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개 도시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처음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강당, 일반 교회 등의 작은 극장에서 시작한 칸타타는 해마다 새로워지는 합창단의 공연 수준만큼 규모도 점점 커져 작년 애틀랜타에서 있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는 1만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인 아레나를 가득 채우는 등, 해마다 대성황을 이루어왔다. 한 달 동안 30여 도시를 돌며 이루이지는 투어를 통해 이제까지 1백만 명의 미국 시민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보았고 복음의 메시지를 들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가 팬데믹으로 어려워졌지만, 하나님은 TV 방송국을 통해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방영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다.
팬데믹 기간 동안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이제까지의 가슴과 성대를 이용한 소리가 아닌 호흡을 사용하여 소리를 만드는 새로운 발성법을 수개월간 연습했고, 하나님은 합창단에게 세계 그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맑고 깨끗한 소리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녹음하게 하셨다. 콘서트 영상 녹화 또한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대형 교회나 성당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맨해튼의 한 유명 성당에서 촬영할 수 있었고 촬영에 필요한 스태프와 장비 등 하나님이 촬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해 주시면서, 고풍적인 성당 내부를 배경으로 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목소리가 더해져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제작될 수 있었다.
“지난 여름 월드캠프에서 아카데미를 준비하는 일을 했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월드캠프를 하게 되면서 아카데미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야 했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할 수는 없지만 컴퓨터를 이용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화촬영(Cinematography)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앤디는 할리우드 영화, 광고, 콘서트 영상 등을 제작하는 전문 프로덕션에서 촬영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월드캠프 동안 영화촬영 아카데미는 많은 학생들이 흥미를 보였고 인기가 좋았습니다. 앤디도 즐거워하며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테리 목사님이 제게 아는 촬영감독이 있냐고 물으셨을 때 앤디가 떠올라 연락해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촬영을 함께 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하게 됐습니다.”
- 글렌 헤일(Glen Hail) 형제, 기쁜소식 뉴욕교회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방영할 방송국들 또한 미국의 대표 메이저 지상파 방송인 NBC, CBS, ABC, FOX 등이 크리스마스 주간의 황금시간대에 콘서트를 방영하기로 했고, 얼마 전 박옥수 목사와의 인터뷰에 깊은 감동을 받은 CTN은 크리스마스 콘서트 방송을 위해 무려 80여 시간을 할애해 주었다. 이외에도 스페니쉬 최대 기독교 방송사 중 하나인 엔라쎄(Enlace) 방송은 북미을 비롯해 중미와 남미 전역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방송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북미 전역에 크리스마스 콘서트 방영을 결정한 방송국은 350여 개, 방송 횟수는 700여 회에 이르러 12월 한 달은 북미 전역 어디서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볼 수 있다. 덧붙여 해외 각국 방송사도 방송에 참여해 전 세계적으로 총 1026회 방영됐다.
“저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우리를 훈련시키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한 달간의 칸타타 투어로 우리가 1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3억5천만이라는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들으려면 350년 동안 매일 칸타타를 해야 합니다. 팬데믹으로 하나님은 인터넷과 방송으로 더 넓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350여 개의 TV 방송국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생각을 넘어 일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 주일 설교 중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TV를 통해 방송하는 일을 두고 박영국 목사님께서 콘서트가 너무 좋고 아름다운 공연인데 미국 모든사람이 콘서트를 보고 말씀을 들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여러 방송국을 통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YTA TV는 미전역 47개 도시, 3천2백만 가구에 방송을 내보내는 곳인데, 합창단의 콘서트 영상을 보고 무료로 방송을 내보내겠다고 했고, FNX TV와 Faith TV도 미전역을 커버하는 방송국인데 합창단의 콘서트 영상을 보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무료로 방송하기로 했습니다. 북미, 중미, 남미에 방송을 내보내는 엔라쎄 방송, CTN 방송국도 모두 무료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주요 방송국에서도 길이 열려서 미국 모든 시민이 복음을 들을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종의 말씀의 인도를 받는 동안 하나님께서 미국에 복음의 새롭고 산 길을 우리 앞에 열어주셨습니다.”
- 송충환 목사, 기쁜소식 맨해튼교회
또한 얼마 전 CLF 월드 컨퍼런스에 임파워먼트 토크로 함께하게 된 미국의 대형교회 목회자들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소식을 반가워하며 함께하고 있다.
“CLF에서 임파워먼트 토크를 해주신 제프(Jeff Gill)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번 CLF의 메시지에 대해서, 박 목사님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하고 또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분은 5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팔로워들이 있고 주일에는 온라인 예배 참석자만 1만 명이 된다시면서 교회에 홍보해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온라인 중계로 보면 좋겠다고 날짜와 시간을 잡아 알려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 박상현 형제, 기쁜소식 엘에이교회
“CLF에서 임파워먼트 토크를 해주신 멤피스에 있는 Brown Missionary Baptist Church의 바돌로메 목사님을 만나서 박 목사님의 책을 전달해 드리고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를 무척 반겨주셨고 교회 페이스북 팔로워가 3만5천명이라며 콘서트를 페이스북으로 중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유민열 전도사, 기쁜소식 멤피스교회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도시 도시들을 찾아갔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집집마다, 사람들의 마음 마음마다 찾아가 그리스도의 위로와 평안, 소망과 기쁨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 미전역에서는 합창단의 음악과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감동한 사람들의 감사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저는 합창단을 사랑합니다. 그들은 정말 놀랍습니다.” - 앤토니 스캇 목사 (오클라호마 침례교 연합 회장)
“좋은 아침입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해주신 박 목사님께 특별히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콘서트는 제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 알래스카, 브라운(알래스카 방위군 사령관)
“합창단의 콘서트를 보았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계속해서 문을 여시는 하나님이 놀랍습니다.” - 뉴저지, 후안 목사
“해마다 칸타타를 참석했습니다. 오늘 가족과 함께 TV를 통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보는 것이 신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시카고, 라몬 목사
“오늘 TV에서 콘서트를 보았는데 제게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제게는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콘서트 DVD를 사서 해마다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메시지는 너무 놀라웠습니다.” - 라스베가스, 미쉘
“말이 필요 없을 만큼 합창단은 훌륭했습니다. 목사님의 메시지도 놀라웠습니다. 콘서트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봤는데, 이 콘서트는 무엇으로 정의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합창단의 목소리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죠지아, 그레이슨
“콘서트는 너무 훌륭했습니다. 내년에는 공연장에서 보고 싶습니다.” - 개리 목사
“친구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메시지는 정말 강력했습니다.” - 오클라호마, 린다
“합창단은 아름다웠고 그들의 소리는 놀라웠으며 프로그램은 훌륭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시고 가족들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피닉스, 안토이넷트
“어젯밤 공연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마다 저는 숨이 멎었습니다. 저도 합창단에 있었기 때문에 보면서 그들의 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다 보라고 했는데 유튜브에서 나오면 다시 보고 싶습니다. 공연은 정말 아름답고, 특별하고, 최고 중의 최고였습니다. 이 멋진 콘서트를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래스카, 마이크
“저는 지금 버밍햄에서 TV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보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멋집니다.” - 버밍햄, 앤 루카스
“콘서트는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수년간 트럼펫을 연주했었기 때문에 오케스트라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합창단의 코러스는 완벽했고 노래는 매우 잘 편곡되었습니다. 솔로들도 너무 훌륭했고 의상 또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목사님이 전한 메시지와 콘서트에 저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 투싼, 론 스타우트
“제 아버지는 그의 인생에 받은 상처와 고통으로 사람들에게 불신을 갖고 계시고 삶에 소망이 없으셨어요. 어떻게 아버지로 복음을 듣게 할지 몰랐는데 제 동생 소피(맨해튼 교회)와 같이 아버지를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초대했어요. 아버지는 과거에 뮤지션이셨는데 전국 방송으로 방영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보면서 합창단의 공연이 너무 아름답고 전문적이라며 고마워하셨어요. 제 동생이 아버지에게 목사님의 메시지에 대해 물었는데, 아버지는 ‘예수님이 나도 의롭게 만드셨다’고 이야기하셨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울고 9살인 제 아들도 울었어요. 제 아들은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하나님이 아버지로 소망의 메시지를 듣게 하셔서 감사하고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저와 제 동생에게 큰 소망을 주었어요.” - 디트로이트, 멜라니 월즈 자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미국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가장 큰 고통과 절망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겸비해져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라는 소망과 믿음의 메시지처럼,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미국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복음의 역사를 본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열린 하늘로부터의 진정한 축복이 슬픔과 고통으로 낮아진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