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Korea Christian Association, KCA)는 오는 10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OVERCOME(극복하다, 이기다)’을 주제로 세계 각국 TVㆍ라디오 방송사와 연계해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이하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세미나는 지난 1986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국내 주요 도시를 넘어 미국, 독일, 케냐, 호주, 멕시코, 러시아 등 각국 주요 도시에서 35년간 개최되며 명실공히 ‘전세계 복음 전파의 장(場)’이 돼 왔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방문 및 대형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자 KCA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인터넷방송기술과 시스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결합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주제로 94개국이 함께하는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276개 방송사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방송을 통해 약 10억 명을 대상으로 중계됐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박옥수 목사가 전세계에 전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소망의 메시지’와 ‘죄 사함을 얻는 메시지’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일상의 공포와 두려움이 가득했던 사람들 마음에 큰 기쁨과 소망을 주었다.
276개 방송사 게시판 그리고 방송이 공유된 SNS채널마다 수천에서 수만 개의 댓글이 달리며 박옥수 목사가 전해준 소망의 메시지에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는 소감으로 가득했다.
성경세미나는 본 행사 이후에도 각국 TV 및 라디오 방송, 각종 SNS를 통해 계속해서 중계됐고, 이를 기폭제로 전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의 크고 작은 온라인 모임이 활발히 개최되면서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더욱 널리 퍼져나갔다. 성경세미나를 전후해 국내외 방송사 및 언론사들의 박옥수 목사에 대한 인터뷰 요청 및 기자회견도 이어졌다. 성경세미나 직전 Paraguay TV 및 우간다 국영방송국 UBC와 인터넷 화상 인터뷰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러시아 TBN, 피지 Fiji one TV, 코스타리카 엔라세, 브라질 헤지브라지우TV, 인도 Good News Television, Life TV, 수와르타 채널, 남비카이 등 해외 방송사 및 언론사와 국내 각 지역별 언론사들과의 인터뷰 및 기자회견이 있었다. 또 한국 목회자로는 최초로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강해 설교가 미국 최대 기독교방송국 중 하나인 CTN을 통해 7월부터 매주 1회씩 1년간 52회 분량으로 방송 중이다. 계속해서 해외 유수의 방송국에서 박옥수 목사에게 방송설교를 요청해오고 있다.
전세계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계속 전파되는 가운데, 이 가을 다시 한 번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성경세미나의 10억 명의 시청자와 이후 계속된 방송설교와 목회자들의 활발한 모임을 통해 전파된 복음의 열매를 확인하고, 더욱 큰 복음의 역사를 기대케 한다.
성경세미나를 주관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각국 지부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준비 및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북미 지역 50여 곳의 TV 및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방송됐다. 이후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강해가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국인 CTN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등 오랫동안 기도해온 방송을 통한 복음 전도의 문이 크게 열리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서도 미국 50개 주 전역을 넘어 미국과 캐나다의 인디언 지역, 자메이카를 비롯한 캐리비언의 모든 섬들에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현재 CTN, 애틀랜타57, 텔레문도 등 80여 개 TV 및 라디오 방송을 확정했다. 또한 이미 방송을 결정한 메이저 방송국의 영향으로 더욱 많은 방송사들이 중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MTM방송국은 자메이카는 물론 캐리비언 18개 섬나라에 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자메이카의 대형 교회 목사들이 설교를 내보내는 유명 방송국인데,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강해가 CTN을 통해 방송되는 것을 보고 성경세미나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디어네이버(Dear Neighbor)를 집집마다 전달하고, 성경공부 모임과 개인전도로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지난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중남미 지역 44곳의 TV 및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방송됐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서도 1억 2천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중남미 스페인어권 최대 기독교 방송국인 Enlace TV와 브라질 전체 95%에 방송되며 1억 2천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Rede Brasil TV(헤지브라지우TV)에서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중계하기로 확정했다. 그 외에도 중남미 각국 90여 개 TV 및 라디오 방송이 이번 성경세미나 중계를 확정했다. 또한 멕시코에는 멕시코 최대 지상파 방송인 Televisa TV를 통해 베라크르주 주 8백만 명, 후아레스 시와 주변 도시 및 미국 엘파소 시의 2백만 명에게 중계가 확정되었다. 또한 아직 기쁜소식선교회 교회가 없는 니카라과에서도 개신교뿐만 아니라 상업, 민영 라디오 방송국 중에서 가장 많은 4백만 청취자를 보유한 Radio Maranatha에서도 중계 예정이다. 특히 이 라디오는 니카라과 주변국인 코스타리카, 파나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에도 많은 청취자들이 있다. 이미 방송을 결정한 메이저 방송국의 영향으로 더욱 많은 방송사들이 중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선 다양한 부족과 언어가 있는 만큼 성경세미나를 영어 불어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현지어로 동시통역해 TV 및 라디오, 그리고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동시 방영한다. 지난 성경세미나 이후 박옥수 목사의 주일말씀과 집회 말씀 등이 몇몇 큰 방송사에서 계속 방영되고 있다. 나아가 아프리카 지부들은 각 지역의 작은 방송국과도 협력해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현재 RTGA, GOSPEL TV, DREAM TV, GBS, ISANGO STAR, Radio TV buntu 등 동부지역에서만 30여 개 이상의 TV 및 라디오 방송을 확정했고 계속해서 많은 방송사들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에선 2천만 명의 시청자를 가지고 있는 민영방송국과 파트너십을 맺어 박옥수 목사의 주일설교가 10월 18일부터 매주 방영되고 있고 이번 성경세미나도 중계한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집과 직장에서 가족과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성경세미나를 시청하는 ‘가정 직장 성경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성경세미나 때 케냐 내 23개 교도소에 TV를 증정해 재소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는 20개 교도소에 추가로 TV를 증정해 약 40여 곳의 교도소 재소자들이 말씀을 들을 예정이다. 르완다와 부룬디에선 WhatsApp어플을 통한 홍보로 전 세계에 있는 르완다 사람들이 오디오로 말씀을 듣게 된다.
이 외에도 전세계 각지의 성도들은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세상을 덮기 위해 홍보 및 전도에 온 마음을 쏟고 있다. 지난 성경세미나 이후 계속해서 전파된 복음의 열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드러나고, 더욱 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주관해 온 기쁜소식선교회는 6개 국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세미나를 동시 중계하며, 해외 지교회를 통해 현지 방송 및 SNS방송에 현지어 통역을 제공한다. 특히, 전반기에 성경세미나를 방송한 270여 개 방송사를 비롯해 더욱 많은 방송사들이 중계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튜브(YouTube) 채널 ‘굿뉴스티비’에서도 생중계된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자세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