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세계 276개 방송사를 통해 26개 언어로 전세계 10억 명에게 복음을 전파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이 가을 다시 개최됐다.
'2020 후반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5월 26~29일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26일 막을 올린 성경세미나가 후반부에 이른 가운데 전세계 곳곳에 복음의 기쁜소식이 전파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 방송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계 전 대륙의 방송사들이 중계에 참여하는데, 이전보다 훨씬 많은 600개 가까운 방송사가 함께하며 세계인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고 있다.
성경세미나의 진원지 서울도 국내 복음 전파의 분위기를 이끌며 초청 및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성경세미나의 핵심은 바로 강사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설교말씀이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죄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마음으로 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얻고 있다.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 메시지
"첫 번째 하나님이 세운 언약은 십계명, 율법입니다. 우리는 매일 죄를 짓기 때문에 율법 아래서는 모두 저주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저주 받는 것을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새로운 법, 새로운 약속을 만들기로 했어요.
어느 날,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서기관들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했습니다. 율법으로는 그 여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새 언약을 땅에 기록하시고 새 언약을 세웠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리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죄를 사하시고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살려주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설교 말씀 中
정민채 / 강남
대학시절 기독교 모임에서 남다른 열심을 가지고 활동했으며 교회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이전에 가졌던 뜨거운 마음도 없어지고 자꾸 세상살이에 마음이 빠져 신앙을 지키는 데 한계를 느꼈지만 그래도 구원은 의심치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님의 '하나님의 어린양' 책과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그동안 잘못된 신앙을 한 것에 놀랐고, 무엇보다 죄에서 벗어나 의인이 되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강남교회와 박목사님의 말씀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 뻔했을까, 나의 인생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김영란 / 양천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진 말씀을 들으면서 친언니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도 죄인이라 했는데 오늘 들은 말씀은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해 내가 의인 된 부분에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했습니다.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말씀을 듣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남순희 / 양천
10여 년 전 성경세미나 전도가판에서 연결돼 그동안 복음 교제를 해왔지만 마음에 선이 분명치 않았습니다.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평소에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닐 만큼 신앙생활에 열심이었는데 다니고 있는 교회가 말씀을 잘못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말씀을 통해 분명히 죄가 없는 게 믿어집니다.
구주회 / 중랑방송대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로마서 3장 24절의 '의롭다 함을 얻은 자'라는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하신 이야기를 들으며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가 들어와서 모든 사람이 죄인 되었지만 로마서 3장 23, 24절은 하나님의 판결문이기 때문에, 공의로운 재판관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우리 생각이 어떠하든지 의롭다 하신 하나님 말씀이 맞습니다. 목사님께서 의롭냐고 물으시며 '내 생각, 느낌이 어떠하든 판결문이 뭐라했냐가 중요하다'며 아직도 죄가 있다면 예수님의 피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라고 말하셨습니다.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판결문을 그냥 받아들이는 거라고 하셨고, 의로우냐 다시 물었을 때 마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김효순 / 동서울
집에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별 관심 없이 살았지만, 세상을 사는 낙이 없고 마음이 허전해서 하나님을 믿고 살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몰랐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담 때문에 나는 죄인이 되었고 그래서 나는 그 죄로 죽어야 하는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그때 나의 모든 죄도 넘어가고, 나를 의롭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영원히 사했다는 것을 말씀을 듣고 알게 되었고 누가 뭐래도 나는 의인이고 천국에 갈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노수정 / 남양주
독서모임을 통해 연결됐고, 이번 주 계속해서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함께 성경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합창단이 노래를 부를 때 자기 나름대로 발성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442사이클 기본음에 맞지 않으면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합창을 망치게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죄뿐인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내도 나쁜 뿌리에서는 나쁜 열매가 열릴 수밖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내 육체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데 흠이 없으신 예수님을 통해서 의인된 것이 믿어집니다. 어린시절 교회를 다녔지만 죄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풀려서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은 틀린 게 없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정승용 / 일산
어린 시절 불우한 삶을 살다 자수성가해 부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건물을 지으면서 여러 번 부도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재산을 다 잃고 방황했습니다. 나이 80이 되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성경세미나 첫날 오전 말씀에 가나 대통령께 복음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로마서 3장 23, 24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고린도전서 6장 9, 10절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판결문을 듣고 기뻤습니다.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고 이튿날 예수님이 나오시는 것을 보고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말씀 속에서 내 모든 죄를 예수님이 다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으로 내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다 넘어갔습니다. 내가 나를 볼 때는 허물투성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 거룩하게 의롭게 보셔서 감사합니다.
박병임 / 의정부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집회 때 초청받아 말씀을 들었는데 박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이 다른 교회와 다르고 쉽게 알아듣기 좋고 이 어려운 시국에 전세계를 하나로 만드시는 분이라고 알고 있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놓아서 의롭다고 하시는 말씀 그대로 믿으면 되는구나 싶어 기뻤습니다.
유귀일 / 광명
성경을 6번 통독하고 진리가 궁금해 여러 책을 읽었으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를 사하셨지만 제 자신을 보면 여전히 죄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과 히 10장 14절 말씀을 듣고 내 생각에는 죄가 있는 것 같지만 이미 의롭게 되었음을 확신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유튜브(YouTube)채널 '굿뉴스티비'에서 시청 가능하다. 성경세미나의 자세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