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34개국 188개 TV,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3억3천 명에게 전해진 복음
[아프리카] 34개국 188개 TV,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3억3천 명에게 전해진 복음
  • 김형진 기자
  • 승인 2020.11.07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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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개국, 4개 언어, 59개 TV 방송국과 129개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3억3천 명 이상 되는 사람들이 참석해
- 지난 성경세미나에 이어 축사를 보내온 정부 관계자 및 각국 대표 목회자들
- 온라인 성경세미나와 함께 진행된 현지 목회자들의 교회 및 형제자매들 집에서 열린 오프라인 집회
- 아프리카 각 나라 교도소에서 TV를 통해 진행된 성경세미나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 세계를 복음의 물결로 뒤덮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지난 5월 276개 방송사를 통해 10억 명이 복음을 들은 데 이어, 이번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54개 언어, 655개 방송국을 통해 중계됐다.

아프리카 대륙 또한 각 나라 정부 관계자들과 각국을 대표하는 현지 비숍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34개국, 59개 TV 방송국과 129개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3억3천 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이번 성경세미나에 함께할 수 있었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우리의 행위로써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써 구원을 얻는 것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강도 만난 자가 죽어가고 있었는데 그곳을 여행하는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를 구원해주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에게 가까이 가 치료해주고, 주막에 데려가고, 주막에 머물 수 있도록 돈을 내주었습니다. 강도 만난 자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을, 강도 만난 자는 우리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죄로 죽어가는 강도 만난 자와 같은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인 줄 알고, 선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우리는 절대 구원자가 될 수 업습니다. 우리는 피구원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방영한 동부 아프리카 방송국들

"현지 방송국들을 통해 아프리카 곳곳에 전해진 복음"

동부아프리카에서는 25개 TV 방송국과 21개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1억6,840만 명이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동부의 케냐는 26개 방송국(TV 16개, 라디오 10개)에서 중계했고, 현재 22개 방송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세미나가 마친 후에도 4개 방송사에서 추가로 중계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다. 전국 송출 방송사뿐만 아니라 지역 주요 방송사에서도 중계되고 있으며 현재 3,170만 명의 청취자 대상으로 말씀이 송출되고 있다.

케냐 현지 방송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
케냐 현지 방송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

콩고민주공화국은 가시청자 2,500만 명인 RTG@ TV채널에 지난 목요일부터 매주 목요일 16시에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방송되고 있다. 방송국 측에서는 더 많은 시간을 해주고 싶지만 기존 방송편성표의 제약으로 먼저 8주를 방송한 후에 다시 프로그램을 조정해 1, 2주에 걸쳐 다시 방송하길 원했다. 뿐만 아니라 RTG@ 라디오에서도 11월 초에 4일간 성경세미나 말씀이 방영될 예정이며, 5000만 명 이상의 콩고 사람들이 시청할 예정이다.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방영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RTG 방송국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방영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RTG 방송국

우간다 국영방송국 UBC TV에는 일주일에 60분 말씀, UBC 라디오에서는 60분 방송하기로 했고, 이번 행사만 아니라 일주일에 1회씩 1년 동안 계속해서 방송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세루와다 비숍의 ‘Dream Tv’와 미라클 카얀자 목사의 ‘Channel 44’도 고정적으로 방송이 나가며, 총 5개 TV 방송국과 4개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서 약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었다.

에티오피아는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까지 방송이 나가고, 시청자 수가 2천만 명 되는 Gospel TV와 연결되었고, 세미나 말씀이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4일 동안 나가고, 주말 황금시간대인 저녁 7시에도 말씀이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방영 중인 케냐 GBS 방송국
성경세미나 말씀이 송출되고 있는 케냐 GBS 스튜디오

탄자니아는 행사가 시작한 후, 갑작스럽게 정부에서 모든 언론사와 미디어 및 인터넷을 막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전에 연결된 방송국에서 말씀을 송출해 주면서 11월 중순까지 박옥수 목사 말씀이 매일 한 시간씩 나가게 되었다.

르완다는 성경세미나의 모든 강연을 현지어로 더빙해 총 1천만 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3개 라디오를 통해 방송하고 있다. 또한 왓츠앱 어플을 통해서도 1994년 인종학살로 인해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으로 난민이 되어 살아가는 르완다 국민들에게 왓츠앱 어플을 통해 오디오 말씀이 전해졌다.

부룬디는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부룬디 현지어 및 불어로 통역해 700만 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2개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방송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말씀을 오디오 파일로 만들어 왓츠앱을 통해 공유했다.

온라인 성경 세미나 말씀을 방영한 서부 아프리카 방송국들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방영한 서부 아프리카 방송국들

서부아프리카는 5월에 있었던 전반기 때와 비교하면 코로나 규제가 완화된 나라가 많다. 따라서 몇몇 나라는 오프라인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TV, 라디오, 메신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총 84,857,380명이 말씀을 접해 상반기 세미나보다 2배 가량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들었다. 또한 성경세미나 후에도 각 매체를 통해 성경세미나 말씀이 중계될 예정이어서 파급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디부아르는 선거 관련 내전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35개의 라디오 방송길이 열리면서 코트디부아르 전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토고는 700만 명 시청자를 보유한 ACTV와 250만 명 시청자를 보유한 TV2 방송, 11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중계했다. 카메룬은 5개 TV방송 4개 라디오를 통해 성경세미나 소식이 전해졌다.

가나는 “코로나 시대로 사람들 마음이 불안과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 우리가 그들에게 소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컨텐츠를 제공해주겠습니다. 당신들 방송국에서 방송을 해주세요.”라고 방송국에 이야기 하라는 종의 음성을 쫓아 방송국들을 찾아갖고 길들이 열렸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7개 티비 방송국과 23개 라디오 방송국에서 전국으로 방송됐다. 특히 이번에 하나님이 많은 라디오 방송국의 길을 열어 주셨다. 그 중에서도 국영 방송국 라디오 채널 담당자가 영어 및 현지 언어로 각 지역에서 방송을 허락해주어 취이어, 에외어, 영어 등으로 전국에 방송이 나가게 되었다.   

베냉은 TV 방송국 및 라디오 담당자들을 계속 만났지만 진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발을 내딛고 나아가 보니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사람들이 있었다. 몇몇 영향력 있는 기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아 자신이 알고 있는 라디오에 말씀이 방영될 수 있도록 직접 발 벗고 나서 주었다. 그로 인해 TV 1곳과 라디오 5곳에 세미나가 방송되었고, 이 후에도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지속적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함께한 남부 아프리카 방송국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함께한 남부 아프리카 방송국

남부아프리카에서는 11곳의 TV 방송국과 21개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83,947,00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남부 보츠와나는 어려운 상황에 'BTV TV' 국영방송국과 연결되어 아프리카 전역에 2천5백만 명의 청취자를 가진 'DSTV' 위성방송이 연결되어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방영했다. 먼 나라에서도 댓글과 문의가 올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원래는 저녁뉴스를 마치고 방송했었는데 방송국 측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4시에 지속적으로 방송해주기로 약속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방영해준 'DSTV' 위성 방송국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방영해준 'BTV' 보츠와나 국영방송국

이번 방송으로 박옥수 목사가 보츠와나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부관계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세미나가 마친 후에도 요한복음 강해와 주일 낮 설교가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아공은 'TBN Africa' 기독교 방송국과 더반지역 기독교 라디오 채널인 'HIGHWAY FM'에서 이번 대전도집회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으로는 매일 10,000명이 조회를 했고, 2,000여 명이 실시간으로 말씀을 들었다.

잠비아는 국영방송국과 MOU를 맺어 무료로 성경세미나 말씀뿐만 아니라 다른 말씀들도 방영이 되는 길이 열리게 되었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매회 평균 최대 조회수가 5천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레소토는 'LNBS 국영방송국'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시간씩 8주간 중계될 예정이다. 국영방송국 편성국장인 다이크씨는 처음에는 무료로 중계해주는 부분에 부정적이었지만, 미국의 CTN 방송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방송국에서 무료로 중계를 해준다는 이야기와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열고, 매주 한 시간씩 중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이 송출되고 있는 말라위 GBS 스튜디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이 송출되고 있는 말라위 GBS 스튜디오

말라위는 GBS방송국을 통해서 300만명의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되었고 많은 영어가 쓰지 못하는 말라위 사람들을 위해 목사님의 말씀을 현지언어로 번역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미비아에서는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소식을 접한 여섯 개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을 허가해줌으로 인구 절반의 숫자인 1,300,000명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었다. 또한 나미비아는 국가 공용어인 영어 다음으로 아프리칸즈어가 쓰이고 있는데, 아프리칸즈어로 더빙된 말씀이 두 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앙골라는 CLF 현지 목회자를 통해서 수도 루안다 전역을 커버하는 감리교단 소속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좋은 시간을 배정해 집회 말씀을 방송하기로 했다. 앙골라 성서공회를 통해 소개받은 비방의 라디오 방송국, 그리고 아직 교회가 없는 성또매 이 쁘린시삐와 까보 베르지 나라에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과도 연락이 되어 말씀 송출을 준비하고 있다.

에스와티니 내무부 장관 린다웨 공주
에스와티니 내무부 장관 린다웨 공주

에스와티니는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내무 장관 린디웨 공주가 메세지를 보내오며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축하해주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에스와티니에 오셔서 집회 하신 때를 기억합니다. 수많은 기독교 인들에게 참된 말씀과 복음을 전해 깊은 감동을 주셨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변화 받기를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고, 술라 다미니 경찰 부청장은 “예전에는 뭔가 마음에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었는데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명확한 복음이 풀렸고 이제 담대하게 의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간증을 전해왔다. 

오프라인 집회을 통해 집회에 함께한 참석자들

"CLF 아프리카 현지 목회자의 교회 및 형제자매들의 집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집회"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에서만 진행되지 않았다. 코로나가 오래 진행됨에 따라 오프라인 모임 제재법이 점차 풀리면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특히 지금까지 CLF로 연결된 많은 목회자들이 이 세미나에 마음을 함께 해주었다.

케냐는 현재 코로나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여러 형편상 이유로 활동이 재개되면서 오프라인 미팅들이 시작되었고,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그 분위기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함께 진행하였다. 약 839개의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되었고, 1,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말씀을 듣게 되었다.

우간다에서는 집회기간 동안 오프라인 집회가 우간다 곳곳에서 활발하게 열렸는데 130여 군데에서 크고 작은 집회가 형성되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현지 사역자들도 지방 오프라인으로 성경세미나 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함께 집회를 참석하였는데 말씀이 마친 후에는 집회 그룹방에 올라오는 간증들은 뜨겁고 은혜로웠다.

에티오피아는 페이스북에 2, 3일마다 새로운 카드뉴스를 유료광고로 내면서 사람들을 모았고. 또한 지금까지 연결된 CLF 목회자들을 통하여 각 교회에 오프라인 집회가 열릴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13개 장로교회에서 12,000명의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기로 약속되었으며, 그 외에 연결된 200명의 목회자들에게는 현지어로 된 더빙파일을 전달하여 오프라인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텔레그람’이라는 메시지 어플을 통하여 집회 말씀 영상과 오디오 파일을 지속적으로 올림으로써 5천 명이 계속 말씀을 듣고 있다.

가나교회는 형제자매들이 외부 교회에 찾아가 직접 온라인 세미나를 제안하면서 약 120개의 외부교회가 참석하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많은 CLF 목회자들이 본인들 교회에서 온라인 대전도 집회를 진행했다. 지난 9월에 미국 굿뉴스신학교에 입학한 105명의 CLF 목회자들과 지난 아프리카 CLF 연합모임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은 지역 기독교 연합회 회장들이 주변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함께하면서 300여 개 교회에서 집회가 진행되었다.

케냐 또한 각 가정에서 지인들을 초청함으로써 약 840개의 작은 오프라인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11,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다. 또한 라이베리아는 지역교회에서 TV를 설치하여 성경세미나를 가졌는데 그 마을에서만 100여 명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카메룬에 거주하는 파리스 목사는 한국 CLF를 통해 구원받은 후에 200명이 넘는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한 후 많은 사람이 교회를 떠나고, 40여 명이 구원을 받고 복음을 섬기고 있는 중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1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짐바브웨에서는 온라인 집회 2주 전부터 단기선교사들이 전도여행을 통해 지방 교회에서 설명회를 열어 초청하며 복음을 전했고, 전도여행을 통해 만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말씀을 들었다. 집회기간에는 하라레 교회에서 수양회를 가졌는데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짐바브웨 청소년부의 듀베국장은 집회를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내었고,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놀라운 복음이었다고 감사해했다.

모잠비크는 지난 5월, 6월 진행되었던 온라인 행사에 참석했던 한 비숍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감격해하며 자신의 교회에 속한 목회자들에게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며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고, 많게는 30명, 적게는 5, 6명이 함께 모여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으로 준비해주었다. 특히 이번 집회에 비숍 아들이 안식일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놀라워하며 "안식의 참된 의미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한 것이다."라며 간증했다.   

 

[참석자 인터뷰]

조셉 아보카라
조셉 아보카라

조셉 아보라카 / 가나
"제 아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더글라스입니다. 전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 죄를 위하여 돌아가시면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는 그 분의 의를 말씀을 통해서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영원히 온전케 하셨으며 이제 우리는 죄가 없고 죄를 위해서 더 이상 할 것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분명합니다. 이런 귀한 메시지를 전해주신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신 그라시아스합창단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리사 자자 / 라이베리아 영과 믿음 기독교 센터 전도사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선한 사마리아인이고 그리고 강도 만난 자는 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우리의 죗값을 치르시면서 모든 것을 하셨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프랑시 오도 / 토고 복음주의 교회 목사
“세미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치유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그 분이 하신 말을 믿는 것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종께서는 신앙은 복음을 믿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를 믿을 때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레오카디 메용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PK11 마라나타 교회 목사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 죄의식을 가지고 살았고, 죄인이라고 항상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내가 이제는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나를 온전하고 의롭게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토녀 프러스패 / 베냉
“저는 이슬람 종교 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율법이 죄를 사해야 한다고 추궁하며 이슬람 종교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박목사님을 통해 안식일은 예수님 안의 휴식을 의미하고 바로 우리의 죄사함을 의미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세리 안드레 /  코트디부아르
“한달 전 남편이 죽고 난 후, 건강에 영향이 미칠 정도로 잠에 들지 못하고 먹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해방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에는 죄 앞에 정죄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저는 평화로워졌고 행복해졌습니다.

피아토 케네디 / 가나 
"박목사님께서 요한일서 1장 9절을 통해 자백이 죄 용서의 과정 중 하나라는 것과 자백은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연결되어야 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것이지 율법을 지킨다고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죄를 범한 것을 깨닫고 그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의 피와 연결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아멘"

"TV를 통해 재소자들에게 전해진 참된 소망"   

또한 교도소에서도 집회도 이루어졌는데 동부아프리카에서는 33개 이상되는 교도소와 24,468명이 넘는 재소자들이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함께했다.

케냐에서는 교도소의 재소자들을 위한 성경 세미나가 지난 5월 성경 세미나 때 처음으로 23곳의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USB를 통해 말씀이 전해졌으며,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9개의 교도소가 더 추가 되어 총 32개의 교도소, 19,768명의 재소자들이 말씀을 들으며 함께 하였고, 많은 사람이 죄에서 벗어나고 감사와 기쁨이 충만해졌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교도소 측은 코로나로 아무 활동이 없는 재소자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들을수 있도록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서 감사하다고 표현하였다.

부룬디는 교도소에 4700명의 재소자들이 TV로 말씀을 듣도록 USB에 말씀을 담아 교도소 측에 전달했다.

서부아프리카에서는 18개 교도소와 19,900명의 재소자들이 참석했다. 가나는 신학교를 세우고 준비하고 있는 전국 14개 교도소에서 성경세미나를 방송했는데, 1만4천여 명의 재소자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8개 나라, 17곳 교도소에 21,900명의 재소자들이 온라인 성경세미나 집회에 참석했다. 잠비아의 루사카 중앙교도소 및 지방 교도소 총 4곳에서 TV 방송을 통해 총 8,000여 명의 재소자들이 참여했고, 앙골라에서는 4천 명의 재소자가 수감된, 수도 루안다에 있는 교도소에서 성경세미나 말씀을 중심으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35개국, 4개의 언어 59개의 TV 방송국을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청한 참석자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마음에 소망을 얻어간 참석자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하고, 고통과 어려움 속에 빠져 어두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마음에 소망을 얻어가는 것을 볼 때에 이 복음이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가져다 주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방송국을 통해 계속 방영되는 말씀을 통해서 더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기를 바라며 이 마지막 시대에 참된 복음을 마음에 품고,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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