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박옥수 목사 남미 연합 목회자 영상면담
[남미] 박옥수 목사 남미 연합 목회자 영상면담
  • 김재원
  • 승인 2020.09.15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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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의 남미 각국 대표 목회자협회장들과 함께한 목회자 면담

"저는 박 목사님과 꼭 만나고 싶습니다!"

이번에 박옥수 목사 남미 연합 목회자 영상면담은 원래 개별면담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참여하려는 목회자들이 많아 통합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9월 14일 오후 6시(남미 기준, 한국 기준 9월 15일 오전 8시) 총 45명의 남미 스페인어권 나라들의 교단 대표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진 남미 대표 목회자 45명

이렇게 당초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은 배경에는 지난 5월 4, 5일 이틀 동안 새벽, 오전, 오후 그리고 저녁으로 진행된 온라인 CLF가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페루, 콜롬비아, 파라과이, 에콰도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등 총 10개국이 함께하였는데, 이때 남미 교단 대표 30명, 목회자 3000여 명이 국경을 넘어 온라인으로 한데 모이게 됐다.

이것을 계기로 연결된 CLF 교단 대표 목회자 및 수많은 목사들이 기쁜소식선교회에서 하는 모든 활동(온라인 대전도집회, 중남미 온라인 CLF, 온라인 월드캠프, 온라인 수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남미 목회자들과 영상면담 중인 박옥수 목사
남미 대표 목회자들 줌 화면
사회를 보고 있는 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 

아르헨티나의 김도현 목사의 사회로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도현 목사는 "그동안 남미의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 선교회를 알게 되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렇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인사로 면담의 서두를 열었다. 이후 남미 각국 대표 목회자들이 돌아가며 한 명씩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헨티나 파비안 까사스 목사
아르헨티나 파비안 까사스 목사

파비안 까사스 목사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 목회자 고문 진행총괄 및 기독교 가족 사역의 회장 - PASTOR FABIÁN CASAS / PROV. DE BUENOS AIRES

"이번 박옥수 목사님과의 면담에 참석할 수 있게 돼 하나님 앞에 큰 영광입니다. 저도 아르헨티나에서 김도현 목사님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고, 박옥수 목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제 삶에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님과의 면담을 통해 저희 남미 목회자들의 마음을 모이게 하고 하나되어 전세계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페루 다니엘 베가 콘데소 목사

다니엘 베가 목사  / 페루 복음주의 목회자 협의회(CONPPE) 회장 목사 - PASTOR Daniel Vega Condezo

"먼저 페루에서 인사드립니다. 또한 박옥수 목사님, 그리고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님들, 그리고 남미의 동역자들에게 인사드리고, 이번 모임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앞에 큰 영광입니다. 저는 한국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에게 너무 축복이 되었습니다. 박 목사님이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삶과 형편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진정한 영적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현재 사회에 어려움 속에 모두의 마음이 모일 것입니다."

칠레 에밀리아 소또 목사

에밀리아노 소또 목사 / 칠레 기독교 연합회 회장- PASTOR OBISPO EMILIANO SOTO

"이번 모임에 참석해서 하나님 앞에 큰 영광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이렇게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칠레에서 이번에 수많은 곳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하나님은 항상 저희들을 교회 안에 두시고 성령이 힘있게 일하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서 남미에 큰 하나님의 복음의 진보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오로지 하나님 말씀으로 말미암아 큰 축복을 입게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 시간을 통해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영광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

콜롬비아 지미 구아비타 목사

지미 구아비따 목사 / 콜롬비아 정부 복음주의 기독교 교회의 청년부 회장(ADN JUVENIL) - PASTOR JIMY GUAVITA

"이번 모임에 참석해서 하나님 앞에 큰 영광입니다. 저는 콜롬비아에서 박준현 목사님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기쁜소식선교회 복음전도자들을 세우셔서 전 세계적으로 성경적이고 정확한 신앙관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이 저에게 영적인 힘을 주십니다. 이런 복음의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이것이 사역자로서의 진정한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동행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들과의 면담에서 "어떤 사람은 자기 생각하고 예수님의 생각과 다르지만 예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거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사마리아 여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목마르거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 또한 38년 된 병자가 '주님 나를 연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그러면 자리를 걸고 일어나가라' 성경에 나오는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예수님의 하시는 말씀은 우리의 생각과 같은 게 없습니다. 제가 어느 날 성경을 읽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하였으매, 근데 24절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의롭게 되었다는 거예요. 말도 안 돼. 내가 죄를 짓는데 의롭게 되었다고? 그런데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성경이 누구 말씀이시죠? 성경에 의롭게 되었다고 한다면 의롭게 된 거야.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이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내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만 믿으세요."라며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의롭게 된다'는 죄사함의 말씀으로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9월 28일 중남미 연합 CLF 광고 이미지

이번 박옥수 목사와 목회자 면담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선교회에 마음의 문을 열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 끝으로 김도현 목사는 이번 9월 28일 중남미에서 연합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CLF를 광고했다. 지난 중남미 CLF를 통해 약 7천8백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했다. 이번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에 대해 마음을 열고 더 많은 일을 함께해 나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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