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면담] 해외 VIP 영상면담, 하나님의 마음에 이끌리는 지도자들
[영상면담] 해외 VIP 영상면담, 하나님의 마음에 이끌리는 지도자들
  • 박도훈
  • 승인 2020.09.10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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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해외 지도자 영상면담 일정>
13:30 [탄자니아] 시저 마시시(Caesar Masisi) 목사 - Top Gospel 방송 대표
14:30 [보츠와나] 루라마이 타두(Ruramayi Tadu) 바이사고 대학교 부총장
18:30 [말라위] 가스펠 가자코(Gospel Kazako) 통신부 장관 & 정부대변인
19:00 [부르키나파소] 이노쌍 꽁빠오레(Innocent N. COMPAORE) 전기대학교 총장

박옥수 목사는 해외 지도자들과 영상면담을 이어가는 가운데 10일에는 탄자니아,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의 교육, 기독교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말라위 가스펠 가자코(Gospel Kazako) 통신부 장관 & 정부대변인

가스펠 장관은 올해 6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지난 온라인 월드캠프에 명사초청 강연자로 참여했고, 박옥수 목사와 IYF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런 분(박옥수 목사)은 대통령과 면담을 주선해 주겠다'고 먼저 제의했다. 장관은 '조디악 티비'라는 말라위 최고의 방송국을 소유하고 있다. 

줌으로 면담 중인 박옥수 목사와 가스펠 장관

저녁 6시30분 면담이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새 정부가 들어서는 데 여러 가지로 많은 일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대통령께서 하나님의 성회 목사님이셨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 위해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새로운 정부가 지금 국민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고 있는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장관은 "저도 목사님을 만나뵐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 인류를 위해 많은 좋은 일을 하신다고 압니다. 복음으로 화합으로 사랑으로 전세계 구석 구석 다가가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보다 사람들에게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지식 소통할 수 있는 지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오늘날 전세계 많은 문제들과 이슈들이 목사님과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로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 더 나은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이익이나 혜택을 바라지 않으시고 이타적인 삶을 사시는 걸 볼 때 축복하고 복되다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말라위 장관과 면담 중인 박옥수 목사(오른쪽)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특히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정확하게 죄사함을 받지 못해 죽음 앞에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있는데, 그들을 위해 죄사함의 복음을 전했는데, 전세계 276개 방송국 10억이 넘는 수의 사람들이 시청하고 구원받은 소식을 전했다. 또한 CTN, 엔라세 등 20여 개의 세계적인 방송국에서 방송설교를 요청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똑같이 코로나를 겪으면서 절망 속에 겪는 것과 소망 속에 겪는 것은 천지차입니다. 최근 온라인으로 집회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참 많은 사람이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불우한 형편 속에 있다 성경말씀을 통해 구원받은 간증을 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로 어린 시절 불우한 형편 속에서 죄를 많이 지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됐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하나님께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 죄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게 맞습니다. 나사로가 죽었는데, 예수님이 다시 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삽니다. 내 생각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말씀이 맞는데 의롭게 됐다,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죄를 씻으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는 죄인이라고 했는데 내 생각을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영원히 제 죄를 씻으셔서 의롭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날부터 제 생각을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습니다. 기쁜 날 기쁜날 주 나의 죄 씻은 날. 기쁨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때부터 성경을 읽는데 성경이 전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인하여 내어줌이 되고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느니라.

코로나로 고통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 메시지로 마음에 힘을 얻고 소망을 얻는 걸 봤습니다. 참 많은 방송국에서 지금도 방송해주는 데가 많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런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말라위 정부가 저희에게 땅을 주셔서 교회 예배당을 짓고 있고 말라위 젊은이들을 위해 캠프를 여러 번 했는데 말라위 젊은이들과 어울리고 싶고 딴 건 못 줘도 마음에 소망을 심고 실망을 이길 수 있는 기쁨을 주고 복되게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말라위에 갈 겁니다. 말라위 청소년들에게 웃음을 띄워줄 겁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말라위에서 일하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와 영상면담 중인 가스펠 가자코 장관

장관은 감격스러워하며 "매우 감사합니다. 너무 은혜로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앞선 종이십니다. 목사님 말라위 오실 날을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통령을 비롯해 부통령과 내각 장관들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인도로 나라와 국민을 이끌 것이기에 하나님의 사람이 권력을 잡아 나라를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의 이름이 나사로(Lazarus Chakwera)인데, 죽은 나사로가 아니고 죽은 가치관들을 일으켜세우는 나사로가 될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의 온라인 면담 일정을 조율해보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 대통령을 뵐 건데 공식적으로 이번 만남을 보고하겠습니다. 목사님 말라위에 오시길 원하고, 말라위 오시기 전에 온라인 면담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를 여쭙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풍성히 복 주실 줄 믿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함께 기도하는 가스펠 가자코 장관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대통령께서 목사님이어서 반갑고 하나님께서 말라위에 귀한 종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어렵고 힘든 국민들이 하나님의 소망을 갖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귀한 대통령을 세우셔서 장관님도 대통령을 보좌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시면 말라위에 감사가 넘치고 행복이 넘칠 것입니다. 대통령 각하와 장관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기도로 면담을 마쳤다. 

 

탄자니아 시저 마시시(Caesar Masisi) 목사 - Top Gospel 방송 대표

시저 목사는 목사이면서 'Top Gospel' 방송국 대표이기도 하다. 지난 1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CLF컨퍼런스에 참석했고, 최근 CLF포럼 및 월드캠프 메시지를 방송하기도 했다. 또한 탄자니아 지부와 방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20년 1월 탄자니아 CLF컨퍼런스에 2천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박옥수 목사는 시저 목사에게 방송으로 협력해줘 감사하다며 탄자니아 많은 시민들이 방송을 통해 마씀을 들었고, 우리 방송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탄자니아 CLF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할 당시를 회상하며,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데 한쪽에서 기뻐서 춤을 추는 목회자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자 시저 목사는 그 중 한 명이 자기였다고 밝혀 분위기가 금방 화기애애해졌다.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죄사함 받는 방법을 몰라 고통하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복음을 전했고 12억 명 가까이 복음을 드고 죄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로마서 3장23 24절로 복음을 전했다.

"우리가 판결을 받을 때 다른 누구도 아닌 판사의 말을 믿습니다. 아무리 죄가 많아도 판사가 무죄라면 무죄입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었습니다. 죄를 다 씻었습니다. 당신 의로워요. 거룩해요. 하나님 아들이에요."

"아멘!" 시저 목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밝은 표정으로 기뻐했다.

9월 8일, 탄자니아 지부와 방송에 관한 MOU를 체결한 'Top Gospel' 대표 시저 목사(앞줄 오른쪽)
9월 8일, 탄자니아 지부와 방송에 관한 MOU를 체결한 'Top Gospel' 대표 시저 목사(앞줄 오른쪽)
면담 말미에 영상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교제 후 뉴욕 신학교를 통한 탄자니아 목회자들의 교육 및 방송에 관한 협력을 논의했다. 시저 목사는 1월에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말씀에 큰 감명을 받고 MOU를 체결해 자신이 가진 두 개의 채널 중 하나를 박옥수 목사 설교를 위해 무료로 후원하기로 했고, 케냐 GBS와도 기술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보츠와나 루라마이 타두(Ruramayi Tadu) 바이사고 대학교 부총장

타두 부총장은 2018년 IYF 세계교육지도자포럼(총장포럼)에 참석했고, 복음을 들었다. 같은 해 12월 보츠와나 월드캠프가 바이사고 대학에서 열리며 총장과 부총장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소 및 제반시설을 무료로 대관해주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집회에도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2018 한국 총장포럼에 참석해 감사패 수상하는 부총장<br>
2018 한국 총장포럼에 참석해 감사패 수상하는 부총장
2018년 보츠와나 바이사고 대학교에서 가진 월드캠프<br>
2018년 보츠와나 바이사고 대학교에서 가진 월드캠프
10일 영상면담을 가진 박옥수 목사와 타두 부총장

이날 영상면담 서두에 타두 부총장은 "저희 대학은 같이 일할 준비가 돼 있고 굉장히 같이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기뻐했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죄를 씻었다면서도 죄인이라고 가르칩니다. 사람들이 죄를 사함받은 건 하나님 말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로마서 3장 23, 24절로 복음을 전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이 의롭다면 의롭습니다. 하나님께 '내 생각을 버리고 당신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그러면 '내 죄가 씻어졌어. 나 의로워. 거룩해.' 우리는 당신이 우리와 같이 죄 사함의 복음을 믿는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바이사고 대학과 같이하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한국에 사모님과 함께 오십시오. 한 달 정도 머무르십시오."

이에 부총장은 "예. 보츠와나 IYF와 MOU를 체결했고 정두준 목사님과 같이 일하려 합니다. 꼭 가겠습니다. 제 아내도 기뻐할 겁니다. 한 달 정도 머무르면 굉장히 많은 걸 배울 수 있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박옥수 목사는 뉴욕 신학교를 언급하며 부총장도 교육을 받을 것을 권했다. 그러면서 마인드교육을 소개했다. 

마인드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이헌목 목사

이어 아프리카 동남부를 담당해 협력하고 있는 이헌목 목사가 케냐에서의 마인드교육 현황과 대통령의 마인드교육에 대한 관심을 소개하며 보츠와나에서도 마인드교육이 정착해 활발해 진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우리는 당신을 보츠와나에 있는 우리식구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가깝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고, 부총장은 "너무 감사합니다. 보츠와나에 오신다면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부르키나파소 이노쌍 꽁빠오레(Innocent N. COMPAORE) 전기대학교 총장

이노쌍 꽁파오레 총장은 2015년 한국 총장초럼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고, 2017년 부르키나파소 전기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가 학생들에게 마인드강연을 하게 되면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2015년 한국 총장포럼에 참석한 이노쌍 전기대 총장
2017년 부르키나파소 전기대 마인드교육 당시 박옥수 목사(왼쪽)와 만난 총장(오른쪽)

박옥수 목사와 총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안부를 나누었다.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시대에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던 전세계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말씀을 전해 12억 명 가까운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죄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로마서 3장 23절은 내가 죄인이었는데, 24절은 전혀 달랐습니다. 24절은 내가 뭘한 게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구속했다고 돼 있습니다. 하나님 날 보고 의롭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더러운 죄인인데 하나님은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너 의로워. 죄인이었지만 의롭게 됐어. 예수그리스도가 그의 피로 의롭게 했기 때문에 너의 죄는 전부 다 씻어진 거야. 정결케 된 거야. 그렇게 성경은 이야기했어요. 내가 아무리 죄가 많지만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게 맞다. 그 말씀을 듣고 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나는 내 생각을 믿었는데 하나님 말씀이 맞다.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게 맞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총장은 "목사님 이렇게 새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소망이 있다는 마음이 듭니다. 진심으로 목사님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일들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교사님과 일들을 위해 의논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하루 면담을 통해 해외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새로 임했다. 하나님의 마음이 지도자들을 이끌어 나라마다 축복되게 이끄실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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