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박옥수 목사와 아가페 순복음 교회 비숍 토니와의 영상 면담
[남아공] 박옥수 목사와 아가페 순복음 교회 비숍 토니와의 영상 면담
  • 안지은 기자
  • 승인 2020.10.14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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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문화와 아프리카 문화의 교차점 남아공 더반
남아공 순복음 교단의 중책을 맡고 있는 비숍 토니 박옥수 목사와 영상면담
영상 면담중인 박옥수 목사와 비숍 토니 부부, 한기진 목사
영상면담 중인 박옥수 목사와 비숍 토니 부부, 한기진 목사

10월 13일 화요일, 박옥수 목사와 남아공 아가페순복음교회 비숍 토니와의 영상면담이 있었다.

비숍 토니 부부와 한기진 목사 부부
비숍 토니의 아가페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한기진 목사

2019년 8월, 더반교회의 한기진 목사는 미국 CLF에 참석한 에드윈 목사의 소개로 비숍 토니를 알게 되었다. 그 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비숍 토니의 초청으로 아가페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기쁜소식 춘천교회에 방문한 비숍 토니 부부
2019년 더반 CLF를 통해 강사 이상준 목사는 인도계 더반 현지목회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상준 목사와의 만남 

이후 춘천에 영어 교사로 간 비숍 토니의 딸을 춘천교회에 연결해주면서 비숍 토니 부부는 한국에 방문했다. 춘천교회 일요예배에 간 비숍 토니는 간증을 하고 김주원 목사 및 오정환 목사와의 교제로 선교회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더반으로 돌아온 직후, 더반 CLF에 참석하며 강사로 온 이상준 목사와 만났다.

아가페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조경원 목사 

또한 2020년 2월, 비숍 토니의 초청으로 조경원 목사는 아가페순복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와 비숍 토니 부부의 영상면담 

비숍 토니는 박옥수 목사의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서적을 읽으며 박옥수 목사를 꼭 한번 만나고 싶어 했다. 2020년 전반기 대전도집회 때 한국을 방문하여 만나기를 원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대유행으로 한국을 방문할 수 없게 되어 다음을 기약했다. 그 후 비숍 토니는 영상 면담을 통해 박옥수 목사를 만나게 되었다. 이날 비숍 토니는 새벽 3시에 일어나 박옥수 목사의 책을 다시 읽으며 목사님과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지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면담을 준비했다.

영상 면담을 통한 박옥수 목사의 말씀 

박옥수 목사는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던 간증으로 대통령 마음에 죄 사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자세히 이야기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판결문에 대한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전했다.

“세상 어느 나라도 죄인이 자기 죄를 판단하는 곳은 없습니다. 죄인의 죄는 재판장이 판단하고 죄인의 죄가 있느냐 없느냐는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판결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판결문으로 성경에 기록해 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3절에는 우리가 죄인이지만 24절에는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고 판결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고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비숍 토니 부부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박옥수 목사, 조경원 목사, 한기진 목사와 비숍 토니의 영상 면담 

면담이 끝난 후에도 비숍 토니는 "책에서만 읽던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직접 온라인으로 만나면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운 날"이라며 "꼭 박옥수 목사가 더반에 오길 기도하며 기다리겠다"며 마음에 받은 감격의 기쁨을 발산했다.

비숍 토니의 아마키테 지역교회인 아가페순복음교회 

비숍 토니는 남아공 순복음 교단 자선 기부 복지사역 회장직과 교단 재정 부회장을 겸하며 순복음 교단의 중책을 맡고 있다. 앞으로 더반에서 비숍 토니를 통해 하나님이 더 크고 놀라운 복음의 일들을 이끌어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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