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 세계 청년들에게 전해진 복음, 크리스천 유스 캠프
[부산] 전 세계 청년들에게 전해진 복음, 크리스천 유스 캠프
  • 김지원
  • 승인 2020.12.1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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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대학부는 지난 10월 진행한 코리안 캠프를 시작으로 전세계를 향해 복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코리안 캠프 이후, 해외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과 체험담 발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해 온 대학부는 이번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에 앞서 ‘크리스천 유스 캠프’를 준비했다. 남미 21개국의 학생들과 아시아, 아프리카 29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프는 약 1만5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박옥수 목사 강연을 통해 죄사함을 받고 기뻐했다. 

크리스천 유스캠프 포스터
크리스천 유스캠프 포스터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로마서 8:11)

박옥수 목사의 주일말씀을 들으며 불가능하다는 내 생각을 접고 예수님은 불가능한 일에 이길 능력이 있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투어, 아카데미, 한국어수업, 이스라엘 랜선여행, 문화댄스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과 말씀을 들으면서 학생들의 마음에 정확한 복음을 심을 수 있었다.

“학교 과제와 기말고사 공부 때문에 크리스천 유스캠프를 한다는 것이 제게 부담이었지만 박 목사님의 믿음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 1만5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했다는 사실과 매일 학생들이 보내온 소망의 간증을 들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 고영진(부산대연교회 대학부)

유스캠프에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
유스캠프에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

 부산대연교회 대학생들은 불가능한 일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보이는 형편 앞에 생각을 접고 캠프를 준비할 수 있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예수님을 힘입어 프로그램 하나 하나를 준비해 나갔다. 서울투어, 아카데미, 한국어수업,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마음을 열었다.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 속에 참석자들은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믿음으로써 의롭게 되는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

유스캠프에 참석해 구원받은 학생들의 참석사진
유스캠프에 참석해 구원받은 학생들의 참석사진
유스캠프에 참석해 구원받은 학생들의 참석사진
유스캠프에 참석해 구원받은 학생들의 참석사진

▎ 국경 너머에서 들려오는 구원간증

“저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온 학생입니다. 저는 힌두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말씀을 접할 기회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리안 캠프에 참석해서 한국 문화도 알게 되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전기는 전선을 통해서 흐르고, 물은 파이프를 통해 흐른다는 말씀을 통해 제 마음이 예수님과 마음으로 흐를 때 그분의 구원이 제게 온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주최자 분들과 계속 연결되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Sai Yasasri(인도)

“먼저 이렇게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캠프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그분의 피가 우리를 깨끗케 하셨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구원을 받고 나서도, 우리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주님 앞에 모든 걸 내려놓고 기도할 때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 우리가 의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haron Toppo(인도)

“저는 목사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 파라과이는 교회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모든 곳이 닫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갈 수 없었던 저에게 이번 캠프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곳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알던 것과 많은 것이 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에게 큰 힘이 되는 의롭다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 Maria(파라과이)

“이번 캠프 전부 다 만족합니다. 한국어수업도 좋았습니다. 특히 목사님 말씀이 좋았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말씀은 늘 죄인이라고 생각하던 저에게 굉장히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Emily(에콰도르)

“저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서 크리스천 유스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박목사님의 말씀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이라서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지금 너무 힘이 되고 좋습니다. – Roxy(페루)

“박목사님 세미나 시리즈를 듣는 것은 나에게 큰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면서 우리에게 성경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미래에 주인공이 되기 위해 더 좋은 곳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 Daniela(멕시코)

크리스천 유스캠프 참석자들이 하트를 만드며 인증사진을 찍고있다.

 크리스천 유스캠프를 진행한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대학부는 예수님의 바라보며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믿음의 걸음 속에 분명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학생들의 마음에 넘치는 기쁨은 12월 26일 과 1월 2일에 진행되는 귀국발표회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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