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CLF 월드 컨퍼런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대전] ‘CLF 월드 컨퍼런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 정보영
  • 승인 2020.1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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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기독교 역사의 새로운 장를 여는 CLF 월드 컨퍼런스 개최

- 컨퍼런스 참석 목회자들, 성경으로 돌아가 현 기독교의 문제점 극복위한 논의

전 세계 125개국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지난 11월 30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5일간‘OVERCOME(극복)’이라는 주제로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열린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으며, 이 위대한 역사의 불씨가 이어져 이번 11월에는 더 크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2020년 하반기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강연, 오후 아카데미, 저녁 강연으로 하루 세 차례 유튜브와 줌(ZOOM),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송되었고, 아카데미시간에는 영원한 속죄, 성공적인 목회, 교회사, 마인드 교육, 믿음의 삶, 성막, 교도소 사역, 청소년 사역, 제사법, 특별간증 등이 전해졌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함께 한 대전충청 성도들

오전과 저녁 강연시간에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전해졌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하지만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율법이 내려온 그날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의 죽음은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율법은 인간에게 저주가 되는 ‘죄와 사망’의 법인 것입니다.

율법을 지킬 수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했지만 그러지 않고, 오히려 율법을 지키려고 더욱 애쓰고 노력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백성들에게 율법의 짐에서 해방될 수 있는 안식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가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죄의 짐을 해결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들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고, 생명의 성령의 법아래 있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컨퍼런스 말씀中)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는 언론홍보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는 언론홍보

대전지역 성도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손꼽아 기다리며 다양한 방법으로 소식을 알렸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인들에게 홍보했고, 주요 언론사와 SNS를 통한 홍보도 펼쳤으며, 그간 꾸준히 책자를 발송하던 지역교회 1000여 곳에 전화홍보와 우편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역 구석구석에 소식을 알리기 위해 온 마음을 모았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과 현수막

(인터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많은 어려움과 불편, 염려를 가져온 건 사실이지만, 사람들 마음이 말씀으로 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올해 두 차례 가진 온라인 컨퍼런스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을 때와는 다르게 홍보할 때 한계와 제약이 없었고요, 초청했던 목회자들 다수가 응해주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환경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연결된 몇몇 분들과 주기적으로 모임도 가지면서 계속 교류하고 있는데요, 그분들 마음이 활짝 열려있고, 목사님 말씀을 분명한 진리라고 여기시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귀한 분들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분들이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하길 바라고, 이런 행사를 통해서 더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장신용 (CLF대전 홍보팀장)

“성경세미나 때부터 CLF 컨퍼런스까지 저희 안사돈(정근옥 씨)과 함께 말씀을 들었어요. 말씀들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함께 듣곤 했는데, 그 전에 교회를 다니셨기에 말씀도 많이 알고 거부감 없이 잘 들으시더라고요. 2부 시간에 목사님께 상담을 받으면서 확실히 죄가 사해졌다고, 말씀이 믿어진다는 거예요.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 시기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방송을 허락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고, 구원받을 사람들도 다 예비해두셨다는 마음이 들어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주경희 자매

주경희 자매(왼쪽)와 지인 정근옥 씨(왼쪽 두 번째)가 함께 컨퍼런스 말씀을 듣고 있다.
장로교회 목회자와 함께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인터뷰)

“그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회개하면 죄가 씻어진다고 알고 있었고, 말씀이 제 마음에 변화를 주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상담을 받으면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전에도 알고 있던 말씀이었지만 이 말씀이 그대로 믿어진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마음으로 ‘아멘’ 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오늘 사도행전에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 말씀’을 들었는데 제 마음에 그대로 받아들여졌어요. 제가 구원받기 전에는 어떤 일이 생기면 제가 해결하려고 애쓰고 사람에게 구하고 사람을 많이 의지했어요. 하지만 그 어려움은 해결되지 않고 그냥 반복되기 일쑤였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에게 구하고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아무런 소망 없이 살던 앉은뱅이가 예수님을 구했을 때 예수님께서 구원해주셨던 것처럼 이제 저도 하나님만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 정근옥 자매 (주경희 자매 안사돈)

“그동안 잘 알고 지내던 장로교회 목사님과 이번 CLF 컨퍼런스를 계속 함께 했습니다. 그분이 아직 복음을 확신하진 않으셨지만 저희에게 마음을 열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고, 끝나고 상담시간도 갖고 있는데, 전혀 불편하게 여기지 않으시고 자유롭게 토론이 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끌어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신 교회에 와서 예배에 말씀을 전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계속 교류하면서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장성원 형제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성경 속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해주고, 어려움과 시련을 이기게 해준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는 기독교계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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