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옥수 목사와 말라위 공사와의 영상면담
[일본] 박옥수 목사와 말라위 공사와의 영상면담
  • 김지연
  • 승인 2020.10.07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제가 다시 살아난 것 같습니다.”

10월 5일 (오전 10시) 일본 주재 말라위 대사관의 벤트리 나마사수(Bentley Namasasu) 공사와 영상면담이 있었다.

화상면담을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와 벤트리 공사

벤트리 공사는 2018년 10월 한국 서울대전도집회를 참석해서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졌고 일본 선교회가 개최하는 마인드 컨퍼런스와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왔다.

2018년 한국대전도집회를 참석한 벤트리 공사
2018년 한국대전도집회를 통해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화상면담을 시작하며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말라위 교육에 관련해서 정부를 돕고 싶고 말라위 목회자들도 마하나님 바이블 컬리지에 들어와서 공부하는 등 말라위를 최대한 돕고 싶다고 전했다.

벤트리 공사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벤트리 공사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지난 5월 한국 부활절예배 때 간증을 전했다.

“오전, 오후, 저녁 세 타임을 했는데 깜짝 놀란 것은 우리가 6개 나라말로 했는데 매시간에 200만 명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난 뒤에 5월에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죽음 앞에 도달했을 때, 죄를 짓지 않는 사람 없는데 정확하게 죄를 사함 받는 길을 몰라서 요한1서 1장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긴 하는데 정확하게 이 죄가 사해졌는지 안 사해졌는지를 잘 몰라서 늘 죄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어서 가나대통령 故 존 아타 밀스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통해 벤트리 공사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각하가 죄인인 줄 어떻게 아셨습니까? ‘내가 죄를 지었으니까 죄인이 아니냐?’ 각하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죄인이 자기 죄를 판단합니까? 각하가 판단한 죄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든 죄는 재판관이 판단합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는 우리가 죄인이고 예수님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죄인이 그대로 되어 있습니다. 24절에는 예수님이 오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그래서 하나님 말씀하시기를 우리를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각하를 위해서 죄를 두려워하실 것을 아시고 존 아타밀스 가나대통령 만일에 당신이 죽으면 내가 이렇게 판결하겠다. 그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아직 죽지 않았는데 우리가 죽으면 하나님께서 판결하겠다. 존 아타밀스 가나대통령 당신은 죄를 지었다. 하지만 하나님 은혜를 베푸셔서 당신을 의롭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귀한 복음을 전하는데 은혜로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일본 마인드컨퍼런스에서 출판기념회의 축사를 하고 있는 벤트리 공사
일본 마인드컨퍼런스에서 출판기념회의 축사를 하고 있는 벤트리 공사

벤트리 공사는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제가 다시 살아난 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전해주신 간증들이 제 마음에 와닿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은 저에게 평안을 줍니다. 목사님과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며 말씀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벤트리 공사의 마음에 복음과 말씀이 정확히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선교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었다. 벤트리 공사는 말라위 정부와 함께 청소년 관련 일을 함께 하며 돕고 싶은 마음을 전하였다.

말라위에 복음이 힘있게 증거되고 일본에서도 말라위를 포함해서 많은 대사들과의 화상면담을 통해 전해질 복음의 소식을 생각할 때 감사와 소망이 넘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