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부터 9월 첫 주간, 박옥수 목사와 세계 각국 VIP 간 영상면담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매년 전세계를 다니며 국왕, 대통령, 총리 등의 정상들을 비롯해 장관, 국회의원 등 정부관계자와 대학 총장, 기독교 지도자들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만나 교류해왔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각국 지도자들과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면담을 갖고 있다.
8월 31일(월) 에스와티니 전 국왕비서실장과의 영상면담을 시작으로, 9월 1일(화) 주 남아공 에티오피아 대사, 9월 2일(수) 짐바브웨 전 교육부 장관, 9월 4일(금) 필리핀 타굼 시장 등과의 면담 등 매일 1~3회 해외 지도자와의 만남이 있었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국 정상 및 국민들의 안부를 묻고 코로나 시대를 이기게 하는 말씀과 마인드교육의 비전을 나누며 진행됐다.
<해외 VIP 영상면담 일정>
8/31(월)
16:00 [에스와티니] 전 국왕비서실장 - 프린스 음피와(Prince Mphiwa Dlamini)
9/1(화)
13:30 [에티오피아] 주 남아공 에티오피아 대사 - 쉬페라우 마리암(Shiferaw Teklemariam)
16:00 [에스와티니] 전 재경부 장관 - 프린스 음땅구셈피(Prince Hlangusemphi)
9/2(수)
17:00 [짐바브웨] 전 교육부 장관 - 도코라(L.D.K. Dokora)
9/3(목)
11:30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 루터 프라산드 쿠마르 차틀라(Luther Prasanth Kumar Chatla)
15:00 WAC(Word in Action Church) 회장 - 넬스 벤자민(Nels Benjamin)
16:00 [에스와티니] 청소년 문화체육부 장관 - 해리스 부룽가(Harris M. Bullunga)
9/4(금)
09:00 [필리핀] 타굼 시장 - 앨런 L. 렐론(Allan L. Lellon)
15:00 [르완다] UTB 관광경영대학 총장 - 카베라 칼릭스테(Kabera Callixte)
16:00 [프랑스] Christian Action Faith Ministries 담임목사 - 장 삐에르 은고이(Jean-Pierre Ngoy)
8월 31일 에스와티니 전 국왕비서실장 프린스 음피와(Prince Mphiwa Dlamini)와 영상면담을 가지며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 국왕 음스와티3세(Makhosetive Mswati III)와 왕족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가 가라앉으면 의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시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전세계 276개 방송사를 통해 10억 명에게 말씀을 전한 소식을 이야기하며 성경 말씀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제 말미에 박옥수 목사는 "저는 기회가 있는대로 에스와티니 국왕님과 왕자님에게 말씀을 전해서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시기를 바라고 또 하나님의 지혜로 국왕폐하를 보좌하고 귀한 일을 하시는 왕자님이 되시고 에스와티니를 세계 제일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음피와 왕자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강태욱 선교사님이 목사님 말씀 링크를 보내주셨는데, 굉장히 놀랍고 제 삶에서 그런 말씀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10억 명이나 되는 사람에게 전해진 게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저의 기도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계속해서 쓰시고 하나님이 일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의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과 청소년센터 건립을 통해 젊은이들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길 바라고, 국왕을 비롯한 에스와티니 국민들이 하나님과 마음이 가까워져 에스와티니가 축복받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이 외에도 각국 장관, 대사, 시장, 총장, 기독교지도자들과의 영상면담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이들과의 면담에서 코로나시대에도 하나님과 마음을 합해 전세계 10억 명에게 말씀을 전한 소식, CTN 방송설교 등의 소식을 전했고, 각 나라에 마인드교육 및 교수 양성의 비전을 공유했다. 각국 VIP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소식에 놀라워하면서 비전에 공감하고 기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교류할 수는 없지만 이번 주간 면담을 통해 각국 정치, 교육, 기독교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코로나시대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그 가운데서 더욱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나누었다.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비전을 마음으로 먼저 만나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와 해외 지도자들과의 만남은 9월 중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