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남미 온 지역에 편만한 코리안캠프
[서울] 중남미 온 지역에 편만한 코리안캠프
  • 김동민
  • 승인 2021.01.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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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언론에 집중 보도
- 국내와 현지 형제자매들이 함께 복음을 전하다
- 니콰라과, 엘살바도르, 쿠바 등 선교사가 없는 국가에서 함께 참석
- 한국으로 파견될 해외봉사단원 1,000명 훈련 중

1. 브라질 주요 언론사에 소개된 코리안캠프

지난달, 4만8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코리안캠프. 2021년 중남미 지역에 첫 포문을 연 코리안캠프는 현지 언론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브라질의 주요 언론사 15곳에서 코리아캠프 소식을 보도했다.

2. 기쁜소식선교회 중남미 지부가 함께 참여한 복음의 역사

지난 7월부터 매월 대륙별로 진행된 코리안캠프는 접속자 100여 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매회 연인원 10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되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현지에 먼저 씨앗을 뿌린 기쁜소식선교회의 선교사와 형제자매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2021 중남미 코리안캠프는 현지의 모든 선교사들과 청년 대학생들의 지원이 있었고, 3만여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중남미 지역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

3.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린 트루스토리

이번 코리안캠프에 특별하게 추가된 것은, 바로 ‘트루스토리’였다. 최근 성탄절과 온라인 겨울캠프를 맞이해 제작된 서울지역의 트루스토리 ‘마음속 리모콘’ 과 ‘마음을 파는 백화점’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강남에서 제작한 뮤직 트루스토리.<br>TV 드라마에 버금가는 퀄리티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서울지역에서 제작한 뮤직 트루스토리.
TV 드라마에 버금가는 퀄리티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4. 코리안캠프에 3번 이상 참석한 코리안캠프 ‘팔로워’들

2020년 5월, 노트북 1대로 시작한 코리안캠프부터 참석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3회 이상 출석해 복음을 듣고 교류해온 소위 ‘팔로워들’은 수만명 접수의 또 다른 요인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이들은 자발적으로 캠프를 홍보해 참가자들의 접수를 이끌어냈다.

자신의 SNS에 자발적으로 캠프를 홍보해주고 있는 ‘팔로워’들

이번 코리아캠프 게시물 중 가장 인기 높은 게시물의 좋아요 수는 18,325회, 댓글은 23,350개가 달렸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만4천 명, 유튜브 구독자는 1만6천 명으로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페이스북: facebook.com/wekoreanclas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wekoreanclass
* 유튜브: youtube.com/c/wekoreanclass

SNS에 들어오면 지금까지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 여러분은 이제 의인입니다!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캠프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의인인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참가자들에게 가나의 존 아타밀스 대통령의 예화를 들어 "성경에 판결문 형식으로 된 곳이 있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의인이라고 판결 내리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세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박옥수 목사는 소망의 복음을 전했다.

중남미의 청소년들은 더 이상 코로나로 고민하지 않는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6. 교회가 없던 지역에 복음이 들어가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쿠바. 아직 기쁜소식선교회 지부가 없는 나라에 복음이 들어갔다. 이 지역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소그룹으로 나뉘어 현지 선교사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을 시작으로 교회가 없는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질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복음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참가자들
복음을 듣고 소감을 보내온 참가자들

아마다 로하스 (Amada Rojas) - 니카라과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로하스입니다. 25살이고 니카라과 사람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너무 즐거웠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게 소망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통해 행복했고 앞으로도 같이하고 싶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몰랐던 사실을 전해주셨고 우리가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면 의롭게 되는 것을 설명해 주시면서, 이제 저는 죄가 없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아주 아름다운 사람,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라우라 라미레스 (Laura Ramíres) - 쿠바
안녕하세요. 코리안캠프 너무 좋아요! 저는 22살 Lucrecia Morales입니다. 투병 중인 엄마 때문에 항상 언제 돌아가실지 걱정이 많았는데 최요한 학생이 전갈의 독에 쏘였지만 말씀을 통해서 살아난 걸 보면서 '우리 엄마도 살 수 있겠다. 그리고 천국에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내 모든 죄와 엄마의 죄를 씻은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클라우디아 로페즈(Claudia Lopez) - 엘살바도르
코리안캠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이 환상적인 행사는 제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 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정말 감사드리고 WEkoreanclass가 계속해서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 일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욜키리스 고메즈(Yorkiris Gomez) - 도미니카 공화국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나는 예수님이 내 죄를 짊어지셨고, 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내 죄의 대가를 치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흘리신 피와 희생이 나의 모든 죄를 씻어 주셨기 때문에 나는 이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7. 이제는 한국으로!

‘해외봉사로 1천 명을 오게 하자’ 는 박옥수 목사의 마음을 받은 청년들은 다시 새로운 일에 발을 내딛었다.

코리안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리더스 한국어클래스’. 리더스로 임명된 학생들은 매주 수준급의 한국어 수업을 듣고, 반 교사들과 만난다. 추후 한국으로 오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해 동경하던 한국에 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기초 한국어 수업과 그룹미팅을 진행할 코리안캠프 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세기28:14)” 2021년 신년사 말씀처럼 하나님은 코리안캠프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계신다. 중남미의 티끌이 되어 온 지역에 편만하게 될 것을 소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중남미 지역의 청소년들은 복음으로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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