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CLF에콰도르 성막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
[에콰도르] CLF에콰도르 성막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
  • 이종환
  • 승인 2020.10.23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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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넘는 목회자들과 교회리더들 참석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성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에콰도르CLF를 열었다. 다음 주에 있을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형제자매들과 기도하면서 준비했다. 행사 2주 전부터 CLF에 참석했던 기독교 목회자들 개개인에게 전화하면서 소식을 알렸다.

 150명의 목사들과 교회 리더들이 ZOOM과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로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성막을 주제로 말씀을 들었고 많은 목사들이 성막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수업 형식으로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1시까지 하루에 4시간 2일 동안 8시간 말씀을 들었다. 참석한 목사들과 교회리더들이 노트에 말씀을 기록하면서 성막에 나타나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었다. 에콰도르, 볼리비아, 푸에르토리코, 페루, 베네수엘라 등 주변 나라 목사들도 같이 참석했다.

CLF 에콰도르 홍보전단지 

지난 5월 성경세미나 때부터 연결된 후안 하린 목사(에콰도르 만타 예수 재림교회)가 축사를 해주었다. 박옥수 목사가 전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은 후 칠레의 김진환 선교사와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고, 친구처럼 사귐을 갖고 있다. 또한 미국 바이블 칼리지에 입학해 말씀을 배우고 있다. 

지난 박옥수 목사 CLF 중남미 목회자 모임 때 
사회자로서 진행하고 있는 이종환 선교사

말씀을 듣기 전 공연으로 에콰도르 에베네셀 밴드 찬양과 페루 음악학교 교사의 플루트 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들으면서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에콰도르 에베네셀 밴드
페루 음악 교사 플루트 공연

 차분한 가운데 말씀을 들으면서 성막에 나타난 하나님을 보면서 중간 중간 목사들이 아멘으로 답해주었다. 조성주 목사는 "우리는 성막을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이 성막을 통해서 죄가 어떻게 씻음을 받고 예수님의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이젠 죄를 위해 제사 드릴 것이 없이 영원히 우리 죄를 씻으셨습니다."라고 전했고,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이 아멘으로 답해 주었다. 

성막 복음을 전하고 있는 조성주 목사 
말씀을 듣고 있는 CLF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있는 CLF 참석자들

간증  

마리아 오타바로 (오타바로시 기독교연합 회장)

성막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하나님과 갈라졌기 때문에 예수님이 필요하고, 성막은 예수님의 그림자이며, 성막의 모든 기구에 하나 하나 하나님의 정해 놓은 뜻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하신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타바로 시에 많은 인디헤나(원주민) 교회들이 있는데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왼쪽 마리아 오타바로 (오타바로 시 기독교연합 회장 )

리카르도 오냐 목사 (키토 산 크리스도 재림 교회) 

성막에 대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일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구원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을 위해 이루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이런 CLF를 통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리카르도 오냐 목사 

마르꼬 비누에사 목사 (기쁜소식 키토교회)

성막은 예수님의 그림자이며, 성막에서 속죄제사를 드린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를 의롭게 해주신 사실을 깨닫기 위한 모형이었습니다. 죄인은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의 피를 흘리시고 죽음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진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알았습니다. 계속해서 이 복음을 많은 목사님들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말씀을 듣고 있는 마르코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에콰도르에 계속해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고, 기도로써 다가오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소망 속에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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