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박옥수 목사님은 참된 복음을 전하십니다!"_ 박옥수 목사와 UBC 국영방송국과의 인터뷰
[우간다] "박옥수 목사님은 참된 복음을 전하십니다!"_ 박옥수 목사와 UBC 국영방송국과의 인터뷰
  • 강윤주 기자
  • 승인 2020.12.0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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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소유한 '굿모닝 우간다 엑스트라'를 통해 진행하였다.
- 1시간 인터뷰를 하는 동안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 인터뷰가 마친 후,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 리차드 세마쿨라

12월 8일, 오후 6시(한국 시간) 박옥수 목사와 UBC 국영방송국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8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한 '굿모닝 우간다 엑스트라(Good Morning Uganda Extra)'를 통해 열린 이번 인터뷰는 3년 전부터 기쁜소식우간다교회와 인연을 이어온 우간다 국영방송 UBC의 메인 앵커인 리차드 세마쿨라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2019년 한국 월드캠프에 UBC 취재팀으로 참석하며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들은 리차드 세마쿨라

'굿모닝 우간다 엑스트라'의 메인 앵커인 리차드 세마쿨라는 2019년 한국 월드캠프에 UBC 취재팀으로 참석했다.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2주간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경청했고, 박옥수 목사의 서적도 많이 읽었다.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박옥수 목사와 리차드 세마쿨라 진행자는 서로 안부를 주고 받으며 코로나지만 온라인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표현했고, 자연스럽게 인터뷰가 진행됐다. 

성공적으로 진행된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대해 질문하는 리차드 세마쿨라

첫 번째 질문으로 코로나가 끝을 모르고 계속되는 가운데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데 어떤 계기로 지난 5, 10월에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하게 됐는지 물었다.

인터뷰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는 세계적인 비극이고,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해 어려움을 주시는데 제 생각에는 코로나가 어렵기는 하지만 이 일을 통해서 우리 마음이 낮아지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많은 나라들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독생자로 보내시면서 십자가에서 죄를 씻으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송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655개 방송국이라는 참 많은 곳에서 방송을 해 주었는데 그 중에 UBC도 같이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행자는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어떠한 메시지를 전했고, 전 세계가 박옥수 목사를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박옥수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간음한 여자가 모세의 율법에는 맞아 죽을 수밖에 없지만 새 언약을 따랐을 때 그 여자를 더 이상 정죄하지 않는 것처럼, 새 언약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믿었을 때 우리가 의인이 된다"고 전했다.

리차드 세마쿨라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죄를 씻으신 것을 믿지만 미래의 죄가 씻겨진 것에 대해 의심하고 죄가 사해졌다고 마음대로 죄를 짓고 살아도 된다는 잘못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며 이 부분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부탁했다.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9장, 즉,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이 하늘나라 성전에 당신의 피를 하늘나라 성전에 뿌리심으로 죄가 영원히 사해진 것을 믿을 때,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죄를 이길 힘도 주시고, 거룩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말했다.

말씀을 필기하며 경청하고 있는 리차드 세마쿨라 진행자

또한 진행자는 박옥수 목사가 마인드교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마인드 교육과 성경 말씀의 차이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한국에서 고장 안 나는 차를 만들었어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했습니다. 자동차의 부속 중 제일 많이 팔리는 부속을 찾았어요. 부속이 제일 많이 팔린다는 것은 고장이 제일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장이 제일 잘 나는 부속을 찾아서 문제점을 찾아 나가기 시작했고, 차가 고장이 안 나게 되었어요. 사람의 머리는 생각을 만들어내는 공장입니다. 생각하는 법을 가르친다면 생각에서 많은 것들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인드 교육을 받으면서 사고력이 길러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영적인 세계도 넓어진다면 누구보다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라고 답변했다. 

우간다 UBC 국영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박옥수 목사와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진행자는 박옥수 목사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부탁했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이 죄를 씻으신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우간다 사람들이 죄에서 해방을 받고 예수님의 피를 바라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롭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날 보고 '아니야, 넌 의로워, 예수님의 피가 너를 씻었어.' 내 생각을 믿느냐 하나님의 생각을 믿느냐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안 돼요. 내가 해서 안 돼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으셨습니다. 우간다 모든 시민들이 이 말씀을 받아들이면 내가 죄를 지었지만 성경이 의롭고 거룩하다면 내가 죄인이라고 한 것이 틀린 거죠. 그렇게 믿는 거예요. 38년 된 병자가 못 걷는데 예수님이 걸어가라고 하니까 걸어갔습니다. 예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롭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지만 그냥 의로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다 씻어놨기 때문에 의로운 것입니다. 새해를 맞는 우간다 시민 여러분 더 이상 죄에 매이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면서 여러분이 지은 모든 죄의 벌을 다 받으셨어요. 여러분은 이미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졌습니다.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행위를 보지 마시고 예수님의 피를 보십시오."

인터뷰가 마친 후, 리차드 세마쿨라는 박옥수 목사와 인터뷰한 것에 감사를 표현하며 소감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님을 인터뷰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박옥수 목사님의 간증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은 존경스러운 분이시고, 하나님의 종이시며 정말 좋은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계십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 세계 수많은 TV 방송국과 라디오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목사님의 말씀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목사님의 메시지는 이 어려운 시기에 마음에 되새길 필요가 있고,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뷰가 마친 후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리차드 세마쿨라 
인터뷰를 마치고 진행자 리차드 세마쿨라 및 UBC 방송 스태프와 단체사진

인터뷰가 진행되는 한 시간 동안 박옥수 목사는 우간다 사람들에게 참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 세계 방송국들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씻으신 참된 복음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죄사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참된 자유의 삶을 살고 있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우간다 사람들의 마음에 이 소망의 메시지가 심겨 마음에 빛을 가지게 되고 죄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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