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와 함께한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와 함께한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
  • 변주은
  • 승인 2020.12.04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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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째를 맞이한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
-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간증
- 파라과이 52대 대통령,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éndez) 현 상원의원 축하인사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말씀으로 죄와 두려움, 사역의 문제들을 'OVERCOME(이기다)'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막을 올린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가 12월 3일로 4일째를 맞이했다.

2017년 출범 후 지금껏 50만 명 가까운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CLF와 함께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신앙과 목회의 길로 들어섰고, 전 세계 복음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또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성경으로 돌아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저녁 특별히 박옥수 목사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파라과이 52대 대통령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éndez) 현 상원의원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영상으로 보내왔다.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éndez) 파라과이 상원의원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éndez) 파라과이 52대 대통령, 현 상원의원

페르난도 루고(Fernando Armindo Lugo Méndez) / 파라과이 52대 대통령, 상원의원(Former President of Paraguay, Senate of Paraguay)
아순시온 파라과이에서 월드컨퍼런스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하나된 다정한 형제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에게,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저의 애정과 영원한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목사님 간의 끊임없는 깊은 관계로 인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축복을 베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지혜롭고 거룩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특권은 모든 이에게 큰 기쁨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숙고하고, 생각하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있는 주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우리의 한계를 넘어 매일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오직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우리의 위대한 스승은 이미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있으면 우리는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월드 컨퍼런스를 마친 후 각자 자신의 나라에서, 그 자리에서, 그 공동체에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거룩함을 전파할 수 있도록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 여러분 모두를 축하합니다. 복된 시간 보내십시오. 아순시온 파라과이에서 여러분을 포옹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8번째 시간을 맞아 로마서 3장 19절-29절 본문 말씀을 읽고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와 '성경이 말하는 인간이 의롭게 되는 길'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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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컨퍼런스에서 죄사함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잘못하고 있는 게, 율법을 잘 지키면 복을 받고 깨끗하게 될 줄 압니다. 하지만 성경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합니다.(로마서3:20)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죄인인 걸 깨닫게 하기 위해 율법을 주셨습니다.”

박 목사는 이어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된 사실을 힘있게 증거했다.

“로마서 3장 23절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지만, 24절을 보면 놀라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죄를 사하기 위해서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으실 때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죄와 벌을 다 받았습니다. 우리의 죄를 다 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롭습니다.”

세계 각국의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사귐을 갖게 된 간증들을 전했다.

조지 바탐(George Betham) / 뉴질랜드 LIFE Church 목사

조지 바탐(George Batam) / 뉴질랜드 Life Church 목사
목사님께서 로마서 3장 23절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놀라운 것은, 목사님은 23절만 보지 말고, 24절을 보고 기억하라시는 것이었습니다. 24절이 기독교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구절인데, 우리는 항상 23절만 주목하고 죄인이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어 24절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저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돕기 위해 하신 말씀들을 배워서 우리도 그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저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로레나 아구에로(Lorena Agüero) / 코스타리카 빛의 등대 교회 리더
로레나 아구에로(Lorena Agüero) / 코스타리카 빛의 등대 교회 리더

로레나 아구에로(Lorena Agüero) / 코스타리카 빛의 등대 교회 리더
박옥수 목사님께서 우리들의 삶과 영혼의 구원에 대한 말씀을 통해 구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CLF컨퍼런스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구원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자신이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단은 우리가 여전히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다고 하나님은 히브리서 10장 10절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0장 17절에서는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말씀처럼 우리는 모두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라는 말씀은 보고 믿지만, 값 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자가 되었다는 말씀인 24절은 보지 않는다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제 이목을 끌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죄사함 받았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을 알 수 있게,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을 믿을 수 있게 제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니아 마바이(Inia mavai) / Vanua levu
Bua Divisional superintendent 목사

아이니아 마바이(Ainia Mabai) / 피지 바누아 레부, 부아 지역의 지역 관할 목사
저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모든 것을 바꾸시는 예수님의 피의 힘에 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다시 죄사함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직도 우리가 죄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우리는 주 예수님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수 쎄라팽(DOSSOU Séraphing) 목사 / 베냉 그라스 엑셀랑트 복음주의 선교회(Mission Evangelique de Grace Excellente ; 미숑에방젤릭그라스엑셀랑트)

도수 쎄라팽(DOSSOU Séraphing) 목사 / 베냉 그라스 엑셀랑트 복음주의 선교회(Mission Evangelique de Grace Excellente ; 미숑에방젤릭그라스엑셀랑트)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말씀을 듣고 너무나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종으로서 진정한 진리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에게 자신의 의나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을 가르쳐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제게 너무나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는 신학을 공부했고 많은 강의를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곳에서 듣고 배운 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며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이런 말씀을 배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말씀으로, 우리가 어떻게 의롭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저도 죄에서 사함을 받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성도로 주신 분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오벳 몬토야(Obed Montoya) 목사

오벳 몬토야(Obed Montoya) 목사 / 파나마 에메 아키 교회
열왕기하 5장에서 선지자 엘리사는 문둥병자 나아만에게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했습니다. 나아만 장관은 생각하길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말을 들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마음 문이 닫혔지만 종들의 권유에 순종하여 요단강에서 씻었을 때 온몸이 온전해지고 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런 일들이 모든 인류에도 일어났는데, 많은 사람들이 로마서 3장 23절처럼 죄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24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으로 값없이 의롭게 하심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있던 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겼다는 것입니다. 과부가 된 선지자의 아내와 두 아들에게의 기적의 역사, 예수님의 제자였던 빌립과 안드레 이야기에서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의 역사에서도 보듯이 우리에게 의심이 가고 확신이 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놀라운 당신의 역사를 나타내셨습니다. 저는 CLF로 인해 참 감사하고 이번 모임에 수고하시는 전 세계의 모든 동역자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축복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 저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각국에서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
각국에서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

에세르 데미르 / 터키
이슬람 나라에 태어나 살면서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묻고 그 답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성경을 읽고서 수많은 의문들의 대답이 이 성경에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의무를 행해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세상에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CLF와 연결됐습니다. CLF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서 천국을 가고, 무엇을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내가 연약하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구약에 기록되어 있는 율법을 지키지 못할 것도 다 아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제 마음에서 '맞아, 내가 찾던 곳이 여기야. 내가 지금까지 찾고 찾던 곳이 바로 여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에 찾아온 평안을 여러분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저는 늘 불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조건 속에 있든지 늘 행복합니다.

'ㅂ'선교회 전OO 목사
CLF에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주셨는데, 23절에는 죄인인데, 24절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말씀이 너무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주셔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CLF컨퍼런스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로마서 8장 1절, 2절 말씀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너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음이라' 이 말씀을 들으면서 확실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구원에 대해 맹목적인 말씀을 들었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박 목사님과 직접 교제할 기회가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교류하시고 믿음을 배우십시오. 제가 가르쳐드리겠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일할 때 하나님이 이끌어주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받아서 또 그 마음을 받아서 CLF를 통해 힘있게 일하고 싶습니다. 

김OO 전도사
저는 전도사입니다. 지인의 초청으로 CLF 월드컨퍼런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어서 저녁마다 유튜브로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보통 목회자들은 자기를 높이고 사욕을 채우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박 목사님은 다르신 것 같습니다. 아주 쉽고 편하게 설교하시고, 깊이 있게 말씀하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또 많은 책을 발간하여 복음만을 전하고 계시는 것도 놀랍습니다. 조만간 지인과 다시 만나서 이런 부분들을 더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의롭습니다.",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한목소리로 간증하고 있다. 이번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통해서 전세계 각국에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이 전해질 것이다. 컨퍼런스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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