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의 역사가 동일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_박옥수 목사 사도행전 강해
"사도행전의 역사가 동일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_박옥수 목사 사도행전 강해
  • 박도훈
  • 승인 2020.12.2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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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 코로나19라는 큰 어둠이 전 세계를 뒤덮은 가운데, 기쁜소식선교회의 성도들은 오히려 그 어느 해보다 밝고 빛나는 복음의 역사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가 중심이 된 부활절연합예배, 온라인 성경세미나, 온라인 CLF 월드컨퍼런스, CTN 방송설교 등을 통해 이 땅 위의 수십억 명이 복음을 들었고, 계속해서 세계 각지의 인터넷과 TV 방송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박옥수 목사 사도행전 강해가 12월 10일 저녁부터 인터넷 유튜브, 페이스북, 줌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교회 안에 충만한 가운데,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 그들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 그리고 믿음이 더욱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박옥수 목사는 12월 10일 저녁부터 주중 매일 오전과 저녁(오전10시, 저녁7시30분, 수요일 저녁 제외) 사도행전 강해를 인터넷으로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을 읽다보면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고 나가서 외치고 싶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는 말로 첫 시간 강해를 시작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살아 움직이는 그 자체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발견하면 나도 외치고 싶고 전하고 싶고 그런 마음들이 사도행전 구석 구석 깊이 들어 있어요. 그런 걸 경험하게 된다면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고 가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 마음속에 마구 일어나는데, 그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또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일을 이야기했다. 아버지가 임종 전에 친구들을 불러 '우리가 같이 있으면서 정말 재밌게 살았다. 나는 먼저 간다. 나는 우리 둘째 은숙이 애비가 믿는 예수님 믿고 하늘나라 가. 내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서 좋은 자리를 많이 준비해놓을 테니까 자네들도 우리 은숙이 애비 믿는 하나님 믿고 하늘나라 가서 또 다시 만나서 또 재밌고 즐겁게 그리 사세' 라며 한 명 한 명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권했다. 박 목사는 복음이 임한 후 아버지의 달라진 아버지의 마음을 통해 성령이 임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했다.

이어 사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자신들이 의롭게 된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후 오순절에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면서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난 사실을 강조했고, 그 사실을 믿는 자에게 동일한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성령이 사도들 속에 임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다 죄를 지어 죄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그 속에 살아 같이 일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해결됐기 때문에 성령이 그들 마음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보니까 죄를 지은 죄인이지만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죄를 다 사한 것이 사실이라는 걸 깨닫게 되면 우리 마음이 나도 예수님처럼 의롭네 그런 마음이 생깁니다. 죄인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의롭다는 겁니다.

우리가 죄인이었는데 예수님이 죄를 영원히 다 씻으셨습니다. 거기서 사도행전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에 들어가기 위해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강해 말미에 "코로나 때문에 정식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데 사도행전으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사도행전에 같이 들어가서 사도행전 공부를 같이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도 사도행전 속의 역사가 동일하게 일어나길 바랍니다."라며 사도행전 강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세상에 악령이 있는지도 모르고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약할까?'라고 생각하고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강해를 통해서 악한 영이 우리에게 생각을 넣고 멸망길로 이끌어 간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시고 예수님과 종 안에 악령을 이길 수 있는 참 승리와 소망이 있다는 말씀이 제 인생을 복되게 바꾸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죽음의 공포와 실패와 죄악에 대한 짓눌림으로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는데 이 복음의 말씀을 만나게 하셔서 진정한 복을 허락하신 주님과 종 그리고 교회 앞에 감사한 마음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또 항상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 영혼을 이끌어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이정윤 / 서울"코로나로 인해 아내가 집에 있게 되어서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강해를 듣던 중 목사님께서 한 자매님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아내를 구원해 주시고 저희 가정을 예수님 안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최이식 / 서울

"사도행전 강해에서 성령의 인도와 인간적인 생각에 대한 말씀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사도들이 육신적인 일을 한 것도 아니고 기도하며 맛디아를 뽑았지만, 성령으로 되지 않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말미암은 일이었습니다. 결국 그 일이 나중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을 오히려 핍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저희 목사님께서 제가 운영하는 애견샵에 칸타타 음악을 손님들에게 들려주라고 하셨습니다. 음악을 틀기 위해 텔레비전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우연히 리퍼브샵에 갔는데 대형 46인치 텔레비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곳은 저렴하게 판매만 하지 배송과 설치는 안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 분께서 '이건 남자 2명은 옮겨야 하는데 들어줄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없다고 하자 정말 감사하게도 그분께서 직접 배송도 해주고, 필요한 전선들을 연결해 설치를 다 해주었습니다. 종의 인도를 따라 갔을 때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대인 요즘, 앞으로 가게에 설치한 텔레비전에 음악, 마인드강연 등을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틀어놓으려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악한 나에게도 일을 하시는 게 감사하고 소망스러웠습니다." - 백주화 / 파주

“목사님께서 ‘예수님은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너희와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말씀을 이해하고 맞으면 받아들이려고 하는 제 마음이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르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말씀보다 내 생각을 세우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죄 사함은 받았고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제 모습을 바라보면 위축이 되고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사니까 제 삶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온전케 된 자들인데 이 말씀을 믿지 못했다는 마음이 들었고, 무엇보다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이 너무 감사합니다.” - 장연화 / 대구

“코로나로 집에 있게 되면서 육신대로 생각에 빠져 살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신앙을 지킬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비쳤습니다. 사도행전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과 생각을 분리해서 살지 않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박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만 들으시는데 나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내 생각을 따라가는 삶을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매일 사도행전 말씀이 끝나고 Zoom으로 모여 들었던 말씀을 나누고 기도회를 하고 있는데 이런 말씀들이 저희들 마음을 잡아주는 것이 감사합니다.” - 양현숙 / 대구

“마귀가 갸롯유다의 마음에 예수 팔려는 생각을 넣어서 이끌어갔고, 세상사람들이 성령이 임하기 전 악령이 주는 생각에 이끌리고 속아서 산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과거완료형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말씀을 안 믿는 사람이구나 라는 내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보면 ‘이사람 안 되겠구나. 저 사람은 관심이 없던데. 저 사람은 생각이 많아.’ 등 내 마음에서 그들을 정죄하고 있는 것을 보며 내가 말씀을 믿는 사람이 아니고 생각을 믿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피로 모든 사람의 죄를 씻으시고 의롭게 되었다고 하는데 내가 그들을 정죄했습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하신 목사님 말씀처럼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연결되었을 때 교제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이 의롭게 거룩하게 해놓으셨다는 마음이 들며 소망스러웠습니다.” - 강석삼 / 김천

“목사님께서 구원을 받아도 사단이 주는 음성과 하나님이 주는 음성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나와 상관없이 악한 영이 생각을 넣어줄 때 자주 이끌려가고 구분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내 생각이 일어나지만 이게 내 생각인지 성령의 뜻인지 자주자주 생각해보고 구분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악한 영에 이끌린다는 것은 내가 힘이 약하다는 것인데 교회와 종이 나를 그 약함에서 꺼내서 말씀에 이끌려 힘 있게 살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아들이 지금은 함께 말씀을 듣지는 않지만,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이 말씀이 남편과 아들의 마음에 일하실 거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어제는 아들이 "엄마 요즘 얼굴이 밝아보여서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말씀이 내 마음을 밝고 복되게 이끌어가 주시고 목사님의 말씀을 계속 들을 수 있는 이 시간들이 너무 감사합니다.” - 정정애 / 경산

“박 목사님이 아버지가 구원 받았을 때 이야기를 하시며 성령이 들어오기 전이랑 성령이 들어온 후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 죄 사함 받은 형제자매들 마음에도 성령이 있습니다. 그 성령이 일하실 거다라는 것을 우리 마음에 심어주고 싶어 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면서 여전히 죄 가운데 빠져 있는 분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온전케 했다'는 사실을 전할 때 성령이 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가만히 앉아 있지 못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이 가지셨던 그 마음을 우리에게도 똑같이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이 느껴졌고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말하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내가 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일하시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서 복음말하기대회니까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서 5분짜리 복음말하기 원고로 복음을 전하고 피드백을 해달라고 부탁하니까 다들 흔쾌히 들어주셨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계속해서 한 사람씩 만나 복음말하기를 하면 성령께서 힘있게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들었습니다.” - 배동식 / 영천

"내 마음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생각, 경험, 지식을 내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며 믿으면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셔서 내가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예수님과 하나가 됐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11장 마리아와 마르다는 자기 생각, 보는 눈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고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위에 계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없는 그 어떤 것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하십니다. 내 생각에 안 맞고 안 되는 것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내 생각을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 손미옥 / 함양

박옥수 목사 사도행전 강해는 주중 오전 10시와 저녁 7시 30분 인터넷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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