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개 언어, 45개국 1600여 명이 함께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신학생집회
[서울] 5개 언어, 45개국 1600여 명이 함께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신학생집회
  • 김동민
  • 승인 2020.10.1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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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시대 속 코리아캠프는 전 세계적으로 큰 붐을 일으켰다. 코리아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지난 10월 16, 17일 이틀간 열렸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테마로 인생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컨셉으로 진행된 집회는, 신학생들이 직접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통번역해 45개국 1,6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이스라엘 테마여행 컨셉으로 진행된 집회, 참가자들은 티켓을 끊어야 한다
5개 언어, 전세계에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총 14번에 걸쳐 방송을 송출했다.
주인공들은 직접 가이드가 되어 참가자들을 이스라엘의 세계로 이끈다
주인공들은 직접 가이드가 되어 참가자들을 이스라엘의 세계로 이끈다
이스라엘에서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참가자들
이스라엘에서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참가자들
서서히 마지막 종착지인 복음을 향해 다가가는 주인공들
서서히 마지막 종착지인 복음을 향해 다가가는 주인공들
이스라엘 테마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오신 이유, 복음이다.
이스라엘 테마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오신 이유, 복음이다.
주의 깊게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주의 깊게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이스라엘 테마여행은 5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보물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로 2일간의 여정을 떠나는데, 곳곳에 남겨진 예수님의 흔적들을 따라가며 마침내 참된 보물을 찾게 된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 죄사함의 복음을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여정이 끝나고 많은 참석자들이 구원을 확신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 신학생들이 5개의 언어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 신학생들이 5개의 언어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스라엘 여행을 마친 후, 즐겁게 인터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이스라엘 여행을 마친 후, 즐겁게 인터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전세계에서 찾아온 참석자들은 이번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구글에 접수했다. 그러고 나면 자신의 이메일로 티켓이 발송된다. 티켓 안에는 이스라엘로 떠나는 ZOOM 링크가 적혀 있어 집회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직접 티켓팅을 하도록 실감나게 꾸며 집회의 시작을 설레게 했다.

이스라엘 여정에 참여하려면 티켓을 끊어야 한다.
이스라엘 여정에 참여하려면 티켓을 끊어야 한다.
접수를 하면 이메일로 발송되는 골든티켓
접수를 하면 이메일로 발송되는 골든티켓

이틀 간의 집회가 끝난 후 이스라엘에서 ‘복음’이라는 보물을 찾은 각국의 참석자들이 구원 간증을 보내왔다.

러시아 Maria
러시아 Maria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나와 주님과의 관계와 죄에 대해 안 것입니다.

오늘의 메시지는 충격이었습니다. "의로워지는 방법"과 “우리가 죄를 지었어도 예수의 피 때문에 우리는 의롭고 거룩해지며 의롭다"라는 메시지는 지난 26년 동안 제가 들은 것들 중에서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나는 내가 의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롬비아 Gabriela Narvaez
콜롬비아 Gabriela Narvaez

이번 여행을 통해 발견한 보물은 예수 그리스도와 가까워지려면 죄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이스라엘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집에서도 이스라엘을 직접 가본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미니카 Yorkiris Gomez
도미니카 Yorkiris Gomez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나는 예수님이 내 죄를 짊어지셨고, 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내 죄의 대가를 치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흘리신 피와 희생이 나의 모든 죄를 씻어 주셨기 때문에 나는 이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인도 Jaya Priya lenka
인도 Jaya Priya lenka

우리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아름답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저는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습니다. 캐릭터마다 특별한 감동을 주었고 마치 그곳에 있는 것처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여행을 가능하게 한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니카라과 Paula Yeneth Guerrero Robayo
니카라과 Paula Yeneth Guerrero Robayo

성경 안의 단어(아사셀, 정원무덤 등)를 알게 된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이미 의로운 사람이며 죄인이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심을 담아서 감사합니다.


스페인 Yojaira oxlaj
스페인 Yojaira oxlaj

선생님들의 언어 통역은 선생님들이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에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으로 가만히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여2:1)

여리고에 간 두 명의 정탐꾼들이 부담을 뛰어넘고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을 향해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기생 라합을 만난 것처럼,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이 있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복음을 듣는 참석자들, 행사 뒤 눈물을 흘리며 간증하는 참석자들을 보며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집회의 참석자들과 성경공부를 만들고, 추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된 보물,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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