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서울을 바꾸고 세계를 바꾸다 1
[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서울을 바꾸고 세계를 바꾸다 1
  • 박도훈
  • 승인 2020.10.24 0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독교연합(Korea Christian Association, 이하 KCA)은 오는 10월 26(월)일부터 29일(목)일까지 ‘OVERCOME(극복하다, 이기다)’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박옥수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10월 26일부터 나흘간 'OVERCOME'을 주제로 개최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지난 5월 전세계 276개 방송사를 통해 10억 명에게 전파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지난 1986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복음전파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지난 5월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전 세계 276개 방송사를 통해 100개국 10억 명을 대상으로 방송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KCA는 오는 10월 행사에도 지난 성경세미나의 여세를 몰아 다시 한 번 전세계에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고자 국내에서부터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다. KCA 서울지역 지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아스트로비전 
▲지역언론의 대전도집회 기사
▲교회 부서별 복음말하기대회
▲온라인 성경공부 및 개인전도 
▲교회별 온라인집회  
▲SNS전도
▲GDN온라인광고 
▲신문전단, 전단, 현수막
▲아파트엘리베이트 전단지, 영상광고
등이다.


<아스트로비전 영상광고>

아스트로비전 영상광고

KCA 서울지부는 오프라인으로 아스트로비전, 현수막, 게시판, 전단 등을 활용해 자동차 운전자, 행인, 아파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스트로비전은 강북, 성북, 중구, 금천, 양천, 동대문, 김포 등지의 10개소에서 하루 250회씩 방영되며 유동인구 기준으로 하루 약 500만 명에게 노출되고 있다.   


<지역언론의 성경세미나 기사>

강남신문, 서초신문, 동대문신문, 양천신문, 북부신문 등을 비롯해 33개 지역언론을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을 활발히 전했다. 

지역신문을 활용한 홍보도 활발했다. 강남신문, 서초신문, 동대문신문, 양천신문, 북부신문 등을 비롯해 33개 지역언론을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을 활발히 전했다. 


<복음말하기대회, 개인전도>

각 교회 부서별 복음말하기대회

온라인으로도 전방위적인 홍보가 펼쳐졌다. 서울지역 각 교회의 부서별 '복음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개인성경공부로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 성경공부>

블로그 성경공부
오디오캐스트 성경공부

블로그 성경공부, 오디오캐스트 성경공부 등 가능한 모든 경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성경세미를 홍보했다. 마음을 담은 편지 보내기로는 성경세미나에 초대할 가족, 친지, 이웃, 동료 등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마음을 담아 사람들을 초청했다.  


<서울지역 교회 집회, 실버초청 집회>

서울지역교회의 온라인 집회
KCYF 서울청년 집회
KCYF 서울청년 집회
실버초청 집회

서울지역은 각 교회 부서마다 온라인집회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고, 실버들을 초청하기 위한 온라인 집회도 개최하고 있다.


KCA 회원들은 사람의 마음을 이끄시고 구원하시는 분이 주님이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함을 느꼈다. 매일 말씀을 나누고 기도회를 가지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행사이기에 국내의 외국인들을 위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미군부대, 외국인 특구, 다문화센터, 외국인 교회를 대상으로도 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치며 세미나에 초청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집회를 치른 후 KCA에 속한 성도들이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마음들을 전해왔다. 기쁜소식강남교회의 심정하 집사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라며 "나를 만났던 사람 중에 복음을 못 듣는다면 후에 제가 후회도 되고, 그 분들도 나를 향해 원망스러워할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근무하는 병원 환자 분들이나 친구들을 만나면 일단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라고 마음을 이야기했다. 

“구역집회를 앞두고 구역장님이 ‘대전도집회처럼 생각하고 전도한 가족과 이웃들을 초청하자.’라고 했습니다. SNS로 전도했던 고모, 처가 형님, 직장동료 등을 초청했는데, 다섯 분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줌(Zoom)으로 들어와서 참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SNS로 전도해 왔었는데, 집회 초청이 자연스럽게 되었고 초청을 받은 분들도 거부감 없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최원호 집사 / 37구역)

“작년에 구원받았지만 교회는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몸이 많이 약해져서 딸(김민영 집사) 집에 왔습니다. 사위(정수명 집사)와 딸이 구역집회를 한다고 해서 참석했는데, 예루살렘 성지순례도 잘 만들었고 재미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는 예수님의 피로 죄가 없어진 사실이 감사했고, 행위로 노력해서 죄를 사하는 게 아니라 믿으면 된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정영례, 76세 / 신규 참석)

기쁜소식양천교회의 신미영 집사는 꾸준한 전도활동을 해오며 "그동안 교회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전도해 왔던 이들, 카톡 친구들 등 평균 백오십여 명에게 꾸준히 소식을 알렸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다소 힘이 빠졌습니다. 그러던 중 새벽 창세기강해 야곱의 생애에 대해 들으며 자신의 인생이 야곱과 흡사하고, 야곱을 크게 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고, 다시 마음을 정하고 전도했습니다. 특히 부인회 운영체제가 구역장 중심에서 조장 중심이 되고 본인이 한 팀을 이끌며 교회가 선포한 약속을 따라 카톡으로 집회 소식을 알리고 약 2년여 전부터 연결된 김** 씨로부터 답변이 왔습니다. 이어 지난 토요일에 만나 복음을 전했고, 주일 오전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교회가 정한 뜻 앞에 같은 마음으로 나갔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KCA는 지난 5월 성경세미나가 10억 명에게 전파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았다. 그것은 사람의 능력이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발을 내디딘 결과였다. 이번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성경세미나를 위해서도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고 있고, 더욱 큰 복음의 역사로 돌아오길 소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