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박옥수 목사와 보츠와나 VIP와의 영상면담_3
[보츠와나] 박옥수 목사와 보츠와나 VIP와의 영상면담_3
  • 정다은
  • 승인 2020.09.11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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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와 보츠와나의 바이사고 대학교 부총장 타두 박사와의 영상면담

박옥수 목사는 9월10일 오후 2시30분 (보츠와나시간 오전 7시30분),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 위치해 있는 바이사고 대학교 부총장 루라마이 타두 박사 (Dr. Ruramayi Tadu)와 영상면담을 가졌다.

10일 영상면담을 가진 박옥수 목사와 타두 부총장

타두 부총장은 2018년 IYF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했고, 복음도 들었다. 같은 해 12월 제10회 보츠와나 월드캠프와 보츠와나 교육지도자포럼이 바이사고 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면서, 총장과 부총장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소 및 제반시설을 무료로 대관해 주기도 했다. 최근 박옥수 목사의 온라인집회에도 참석해 말씀을 열심히 들었다.

2018년 보츠와나 바이사고 대학교에서 가진 제 10회 IYF 보츠와나 월드캠프

이날 영상면담 서두에서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죽어가고 있고 죽으면 지옥에 갈까봐 굉장히 두려워하는데, 저희들이 방송으로 온라인집회를 해서 전 세계 12억명에게 죄사함의 복음을 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 밝은 삶을 살도록 이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상면담을 가진 박옥수 목사와 타두 부총장

이에 대해 타두 부총장은 “저도 그 온라인 집회를 참석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회개와 죄사함에 초점을 두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흥분을 느낍니다.”라고 응답했다.

이날 영상면담 서두에 타두 부총장은 "저희 대학은 같이 일할 준비가 돼 있고 굉장히 같이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기뻐했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죄를 씻었다면서도 우리는 죄인이라고 가르칩니다.”라고 말하면서, 로마서 3장 23, 24절로 복음을 전했다.

"죄사함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이 의롭다면 의롭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도 그 병자는 38년 동안 걷지 못했는데 자기 생각을 버리고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좇아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저도 60여년 전에 처음으로 내 생각을 버리고 ‘내가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되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이후 성령이 나와 동행하면서 제가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가 “우리는 당신이 우리와 같이 죄사함의 복음을 믿는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바이사고 대학교와 같이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2018 한국 총장포럼에 참석해 감사패 수상하는 부총장

타두 부총장이 "예. 저희 대학교는 이미 보츠와나 IYF와 MOU를 체결했고 같이 일하려고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박옥수 목사가, 코로나가 끝나면 한국 월드캠프에 부인과 함께 오시라고 말하자, 타두 부총장은 우리 부부가 거기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면서, 흔쾌히 수락했다.

박옥수 목사는 뉴욕 신학교를 언급하며 부총장도 교육을 받을 것을 권했고, 이어 동남부 아프리카를 담당하고 있는 이헌목 목사는, 지금 현재 케냐에서의 마인드교육 현황과 케냐 대통령의 지대한 관심과 곧 있을 박옥수 목사와 케냐 대통령간의 영상회의를 소개하면서 보츠와나에서도 마인드교육이 정착해 활발히 진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인드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이헌목 목사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우리는 당신을 한 가족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가깝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고, 부총장은 "너무 감사합니다. 보츠와나에 오신다면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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