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면담] 해외VIP 영상면담, "코로나가 끝나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영상면담] 해외VIP 영상면담, "코로나가 끝나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 박도훈
  • 승인 2020.09.14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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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해외지도자 영상면담>
11:00 [필리핀] 로넬 리베라(Ronnel Rivera) 젠산 시장
14:30 [케냐] 디나 무인지(Dinah Mwinzi) 성공회대 총장
15:30 [불가리아] 깔린 체필레프(Kalin Chepilev) 남불가리아 교회연합 대표


필리핀 로넬 리베라(Ronnel Rivera) 젠산 시장

필리핀 젠산(제너럴 산토스-General Santos) 시의 로넬 리베라(Ronnel Rivera) 시장은 2018년 4월 타굼 시에서 필리핀 월드캠프에 초대받은 여러 명의 시장 중 한 명이었는데, 타굼 시장의 가까운 친구이다. 타굼 시장이 '월드캠프를 개최하면 정말 좋다'고 권유해 2019년 4월 필리핀 월드캠프를 젠산 시에서 개최했다. 이때 시장은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지며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IYF와 젠산 시 청소년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같은 해 7월에는 한국 월드캠프에 참가해 박옥수 목사와 반가운 재회를 하기도 했다. 

2019년 필리핀 젠산 시 월드캠프에서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진 젠산 시장(오른쪽)
2019년 필리핀 월드캠프 중 MOU를 체결했다.
2019년 7월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젠산 시장(오른쪽)과 타굼 시장(왼쪽)

젠산 시는 50만 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는 필리핀 최남단의 항구도시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장은 젠산 시로의 외부 유입을 봉쇄해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처했다. 박옥수 목사는 젠산 시장에게 "코로나에 잘 대처해 젠산시민들을 평안하게 해준 훌륭한 시장님"이라며 인사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박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 죄 사함을 받지 못해 고통당하는 전세계 많은 사림들을 위해 말씀을 전해 276개 방송국 통해 12억 명이 말씀을 듣고 큰 위로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시장님이 젠산 시 시장님으로 계실 때 더 크게 일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월드캠프를 하고 싶고요. 젠산의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소망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고, 케냐 교도소 전도의 진행과 성과를 이야기하며 필리핀에서의 교도소 전도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은 "저도 그렇게 하길 원합니다."라며 화답했다.

14일 영상면담을 갖는 박옥수 목사와 젠산 시장

면담 말미에 박 목사는 2012년 가나 존 아타밀스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를 이야기하며 시장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축복했다.

 

케냐 디나 무인지(Dinah Mwinzi) 성공회대 총장

디나 무인지(Dinah Mwinzi)는 케냐 성공회대 총장으로 2019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했고, 같은 해 7월 케냐 월드캠프에서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2020년 온라인 CLF에도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총장은 교육부 차관으로 재임하던 중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총장으로 취임하자마자 교내 마인드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0년 온라인 월드캠프에 성공회대 학생들을 참석하도록 인도했다. 

2019년 케냐 월드캠프에서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진 성공회대 총장(가운데). 오른쪽은 키시대학 총장.

박옥수 목사는 총장과의 면담에서 코로나가 어려움도 많이 줬지만, 코로나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1회의 말씀을 전했고, 276개 방송사를 통해 12억 명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아 변화를 입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 대표 기독교방송국 CTN에 방송되고 있는 설교영상 및 여러 온라인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케냐 대통령과의 만남, 공무원 마인드교육 등 케냐와의 교류를 이야기했고, 다음 날 가질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의 면담 소식도 전했다. 

총장은 "굉장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인드교육을 봤는데요. 좋습니다. 대통령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라며 반가워했다.

계속해서 성공회대에서의 마인드교육 진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고,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죄사함을 받는 부분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번 말라위 대통령의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통신부장관과의 면담을 언급하며 말라위 대통령이 하나님의 성회 목회자 출신이고,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장은 말라위 대통령을 잘 알고 있다며, 성공회대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친 적이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GBS를 통해서도 말씀을 듣고 있는데, 박옥수 목사가 영적으로 이끌어주어 영적으로 많은 혜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면담 말미에 1993년 한국에서의 엑스포를 통해 케냐와 연결되고 이후 케냐와 가까워지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며 총장과도 자주 교류하며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총장은 "같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고,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마음으로 같이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김요한 선교사를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하고 기도로 면담을 마쳤다.

 

불가리아 깔린 체필레프(Kalin Chepilev) 남불가리아 교회연합 대표

깔린 목사는 지난 4월 유럽 온라인 CLF 컨퍼런스에 처음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이때 '자신은 사도행전을 읽을 때마다 빌립이 구스 내시에게 무슨 말씀을 전했을까 늘 의문이 있었는데,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의문이 풀렸다'고 말했다. 자신은 목사지만 항상 정죄하고 죄를 안 지으려 애쓰며 살았는데, 예수님의 피가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를 다 싯으셔서 다시는 정죄함이 없다며 기뻐했고, 자신의 교회에도 빨리 이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유럽 CLF 정기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있다.

4월에 가진 유럽 CLF컨퍼런스
깔린 목사는 유럽CLF의 크고 작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깔린 목사와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에 복음을 전한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로 전세계의 교류가 끊기는 듯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과 교류했다면 불가리아 목회자들과도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IYF에 대해 세계 최대 청소년단체라고 소개하며 세계적으로 청소년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전했다. 

깔린 목사는 "이 모임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집회와 모임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복음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일하게 되면 기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박 목사는 "앞으로 같은 동역자가 되고 가족이 돼서 전세계에 같이 일하면 좋겠습니다. 불가리아에도 가서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면담에 함께한 이헌목 목사가 이야기하고 있다.

면담에 함께한 이헌목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14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말씀을 이야기하며 전세계에 활발히 펼쳐온 전도활동과 마인드교육, 세계지도자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해왔고, 최근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은혜를 입었다며 최근 힘있게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가나 전 대통령에게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한 일화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자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며 복음을 함께 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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