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크리스마스 색깔
세 가지 크리스마스 색깔
  • 김소리 기자
  • 승인 2020.12.10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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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키즈마인드
편집인 칼럼

며칠 전 이웃집에서 올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보았어요. 뉴스에는 서울광장에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운다는 소식도 등장해요. 조금 있으면 동네와 길거리에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
스마스 장식품들이 하나둘 생겨나 우리를 설레게 할 거예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은 왜 빨강과 초록으로 꾸밀까요? 트리에, 카드에, 선물에 온통 빨강과 초록이 등장해요. 여기에 한 가지 색깔, 하양을 더해 세 가지 색깔로 장식하지요. 빨강은 예수님의 보혈을 의미해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해요. 초록은 영원한 생명과 소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의미해요. 사시사철 푸르른 전나무의 색이기도 하지요. 하양은 눈처럼 희고 거룩한 예수님의 의를 의미해요. 
12월에는 세 가지 색깔로 예수님을 기억해보세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볼 때마다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면서 기쁘게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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