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옥수 목사와 각 교단 대표 및 비숍과의 영상면담
[미국] 박옥수 목사와 각 교단 대표 및 비숍과의 영상면담
  • 이소영
  • 승인 2020.09.2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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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낀 빼냐(Joaquin Pena) / Iglesia De Dios 비숍&유네스코 교육위원
루이스 링콘 / 펜타코스탈 M. I. 하나님의 교회 전 미국 남동부 지역장
데릴 브리스터(Darryl Brister) / Full Gospel Baptist 교단 부회장
로완 에드워즈(Rowan J. Edwards) / 자메이카 라이트 하우스 워십 센터 설립자&비숍

지난 3월 예정이었던 CLF 월드 컨퍼런스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연기되면서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CLF 월드 서미트(World Summit)란 이름으로 처음으로 준비된 각 교단 대표 및 비숍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교제의 시간이었다. 많은 교단의 대표 목사들과 비숍들, 대형 교회 목사들이 CLF가 만들어진 취지와 목적, 특히 설립자인 박목수 목사의 사역과 비젼에 크게 공감하며 CLF를 기다렸었기에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줌(ZOOM)을 통해 이루어진 미국의 교단을 이끄는 목회자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교제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었다.

 

호아낀 빼냐(Joaquin Pena) 비숍 / Iglesia De Dios 비숍&유네스코 교육위원

올해 초 박옥수 목사와 호아낀 빼냐 비숍과의 만남
올해 초 박옥수 목사와 호아낀 빼냐 비숍과의 만남

올해 초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 박옥수 목사의 미국 방문 때 호아낀 빼냐 비숍과의 만남이 있었다. 그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박옥수 목사를 자신의 교회에 초청해 부활절 칸타타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칸타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칸타타 후에 박옥수 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로 복음을 전한 후 강대상에 서서 성도들에게, “우리는 지금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죄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살아왔습니까?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라고 하지 맙시다!”라고 외쳤다.

8개월만에 줌에서 만나 교제를 나누는 호아낀 빼냐 비숍

8개월만에 줌(ZOOM)에서 박옥수 목사를 만난 호아낀 빼냐 비숍은 너무나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눴고,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을 통해 10억 명에게 복음이 전해진 소식을 들으며 계속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19살 때 하나님의 은혜로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이야기를 시작한 박옥수 목사는 한 시간 가까이 교제를 이어갔고, 호아낀 비숍은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며 “박 목사님과 함께 이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교제가 끝난 후 호아낀 비숍은 “하나님의 교회에 속해 있는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기쁜소식선교회가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며, 10월 중순 중남미 19개국이 함께하는 온라인 세계선교대회에 박옥수 목사에게 환영사 메시지를 부탁했다.

 

루이스 링콘 비숍 / 펜타코스탈 M. I. 하나님의 교회 전 미국 남동부 지역장

박옥수 목사와 특별한 만남에 감격해하는 루이스 링콘 비숍

루이스 링콘 비숍은 지난 4년간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해왔다. 기쁜소식선교회가 복음을 위해 미국 올랜도에 칸타타를 개최하는 것에 매우 감사해하며, 매년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이번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와의 특별한 만남에 감격해하며 말씀을 달게 듣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마땅히 죄로 인해 사망을 당해야 할 우리가 예수님의 구속으로 의롭다는 판결문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레위기 제사법을 통해 복음을 더욱 자세히 전했다. 루이스 링콘 비숍은 연신 “아멘”을 외쳤다. 말씀 후, 고아였던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고 사역을 하게 됐는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며 “오늘 목사님과의 교제가 저에게 너무 축복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박옥수 목사의 한국 초청에 꼭 가고 싶다고 답했고, 앞으로 같이 복음의 일을 하자는 말에 감사해했다.

 

데릴 브리스터(Darryl Brister) 비숍 / Full Gospel Baptist 교단 부회장

Full Gospel Baptist 교단 부회장과의 면담

데릴 브리스터 비숍은 미국에만 100만여 명의 성도를 보유하고 있는 Full Gospel Baptist 교단의 부회장으로, 올해 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뉴욕 CLF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박옥수 목사님을 정말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팬데믹 기간에 전 세계 276개 방송국을 통해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간증과 1962년 복음을 깨달은 후 삶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간증을 전했다. 이어 로마서 3장 23절, 24절과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을 통해 우리가 의롭게 됐음을 분명히 했다. 20여 분간 복음이 전해지는 동안 브리스터 목사는 놀라워했다.

브리스터 목사는 자기 교단과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고, 그 기도를 휴대폰으로 직접 녹화하기도 했다. 또 예전에 주한 미군으로 한국에 갔던 추억을 이야기했고, 박옥수 목사는 그를 한국에 초청했다. 브리스터 목사는 기뻐하며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갈 것을 약속했고, “목사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감사하다. 목사님과 함께 복음의 일을 같이 하고 싶다”고 답했다.

 

로완 에드워즈(Rowan J. Edwards) / 자메이카 라이트 하우스 워십 센터 설립자&비숍

자메이카의 많은 목회자들에게 존경받는 로완 에드워즈 비숍과의 만남

로완 에드워즈 비숍은 자메이카의 많은 목회자들을 교육해 존경을 받을 뿐 아니라 10,000여 명의 사람들에게 방송을 통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목사이다. 작년 자메이카에서 열린 월드캠프 기간에 VIP 목회자 모임과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하며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어 “실제로 박 목사님의 삶을 보고 배우고 싶다”며 한국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한 바 있다.

박옥수 목사는 교제 시작부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죄사함 받는지를 몰라 그저 요한일서 1장 9절을 붙잡고 죄 씻음을 받으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를 죄에서 깨끗케 한 7절이 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레위기 4장의 속죄제사부터 히브리서 9장, 로마서 3장 등 성경을 한 장 한 장 찾아가며 복음을 분명하게 전했다. 에드워드 비숍은 말씀을 경청하며 코로나가 끝나면 한국을 방문하기를 기대했다.

이번에 미국 내에 큰 영향력을 지닌 교단 대표 및 비숍들이 박옥수 목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 모두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죄사함의 복음을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계속해서 25일까지 이어질 교단 대표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에서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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