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해를 시작한 우간다 사람들 _세루와다 비숍의 온라인 송구영신예배
[우간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해를 시작한 우간다 사람들 _세루와다 비숍의 온라인 송구영신예배
  • 김형진 기자
  • 승인 2021.01.09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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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루와다 비숍의 'Dream TV'에 초청된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
- 방송을 통해 새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된 우간다 사람들
- 새해 말씀을 들은 현지 목회자들과 시청자들의 감사의 댓글이 이어져

2020년 12월 31일 저녁, 세루와다 비숍이 주관하는 '패스오버' 송구연신예배가 'Dream TV'와 5개 라디오 그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0년 가까이 만델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됐지만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Dream TV'에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설교메시지

대통령 산하 종교위원회 기독교 공동대표이자, BAF목회자연합회 총회장 세루와다 비숍은 2017년 우간다 월드캠프 개막식에 참석해 처음으로 박옥수 목사를 만났고, 2017년 10월 한국 성경세미나와 CLF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박옥수 목사는 이 시대의 참된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2017년 세계기독교지도자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루와다 비숍 (가운데)

그리고 2018년 12월 31일, 18년 동안 진행되고 있던 우간다 최대 규모의 만델라 스타디움 송구영신예배에 박옥수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했다. 스타디움 송구영신예배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3개의 TV 방송국과 5개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고, 스타디움에 있던 10만 명을 포함해 수천만 명의 우간다 시민들에게 참된 복음이 전해졌다. 

2018년 만델라 스타디움에서 가진 우간다 송구영신예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만델라 스타디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송구영신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고, 2020년 12월 31일 저녁에 세루와다 비숍은 박옥수 목사를 온라인 송구영신예배에 다시 한 번 주강사로 초청했다. TV와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송구영신예배에서 박옥수 목사는 1시간 동안 말씀을 전했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방영됐다. 

박옥수 목사의 송구영신 말씀을 송출하고 있는 'Dream TV' 스튜디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굳어져 있는 우간다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활짝 열리게 해주었고,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 이어 말씀시간이 진행됐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도 'Dream TV'에 함께 방영됐다.

"자신이 무언가를 잘해서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가난한 사람 도와주고, 교회에 충성하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내가 뭘 해서 복을 받으려고 하는데 에베소서 2장 8절에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나라에 가는 축복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선한 일을 좋은 일을 해도 그것은 모두 행위입니다. 행위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가 행위로 할 수 있었으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행위로 안 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은 값없이 우리의 모든 죄를 은혜로 손끝만큼도 안 남기고 십자가에서 다 씻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는 우리가 죄를 지어 죄인이지만 24절에 하나님의 은혜로 아무 대가 없이 영원히 의롭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방송을 통해 많은 우간다 사람들에게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전해졌다.

방송을 통해 참된 복음의 말씀이 전해졌으며 방송을 본 목회자들과 정부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내며 감사를 표현했다.

UBC 국영방송국 메인 앵커이자 'Dream TV' 국장인 리차드 세마쿨라 

"박옥수 목사님과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우간다 사람들이 방송을 보면서 마음에 행복을 얻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박 목사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목사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송구영신예배를 진행하게 됐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Dream TV'와 'UBC TV' 그리고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5개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우간다 전역으로 방송됐습니다. 박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우간다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목사님께서 2021년 올해에는 송구영신 행사를 위해 우간다에 다시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리차드 세마쿨라 / UBC 메인 앵커, Dream TV 국장

박옥수 목사의 송구영신 말씀이 송출되고 있는 UBC 국영방송국 스튜디오

1월 3일 일요일 아침 우간다 UBC 국영방송국에서도 박옥수 목사의 2021년 신년 메시지가 방영됐다. 이번 생중계는 2019년 한국 월드캠프에 취재팀으로 참여했던 국영방송국 PD 안토니오 씨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안토니오 씨는 'Dream TV'에 생중계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박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바로 연락해 국영방송국에서도 신년 메세지를 방송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시청자들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활짝 열었고,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놀라워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우간다 사람들은 마음에 평안을 느낄 수 있었다.
우간다 UBC 국영 방송국 PD 안토니오 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저희 우간다 국영방송국에서 12월 25과 27일에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목사님의 말씀이 방영됐는데 사람들이 정말 놀라워하면서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12월 31일 드림티비와 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국영방송국에 신년 메시지로 방송해보자는 마음이 들어 기쁜소식우간다교회에 요청했습니다. 박 목사님의 메시지가 우간다 온 전역에 전파돼서 우간다 사람들이 참된 기쁨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 안토니오 PD / 우간다 UBC 국영방송국

우간다 UBC 국영방송국에서도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2021년 신년 메시지로 방영됐다.

온라인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우간다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서 2021년 새해부터는 하나님과 함께 복음을 섬기는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021년에는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우간다에 주님의 자녀가 티끌같이 많게 되고, 우간다의 모든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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