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청주, 복음의 축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대전충청] 청주, 복음의 축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 서정정
  • 승인 2020.11.0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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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에 복음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된 것이다. 곤고했던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고 말씀으로 인한 소망과 감사가 깃들여졌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스럽더라도, 복음의 역사를 막을 수는 없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무엇인가 열심히 해야 구원받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내 죄를 씻기 위해 열심히 애를 써왔다"고 말이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은 그들의 마음은 눈 녹듯이 녹았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강도 만난 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구원을 이야기했다. 구원을 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은 100% 예수님이 하셔야 하는 일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강도 만난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구원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있으면 됩니다”

 기쁜소식청주교회는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해 이번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청주지역 번화가 ‘사창사거리’ 대형 전광판에서 10일간 하루 100회, 총 1000회에 걸쳐 성경세미나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여러 언론을 비롯해 현수막, SNS 홍보를 통해 집회 소식을 알렸다.

 기쁜소식청주교회 성도들은 청주 여러 곳에 가판을 설치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다. 길가에 떨어진 전단지 한 장으로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은 연결되고 말씀을 들을 것이라는 종의 인도로 발을 내디뎠다. 실제로 이번 성경세미나에 가판으로 연결된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다. 이번 성경세미나가 무엇보다 특별하고 감사하다는 성도 및 새로운 참가자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말씀을 듣고 있는 옷가게 사장님

<말씀을 듣고 있는 옷가게 사장님>

진미경 자매
얼마 전 한 자매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죽음 앞에 계신 분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한 이야기였습니다. 간증을 들으며 그 마음이 사모되었고, 누구에게든지 저렇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옷가게 전계화 사장님이 생각났습니다. 일반 교회를 20년간 다니셨다고 했습니다. 사장님께 교회 책자도 갖다 드리고 종종 이야기도 나누었고, 이번 성경세미나 소식도 전했습니다. 함께 교회에 가겠다고 하셨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복음을 들으시고 구원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찾아가는 성경세미나, 정현주씨

<찾아가는 성경세미나, 정현주 씨>

김연숙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는 찾아가는 집회로 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정현주 씨를 떠올렸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있었고, 자식들에게도 하나님을 가르치려 애를 썼지만 쉽게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정현주 씨가 운영 중인 커피숍으로 직접 찾아가 함께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었습니다. 비록 어떠할지라도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하려 합니다. 부족하고 못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나와 접촉하는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참 감사하고 소망스러울 따름입니다.

<교회를 방문한 장수임 모친>

장수임 모친
유복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며, 순탄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형편과 달리 마음은 무척 곤고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한 자매님을 통해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 소식을 접했습니다. 박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제대로 모른 채 율법 안에 갇혀 살던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목사님 말씀을 받아들였을 뿐인데 하나님은 저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이런 참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어서 무척 감사합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고명옥 모친>

고명옥 모친
실버대학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었고, 선생님들과 함께 성경세미나 말씀을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장로교회를 다니며 교회 잘 나가고, 죄 짓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 믿음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박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내가 무엇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비록 죄인이지만 ‘그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내 죄를 사하셨다면 사해진 것이고, 의롭다고 하셨다면 의롭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판전도로 연결된 이종오씨

<가판전도로 연결된 이종오 씨>

이종오 씨
진리를 찾아서 여러 교회를 다녀보고 수양회도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가다가 기쁜소식선교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는 분들을 만나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이 무척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따라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들어보니 그동안 제가 알지 못했던 말씀들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죄는 회개하고 자백해서 씻는 것이 아니라 피로 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를 눈과 같이 희게 씻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경자 모친
실버대학 선생님들의 인도로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야곱과 에서 말씀을 들으며 지금까지 나를 세웠던 마음을 시집살이를 통해 낮추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니 쌓였던 원망과 불평이 사라지고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참된 말씀을 듣게 해준 교회에 무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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