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교회, 학생회 복음말하기대회 개최
[서울] 강남교회, 학생회 복음말하기대회 개최
  • 유인덕
  • 승인 2020.12.1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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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죄사함과 구원의 기쁜소식이 전 세계에 더욱 힘있게 전해지고 있는 이때, 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쁜소식강남교회 학생회에서 12월 6일 '제1회 복음말하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강남교회 중ㆍ고등부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2주 동안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학생회 교사들과 함께 복음을 글로 정리하고 PPT도 만들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내용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교사들 간에 교제가 이뤄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각자 준비한 복음말하기를 5분 동안 발표했다.
말씀을 전해준 오정환 목사

대회 당일 14명의 학생들이 PPT를 사용해서 각각 5분 동안 복음을 전했고, 심사위원의 평가와 시상식이 있었다. 심사발표가 있기 전 오정환 목사가 "하나님께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들을 붙여줄 것이고 오늘처럼 복음을 전하면 구원으로 이끄실 것"이라는 소망의 말씀을 전해주었다.

중3 배서연
대회를 준비하며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머리에서 알고 있는 것을 말로 표현하면서 복음에 대해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중2 이지혜
항상 교회에서 복음을 들어와서 남에게 전할 때도 쉽게 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복음말하기 대회 원고를 쓰면서 내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서툴다는 것을 깨달았고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연습이 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들이 교회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 발자국 발을 내딛을 수 있어서 학생회 교사들과 학생들 모두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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