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박옥수 목사와 모잠비크 사법연수원 원장 Elisa Samue 판사와의 화상면담.
[모잠비크] 박옥수 목사와 모잠비크 사법연수원 원장 Elisa Samue 판사와의 화상면담.
  • 최정환
  • 승인 2020.10.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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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목요일 아침 이른 시간, 박옥수목사와 모잠비크 사법연수원 원장 엘리자 사무엘과의 화상면담이 이루어졌다.

2016년에 교회 한 형제의 사법연수원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이 연수원을 알게 됐고, 그 후 2018년에 처음으로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생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총 세 번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작년에 처음으로 원장이 직접 마인드교육에 참석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너무 만족해하면서 우리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해 주었다.

2020년에 들어와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대면 행사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사법연수원 엘리자 원장은 박옥수 목사와의 화상면담 소식을 들으면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만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면서 간절히 만나기를 원했다. 

15일 오전6시 박옥수 목사와 가진 화상면담

15일 이른 아침 드디어 박옥수 목사와의 화상면담이 이루어졌다. 

먼저 박옥수 목사는 한국에는 판사, 검사, 변호사들이 마음의 고통이 많고 근심이 커서 자살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잠비크 사법연수생들이 마인드교육을 받으면 좋은 정신을 가지고 바른 판결을 내릴 수 있고 그래서 국민들에게 좋은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면담을 시작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연수원 원장을 위해 가나의 존 아타밀스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간증으로 말씀을 풀어서 복음을 전했다.
“세상 어느 나라도 죄를 지은 죄인이 자기 죄를 판단하는 곳은 없습니다. 죄인의 죄는 재판장이 판단하고, 죄인에게 죄가 있느냐 없느냐는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판결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한 판결문을 성경에 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은 우리가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데, 24절에는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의 은혜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말씀했습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의로운 것입니다. 이 말씀은 가나 존 아타밀스 대통령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연수원 원장에게도 하신 말씀입니다. 믿습니까? 아멘! 아멘!”
 
사법부 원장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격해하고 오늘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자기에게 큰 복이고 영광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화상면담 줌화면

그리고 사법연수원 원장은 다음 주중 연수원에 새로 들어온 103명의 연수생들을 위한 온라인 마인드교육을 실시하는 부분에 함께 의논하자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종이 전하시는 말씀을 통해 참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받고 이 마지막 시대에 복음의 꽃을 피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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