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CYA 나사렛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예수님의 고향에서 전해지는 복음의 역사
[유럽] 'CYA 나사렛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예수님의 고향에서 전해지는 복음의 역사
  • 송영우
  • 승인 2020.12.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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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A 나사렛에 모인 중동과 유럽의 자원봉사자들
- 터키 김근수 목사의 사도바울 강연

기쁜소식예루살렘교회는 기쁜소식 유럽교회의 CYA팀을 초청해 가지는 <C-YA : 나사렛 온라인 캠프>를 앞두고 1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지난 11월 28일 가졌다.

중동지역의 아랍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믿음을 가지고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고, 78명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28일(토) 자원봉사자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모였다. 1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지난 여름 CYA 온라인 월드캠프를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해 핀란드 교회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CYA 단체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과 재밌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을 활짝 열었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자원 봉사자들은 워크샵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고. 1부 마지막 순서로 터키 이스탄불 김근수 목사는 기독교 청소년으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은대로 삽니다. 하지만 마음을 꺽지 않고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며 사는 것은 죽은 것입니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자기 자신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이 그랬듯이 하나님의 소리를 받아드리고 마음과 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로마서 3장 2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의롭다함을 갑없이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받아드리는 것이 진정한 살아있는 기독교인입니다."라고 하며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듣고 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각 팀별로 모여 '코로나 시대 이후에 어떻게 전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액션러닝을 통한 토의를 했다. 참가 자원봉사자들은 사도바울의 복음에 대한 깊은 마음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아랍지역에도 전해지길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2차, 3차 워크숍 이후 있는 본행사인 CYA 나사렛캠프는 12월 11-12일 양일간 있을 예정이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이 최초로 아랍어로 아랍 전 국가에 전파되는 뜻깊은 행사다. 


또한 예루살렘 교회는 온라인 모임 시대로 들어서며 중동지역의 아랍인들을 위해 매주 아랍어 온라인 주일예배를 시작했다. 매주 팔레스타인, 요르단, 이집트, 모로코 아랍인들이 모여 연합예배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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