수양회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캠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도로 전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해진 복음과 양육의 말씀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저녁시간마다 에베소서, 로마서, 요한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복음을 시리즈로 전하며, 우리 죄의 형벌을 받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분명한 구원의 복음을 힘껏 외쳤다.

여름캠프 참석자들과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으로 하나로 연결해 준 박옥수 목사
여름캠프 참석자들과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으로 하나로 연결해 준 박옥수 목사

“우리가 죄인인데 하나님께서 의인이라고 하신다면, 하나님은 공의로운 재판장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의롭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우리 죄를 눈같이 씻은 뒤에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겁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예수님의 공로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었어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우리 죄를 다 사했기 때문에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를 속여서 죄인이라고 합니다. 이제 사탄에게 속지 말고, 성경을 읽고 예수님 피로 내 죄가 다 씻어지고 깨끗해진 걸 믿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어떤 법을 만드셨냐면.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예레미야 31:34)라고 하셨어요. 누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 죄를 사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내 죄가 사해진 거네’ ‘내 죄가 없네’ 이렇게 말씀대로 믿어야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오후 시간에는 복음반과 아카데미로 말씀이 전해졌다.
오후 시간에는 복음반과 아카데미로 말씀이 전해졌다.

27~29일 오후에는 복음반과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 특히 아카데미 시간에는 이한규 목사가 진행하는 <선교회 역사>를 통해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을 위해 수고했던 사람들의 거룩한 믿음의 자취를 배우면서 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의 뿌리를 공부했고, 선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배웠다. 또 김학철 목사가 진행하는 <성도교제> 시간에는 ‘마음을 열고 교제가 이루어질 때 연약한 지체가 더 귀하고 아름답게 바뀌고 우리 마음에 계신 예수님이 크게 자라는 은혜를 입는 부분’에 대해 들었다. 마지막으로 <자녀교육> 시간의 조규윤 목사는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소통, 대화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신뢰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에 형성된 신뢰감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전했다. 어떻게 자녀와 소통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양육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강연이었다. 

 

‘캠프를 통해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말씀으로 인해 기뻐하는 여름캠프 참석자들
말씀으로 인해 기뻐하는 여름캠프 참석자들

마르셀리나 탈라베라, 페루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 박 목사님을 통해 전하신 말씀이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이 강한 힘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범죄할 수밖에 없도록 끌고가지만 깨닫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은 마음과 생각에 이끌려 절망과 고통 속에 얽매이다가 결국 망하는 것을 봅니다. 저 또한 죄에 빠져 정죄 속에 방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번에 매시간 전해진 수양회 말씀의 초점은 단 하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제 모든 죄를 지고 깨끗케 하셨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죄의 벌로 인해 고난을 당했습니다. 당신께서 흘리신 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고 의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 그 말씀이 진리이고 사실이기 때문에 저는 의롭습니다. 로마서 3장 23, 24절은 제 죄에 대한 판결문입니다. 믿음의 종을 보내주시고 죄 사함의 비밀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아르민다 베라 콘트레라스, 볼리비아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시려고 오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매일 죄를 짓고, 항상 나쁜 생각을 하고 나쁜 것을 보고 탐하기 때문에, 죄가 많든 적든 매일 회개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배웠고, 항상 눈물과 한탄, 탄식으로 회개하며 살았습니다. 
캠프에서 박 목사님은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10),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11절)’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거룩하고 의롭게 씻어졌고,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위해 오셨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이 성경구절을 믿으며 지금 행복합니다. 신앙에 대해 설명하는 이번 캠프 말씀을 통해, 말씀 앞에서는 내 생각을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 말씀만을 믿어야 하는 것과,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카엘리 올리베이라, 브라질
“박 목사님은 로마서 3장에 대해서 얘기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23절만 알고 있었습니다. 모태교인으로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우리가 의인이고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죄를 씻어 주셨다’는 24절 말씀을 전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님께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의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제 모든 죄를 씻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아직도 죄인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의 피가 아무 능력이 없었다는 뜻이지만, 의인이라고 하면 예수님의 피가 능력이 있다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꼭 직접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말씀으로 더 많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쉽게도 온라인이지만, 하나님께 또 이런 말씀을 들을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인해 기뻐하는 여름캠프 참석자들
말씀으로 인해 기뻐하는 여름캠프 참석자들

케니아 아르티카/온두라스
“항상 ‘하나님은 내가 과거에 지은 죄를 기억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은 죄와 잘못들이 기억날 때마다 제가 죄인이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죄에 대해 정확히 회개하고 예수님의 희생을 받아들이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하나님이 제 죄를 다시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 원수인 사탄은 항상 우리에게 죄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키지만, 하나님은 제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술마 로드리게스, 푸에르토리코
“저는 지난 6월 중남미 온라인 CLF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어 CLF와 월드캠프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말씀을 거의 모두 들으면서 ‘모든 교회가 기쁜소식선교회처럼 성경에 나오는 죽음, 부활 등 모든 주제를 설교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 목사님도 구원에 관해 깊고 분명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해 주셨으면 그것을 아멘 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구원입니다. 아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은 천사들의 합창 같았습니다. 이번 수양회가 제 영혼에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자네이드리 로셀린, 과테말라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알았습니다. 주님은 제 모든 죄를 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죄를 많이 지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절 의롭게 했다고 확실히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하나님 은혜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닌 것입니다. 할렐루야!”

블란카 에스텔라 가르시아, 멕시코
“이번 캠프는 제게 큰 축복이었고, 모든 게 하나님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고 준비되었다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오후 아카데미는 제 몸에 찬물을 끼얹듯 제 생각, 관념, 제 자신을 버리도록 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누리는 이 삶이 얼마나 많은 종들의 숭고한 희생의 터전 위에 세워졌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은 저를 제 자신에게서 자유롭게 하셨고, 완벽한 긍휼의 새 언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셨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하심에 영광과 존귀를 돌립니다.”

여러 종들의 기도로 중남미 여름캠프가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여러 종들의 기도로 중남미 여름캠프가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팬데믹 이후 계속되는 온라인 복음전도 행사들을 통해 중남미 곳곳에 끊임없이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중남미 여름캠프를 통해 수많은 중남미 사람들이 예레미야 31장 34절 말씀을 마음에 새겼고, 말씀을 새긴 그 마음에는 간증이 나타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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