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박옥수 목사와 알바니아 하나님의 성회 부대표 쿨트 목사와의 영상 만남
[알바니아] 박옥수 목사와 알바니아 하나님의 성회 부대표 쿨트 목사와의 영상 만남
  • 송혜진
  • 승인 2020.09.2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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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까지만 해도 복음의 불모지였던 모슬렘 국가 알바니아에 종의 말씀이 떨어지며 수도 티라나부터 시작해 점점 복음으로 덮여가고 있다.

9월 25일 한국 시각 저녁 7시에 박옥수 목사와 알바니아 하나님의 성회 부대표 쿨트 목사와의 특별 영상 면담이 있었다.

 

박옥수 목사와의 영상면담

쿨트 목사와는 작년 가을, 유럽 크리스마스 미라클 순회공연 중 CLF 초청을 위해 여러 교회를 방문하던 중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후 김성현 선교사가 개인적으로 사귐을 가지면서 쿨트 목사가 미국 스프링필드 센트럴 바이블칼리지를 졸업했고, 현재 그곳이 기쁜소식선교회 신학교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서로 마음으로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또한, 선교회가 믿는 복음과 하나님을 소개했는데,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기뻐하며 함께하고 싶어 했다.

 

알바니아 김성현 선교사와 개인적 만남

개인적 사귐 이후, 올해 4월 24-25일에 있었던 ‘2020 유럽 온라인 CLF’ 목회자 모임, 5월 4일에 있었던 ‘찾아가는 온라인 CLF’ 등에 참석하며 말씀을 들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구원의 선 세미나 개인 상담을 통해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였고, CLF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며 지속적 교류를 이어나갔다.

 

찾아가는 온라인 CLF
구원의 선 세미나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면담이 시작되고 박옥수 목사가 먼저 “알바니아에 정말 가고 싶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알바니아에서 신앙하시는 분들과 자주 교류하고 싶은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레위기의 제사법을 시작으로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에게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통해, 죄로 인해 마땅히 사망을 당해야 할 우리가 예수님의 구속으로 의롭다는 판결문을 받게 된 것을 자세히 설명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재판장이시기 때문에 죄인을 보고 의롭다고 못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하실 수 없는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오늘 목사님을 처음 뵙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알면서도 죄인이라고 하며 죄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복음을 함께 전하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알바니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함께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했다.

 

 

쿨트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박 목사님 마음 안에 복음이 가득 찬 것을 봅니다. 목사님이 복음에만 초점을 맞추고 사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복음의 일에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답변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알바니아에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확한 복음을 몰라 죄로 인해 고통 하는 알바니아 사람들의 마음에 이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을 소망하며, 이날의 면담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이미 그 일을 시작하셨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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