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름다운 소식이 울려퍼진 겨울캠프
[김천] 아름다운 소식이 울려퍼진 겨울캠프
  • 황수희
  • 승인 2021.01.20 09:2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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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캠프가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캠프를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풍성한 말씀으로 은혜를 입는 복된 시간이었다.

신년사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28:14)"는 말씀으로 올 한 해는 특별히 믿지 않은 가족이 구원 받기를 바란다는 종의 음성을 따라 발을 내딛고 나갔을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새벽 말씀을 듣고…]

중남미 지부가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의 생각과 옳음을 깨뜨리시고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2:5)"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인 것을 일깨워주신 앞선 종과 교회로 말미암아 이번 겨울캠프 새벽시간이 너무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육체만 깨우신 것이 아니라 나의 영혼까지 깨우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박준용 장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11:24)" 코로나로 인해서 이동할 수도 없고 사람을 만날 수도 없는 형편이었지만, 하나님을 믿고 일을 진행할 때 칸타타 영상을 만들어 전도할 수 있게 하시고, CTN방송국을 통해서 미국 전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놀라운 일들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나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시며 어떤 일이든지 도우시고 이루신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고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한원용 집사)


[오후 아카데미시간]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된 아카데미 시간은 그동안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던 신앙의 궁금증을 명확히 풀어주는 시간이었다.

아카데미 ‘믿음의 가정’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믿음의 가정은 가장 아름다운 단어이고 하나님을 믿고 종을 믿고 가족들을 믿는 것이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크면 언젠가 부모 곁을 떠나는데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과 종과 교회가 마음에 커져서 어려움이 올 때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부분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야이로의 딸이 죽어가고 있을 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막5:32)"는 말씀을 믿은 후 선교사님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아이들의 등록금을 두고 기도했을 때, 모스크바에서도 동시에 많은 물질이 쓸 일이 있을 때, 두 아들 소치 동계올림픽 통역하는 일로 물질을 응답 받은 간증을 들으면서 소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대로 일하시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저의 둘째아들도 학교를 보내면서 두 아이의 학비로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시편139:2)" 이 말씀대로 나의 필요한 부분을 준비하신다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제일 행복한 가정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가정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이끌어주시겠다는 소망이 됩니다. (김향숙 자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119:71)" 고난의 목적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게 하며,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가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늘 어려움이 생기면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기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고난을 주신 목적이 있었네요. 고난이 오면 피하고 싶고, 싫다고 생각했는데 고난이 내 영혼에 유익을 주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오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셔서 좋은 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3:27)" 다윗은 고난 가운데 주의 율례와 주의 마음을 배웠다고 합니다. 제 삶 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율례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카데미 여러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미경 집사)

겨울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

캠프를 통해서 전해진 박옥수 목사의 열왕기하 7장 1~10절 말씀을 통해서 김천교회 형제 자매들은 내 생각을 따라갈 때 어려움과 문제를 만나지만 말씀을 따라갈 때 복된 삶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마음을 돌이키는 시간이 되었다.

집으로 찾아가서 함께 캠프 말씀를 시청하고 있는 자매님들

저는 포도농사를 지으면서 이 산골 동네에도 구원받는 사람이 일어나길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같은 동네에 사는 김선자 씨가 우리 포도밭에 놀러와서 자신의 인생사를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분을 보내주셨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일을 계기로 교제도 하고 교회행사에 초청도 하고 사귐을 가지던 중 이번 겨울캠프에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김선자 씨는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10:14)"는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해했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기성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마음의 분리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겨울캠프 말씀을 들으면서 정확하게 분리되어 교회와 연결되어 뿌리가 내리고 신실하게 믿음의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들도 함께 살고 있는데 올해 구원받기를 소망하고 올해 신년사 말씀에 "네 자손이 땅의 띠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28:14)"는 신년사 말씀대로 일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소망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손용순 집사)

3개월 전에 알게 된 나미정 씨를 이번 겨울캠프에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나미정 씨는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기성교회 사람들은 영혼에는 관심이 없고 남편이 뭘 하는지,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자기의 외형적인 것에만 관심을 갖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삶이나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우리가 전해주는 복음을 들으면서 죄가 없는 것이 믿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했습니다. 딸이 이단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가 찾아오는 것을 싫어 해서 자주 만나지 못해 카톡으로 말씀을 보내주면서 교제하며 지냈는데 이번 캠프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하면서 목사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전에 들었던 복음이 더 분명하게 세워지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를 만나 교제하며 신앙을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형편은 어렵지만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이 형편을 어떻게 이기게 하시는지 소망이 되고 신년사 말씀처럼 나미정 씨를 하나님이 예비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계옥 집사)

작은오빠 부부는 오래 전에 복음을 듣고 온라인집회도 참석하고 목사님과 교제도 두 번이나 하고 퇴직하면 교회에 나오겠다며 마음을 열고 이번 캠프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거룩하다 하면 거룩하고 의롭다 하면 의롭고 죄없다 하면 없다고 믿는 것이 믿음이다.” 라는 말씀이 너무 쉽고 그래서 신앙이 쉽다고 하시는구나 하면서 감사하다고 계속 말씀을 듣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장영선 집사)

2부 그룹교제를 인도하고 있는 김천교회 김용학 목사

말씀이 끝난 후 가진 2부 그룹교제 시간은 말씀을 한 번 더 우리 마음에 되새김질하고 심어 주는 시간이 되었다.
김천교회 김용학 목사는 다니엘 1장 8~9절 말씀을 통해서 "다니엘이 하나님 편에 마음을 정했을때 하나님이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것처럼 신앙은 마음을 정하는 것이다."라며 하나님 편에 마음을 정하고 믿음의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정공순 자매(왼쪽)

저는 장로교회에 20년 넘게 다니면서 부녀회 회장도 맡고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도 교회일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항상 마음에 천국 갈 확신이 없어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통해서 기쁜소식 김천교회를 알게 되었고 그 후에 집회에 참석하면서 말씀을 들었지만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셨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믿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니던 장로교회에 가서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다 씻어 놓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 했더니 이단교회 갔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곳에 가면 처음에는 잘해주지만 나중에는 집도 팔고 땅도 다 팔아서 교회에 바치고 거지가 된다고 정신차리라”고 하면서 다시는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김천교회 자매들이 집에 찾아오면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 이제 우리집에 찾아오지 말라며 다시는 안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내 죄를 다 씻어 놓았다는 그 말씀이 사실인지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는지 말씀을 다시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김천교회 자매가 계속 찾아와서 집회할 때마다 말씀을 듣고 2부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29)“ 말씀으로 구원을 받게 되었고 예수님의 피로 흰눈보다 더 희고 깨끗하게 씻어주신 것이 믿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로3:24)"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내 안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의롭게 되었다는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남편도 참된 복음을 듣고 구원 받기를 기도합니다. (정공순 자매)

유미 집사 엄마, 언니, 오빠부부가 캠프를 통해 복음이 마음에 세워졌다.

수양회가 시작되면 항상 가족들이 생각납니다. 엄마와 언니 그리고 오빠부부를 찾아가서 함께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전화를 드렸더니 오지 말라고 해서 망설이다가 목사님께 전화드렸더니 “자매가 믿음이 없다”고 하시며 다니엘 1장8~9절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나아갔을 때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아! 나도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 하고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빠부부와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올케언니는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고 오빠는 다음 날 줌으로 김천교회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전에 들었던 복음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향해 마음을 닫고 교회를 안 나가고 계시던 엄마는 “박 목사님 말씀을 항상 듣고 싶으셨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시고 큰언니도 엄마집에서 함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일반교회를 다니던 큰언니도 말씀을 듣고 난 후 "하나님이 의롭다 하면 의롭고 죄가 없다 하면 없는 게 맞지” 하면서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함께 손뼉치며 너무 즐거워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가족들이 큰 산과 같이 부담스러웠는데 종을 통해 들려주신 다니엘 말씀을 의지해서 나아갔을 뿐인데 그 말씀이 살아서 일하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놀라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 앞에 감사합니다. (유미 집사)

그룹교제시간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고 있는 형제자매들

성당에 다니고 있는 장인순 언니와 함께 캠프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있는 얘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당에 1년 다녔는데 고해성사 하는 게 제일 힘들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말씀이 어렵다고 해서 다시 한 번 풀어서 설명해 주며 유튜브 주소를 알려주니 오전, 저녁으로 들어가서 듣겠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성당에 오지 말라고 해서 못 가고 있다고 아쉬워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일곱바퀴 돌 때 무너져 내린 것처럼 곧 하나님을 받아들일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러운 마음이 들고 이제 한 바퀴 돌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미경 집사)

구원 받은 지 오래 되었지만 내가 지금까지 악령의 생각을 많이 받아주고 말씀을 그대로 받지 못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둥이 네 사람은 외형적으로 볼품없고 사람들에게 멸시 받고 천대 받는 아무것도 갖추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은혜 입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나도 참 둔하고 미련하고 눈치도 없고 비루한 사람이기 때문에 내 생각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갈 때 은혜 입는 삶을 주시겠다는 소망이 들고 복음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박창호 형제)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들이 구원받기를 바란다는 종의 말씀을 따라 가까이 사시는 작은아버지께 찾아가 복음교제를 하면서 캠프를 초청했고 또 상주에 계신 시어머니댁을 찾아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줌으로 목사님과 연결시켜 드렸는데 자세하게 복음을 한 번더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불뱀이라는 죄와 형편이 있지만 놋뱀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모든 죄와 문제를 해결해주시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소망의 말씀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시어머니 마음에 다시 한 번 복음이 세워지고 믿음을 가지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유경선 자매)

캠프 오전시간에 김선이 자매님 집에서 김정순 아주머니와 함께 말씀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전에 저희 집에서 일하셨던 인연으로 찾아가는 실버에 참석하셔서 복음을 들으시고 “죄가 사해진 부분을 믿으면 되는 거잖아요” 하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당뇨가 있으셔서 건강에 예민하신데 복음이 세워지면 마음에 자유를 얻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제가 계속되어 구원받기를 소망합니다. (주점분 자매)

문등이 네 사람이 발걸음을 옮겨 갔을 때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신 것처럼 겨울캠프를 통해서 그동안 연결되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이 심기고 성도들이 은혜를 입고 가족들이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대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가 되기를 기대하며 복음의 열매가 맺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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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선 2021-01-20 10:01:10
이번 겨울캠프를 통하여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들이 구원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유신 2021-01-20 12:42:05
수양회 말씀중 하나님이 아합, 아하시야, 요람왕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선자를 보내어 마음을 돌이켜서 복되게 하고픈 하나님의 마음을 들을때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 세왕처럼 은총은 입지만 의를 배우지 않고
살았던 악에서 회개할 수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준용 2021-01-20 23:29:19
이번 겨울캠프 온라인으로 갖기에
많은분들을 초청해서 종들의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할수있어서
너무 복되고 감사했습니다ㆍ